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건강·복지 증진 최일선 담아요` 2018 OIE 사진 공모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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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OIE 사진 공모전 아태지역 우승작.  지역 농가를 방문해 가성우역 백신을 실시하는 수의사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 OIE)
2017년 OIE 사진 공모전 아태지역 우승작.
지역 농가를 방문해 가성우역 백신을 실시하는 수의사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 OIE)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2018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한 OIE 사진 공모전은 ‘동물의 건강과 복지의 증진’을 주제로 2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동물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전세계 어디서든 공모할 수 있다.

동물질병 예찰, 동물복지 증진, 동물 생산 시스템, 수생동물 산업, 원헬스, 수의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사진을 모집한다.

공모전에는 한국을 포함한 OIE 회원국의 수의사나 만18세 이상 수의과대학 재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OIE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분야로 나눠 각 1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질 우승작품을 선정하는 한편, 같은 지역 분류로 상금 500달러의 수의대생 부문도 병행할 방침이다.

OIE는 “(출품작은) 사람과 동물의 관계, 동물보건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묘사해야 한다”며 “OIE의 국제적 기준에 따라 동물의 건강을 너머 사람의 건강을 담보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5월 16일 OIE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건강·복지 증진 최일선 담아요` 2018 OIE 사진 공모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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