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열려‥3월 27일까지

수상작 달력에 실어 멸종위기 한국 호랑이 돕는다..최우수작에 환경부장관상

등록 : 2017.03.06 12:27:02   수정 : 2017.03.06 12:27:02 신민철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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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호랑이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제5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는 오는 3월 27일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

(사)한국범보전기금과 러시아 피닉스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생명다양성재단,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시베리아 호랑이 또는 아무르 호랑이로 불리는 한국 호랑이는 한반도에서는 멸종됐다. 하지만 약 500여마리가 극동 러시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무르표범으로 불리는 한국표범도 역시 한반도에서는 자취를 감췄지만, 러시아-중국-북한 접경지역에 60-80마리 정도가 남아있다.

한국범보전기금과 러시아 피닉스기금은 밀렵꾼과 먹이 감소, 서식지 감소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식지를 넓히기 위한 생태사회적 연구, 밀렵방지, 시민대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열리는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는 한국호랑이, 한국표범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사)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2017년 3월 27일까지 보내면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나머지 우수작품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 한국범보전기금상, 생명다양성재단상,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상 등이 주어진다.

총 35개에 달하는 수상작은 러시아 어린이들의 작품과 함께 2018년도 달력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범보전기금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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