`반려동물 소변검사키트가 편의점에` GS25, 핏펫 어헤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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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S리테일)
(사진 : GS리테일)

반려동물에 사용하는 간이검사키트가 편의점에도 진출했다.

GS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GS25’에서 반려동물 질병 체외검사키트 ‘어헤드’를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핏펫이 개발한 ‘어헤드’는 동물용의료기기로 등록된 반려동물용 소변검사키트다. 반려동물의 소변을 묻힌 후 핏펫 어플리케이션으로 스캔하면 당뇨, 비뇨기계 염증 등 이상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핏펫 측은 “간이검사인 어헤드가 확진 검사법은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도 “딥러닝 영상처리 기술이 적용돼 동물병원 검진 결과와 99% 이상 일치한다”고 밝혔다.

GS25는 간이검사키트, 반려동물 관련 제품의 유통을 늘리고 있다.

지난 5월 사람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진단키트인 ‘가인패드’를 유통하는 한편, 이달부터 반려견용 관절 보조제를 판매하고 있다.

GS25 측은 “단순 사료, 간식 위주의 구색을 뛰어 넘어 보조제와 검사키트를 선보였다”며 “동물용 의료기기 판매 점포를 점차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 소변검사키트가 편의점에` GS25, 핏펫 어헤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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