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산업 FTA 활용 간담회 열려…동물병원협회·펫산업소매협회 등 참석

산업부, 업계 애로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

등록 : 2019.08.12 10:22:09   수정 : 2019.08.12 10:24:55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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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8월 9일(금) 펫산업계의 FTA 활용과 수출촉진, 그리고 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부 통상국내정책관이 주재했으며, 수출기업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산업부 이외에도 FTA종합지원센터, 한국펫산업소매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동물병원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산업부와 한국펫산업소매협회가 각각 ▲정부의 FTA 활용 지원정책 ▲펫산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의견 청취·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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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김형주 국장은 발표에서 FTA 체결 이후 국내 기업들이 FTA를 올바로 활용하고 있는지, 중국으로부터 사료 등의 제품이 들어와 국내 기업들이 피해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성장 추세에 있는 펫산업 분야가 국내 유망업종으로 부상하리라 기대한다”며 “정부도 기업들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은 “반려동물 산업이 별도의 산업으로 인정을 못 받고 있으며, 정부에서 관련 산업을 키우기보다는 규제하려 한다”고 말하며, 동물보호법 강화 등 정부규제 완화 및 반려동물 산업육성법 제정, 일부 과격한 동물단체의 산업발전 저해 등의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국내 사료 회사 광고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 △ 반려동물용품과 생활용품의 구분 △ 통관 비용 중복 문제 △ 국내 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참기 지원 등을 건의했다.

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은 전날(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이종구 위원장이 주관한 소상공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해서 같은 내용을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52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상태이며, FTA가 체결된 나라 간의 교역은 제품 원산지 인정을 통해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FTA 활용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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