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트너,로컬디렉터·우수펫트너와 함께 제1회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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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운영하고 수의대생이 돌보는 펫케어 스타트업 ‘펫트너’가 8월 19~20일 이틀에 거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워크샵(Petner 2019 Summer SEMINAR)을 개최했다. 대명그룹 소노펫앤컴퍼니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 수의대생으로 구성된 로컬디렉터 10명과 우수 펫트너 2명, 수의사 펫트너 4명이 참가했다.

펫트너는 올해부터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컬디렉터 제도를 운영 중이다.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2명씩의 로컬디렉터가 선발돼 활동 중이다.

이날 워크샵은 개회식 및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이디어톤 사전과제 발표, 질의응답, 현장과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과제 발표 시간에는 심효섭(강원), 이예빈(건국), 류예진(충남) 학생이 ‘펫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임지현(건국) 학생이 ‘동물병원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소노펠리체가 반려동물 동반 리조트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현장과제 시간에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주변을 살펴보며 개선 가능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가 진행됐고, 다음 날에는 시상식 및 이벤트 결과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오션월드 티켓까지 배부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워크샵 MVP로 선정된 강원대 심효섭 학생은 “아이디어톤을 통해 평소에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생각들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워크샵을 준비한 펫트너에 감사를 표했다.

펫트너 최가림 대표는 “반려동물의 전문가인 수의사와 함께 혁신을 원하는 곳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번 아이디어톤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놀랐고 수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수의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 리더들이 펫트너 로컬디렉터 중에 많이 배출되리라 확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예빈 기자 dalgom339@naver.com

펫트너,로컬디렉터·우수펫트너와 함께 제1회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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