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사료협회,장애학우들과 `제2회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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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펫사료협회(김종복 회장)가 4월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시흥시 중고등학교 장애학우들과 함께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 조가비무대에서 제2회 반려동물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장애학우들 60여 명과 인솔교사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지욱 원장(퍼피스쿨) 외 3명의 훈련사와 5마리의 훈련된 반려견들이 함께했다.

김종복 회장(한국펫사료협회)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반려동물과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중고등학교 장애학우들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며 살아있는 생명체와 함께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아가 다른 생명체와의 관계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며 “장애학우들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이런 뜻깊은 행사는 매년 협회에서 계속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박은선 교사(시화공고)는 “우리 장애학우들이 반려동물을 좋아하지만, 함께 뛰고 호흡할 기회가 없었다”며 “작년에 참가한 학생이 이번 행사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반려동물이 우리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행사를 개최해 준 펫사료협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2회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은 네츄럴코어(주), 한국마즈(유) 외 한국펫사료협회 회원사들이 후원했다.

(자료제공 – 한국펫사료협회) 

한국펫사료협회,장애학우들과 `제2회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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