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동물용 백신업체 대상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백신 국가검정기준 개선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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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5일 동물용 백신업체를 대상으로 품목허가, 국가검정 등의 정보를 교류하는 2019년도 상반기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물용 생물학적제제(백신) 제조사 7개소와 수입사 14개소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검정, 기술검토 등 업체의 주요 민원사항을 두고 토의를 벌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제도개선에 관한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의 작업결과가 공유됐다. 해당 결과는 올 하반기 책자 형태로 업계에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검정기준 연구회 세미나를 병행해 검정기준의 개선방향과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민관 상호의 연구사항 기술과 국내외 품목허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라며 “민관 소통을 기반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신뢰도를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역본부, 동물용 백신업체 대상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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