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시험실시기관 자료제출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

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와 간담회..하반기 변경 규정 소개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190724 qia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2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2019 동물약품 제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물용의약품 및 의약품 제조업체와 한국동물약품협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 검역본부는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인 관련 규정 개정사항을 소개했다.

이날 업계에서는 복제약품 인허가 등 단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수출제품 인허가 처리절차를 단순화하는 등 산업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검역본부 측은 동물약품전산시스템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민원업무 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한 인력보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현재 규제심사를 받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관련 시험실시기관 규정 신설과 관련해, 업계의 사전 준비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시험실시기관에서 시험한 자료의 제출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검역본부 측은 “동물용의약품 관련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동물용의약품 시험실시기관 자료제출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