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SkyPetpark)의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양방향 정보프로그램 ‘마이펫 상담소’가 10월 24일(토) 오전 11시 첫 방송된다.
마이펫상담소 측은 이미 지난 7일 다음tv팟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24일 방영되는 내용은 당시 방송에 대한 녹화·편집 본이다.
마이펫상담소의 MC는 대표 애견인인 안선영과 2AM 창민이 맡았으며, 윤홍준 원장과 김태호 수의사가 전문 수의사 패널로 함께 했다. 첫 방송의 연예인 게스트는 2AM의 조권이었다.
방송인 안선영 씨는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훌륭하게 오랫동안 좋은 반려인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커스패니얼과 웰시코기를 키우는 2AM 창민은 “좋아서 키우는 데 아는 게 부족하여 잘하고 있는건가, 좋은 환경인가 하는 고민이 늘 있었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서 반려동물에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첫 연예인 게스트로 출연한 조권은 프로그램에 도움이 된다면 본인이 키우는 견공을 다 데리고 나오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현장에서 강아지 발냄새, 항문냄새까지 서슴없이 맡는 등 적극적으로 방송에 임해 생방송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까지 불렀다는 후문.
마이펫상담소 생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다음tv팟을 통해 진행되며, 24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스카이펫파크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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