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치매에 걸려요˝ 김선아 원장 5번째 뉴스펀딩 게재

반려동물도 `인지장애증후군` 겪는 경우 많아..적절한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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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nitive Dysfunction Syndrome
대표적인 인지장애증후군 증상
자료 – 김선아 원장(비아동물행동클리닉)

김선아 원장(비아동물행동클리닉)의 다음 뉴스펀딩 ‘가족이라면서 왜 버려요?’ 의 다섯 번째 글이 게재됐다.

이번 글의 주제는 ‘반려동물도 치매에 걸린다고요?’다.

김선아 원장은 “반려동물은 우리와 나이가 들어가는 속도가 다르다”며 “소형견의 7살은 사람의 49세, 대형견의 7살은 사람의 65세와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견의 치매라고 볼 수 있는 ‘인지장애증후군’에 대해 설명했다. 인지장애증후군은 활동력 저하, 방향감각 저하, 상호작용 변화, 수면시간 변화, 배변실수 증가 등의 증상으로 판단가능하다.

김선아 원장은 “반려동물의 치매도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다”강조했다.

김 원장은 또한 “반려동물이 7살이 되면 점차적으로 행동학적, 신체적, 대사적인 변화가 시작되며 나이와 관련된 질병 발생률이 높아진다”며 “7살 이후부터는 6개월에 한번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전했다.

다음 뉴스펀딩은 미디어다음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원자와 콘텐츠 생산자가 함께 프리미엄 콘텐츠를 만드는 플랫폼’이다. 콘텐츠를 읽는 독자가 후원금을 지불하면, 해당 후원금이 저널리스트가 언급한 용도에 맞게 사용된다.

김선아 원장은 ‘가족이라면서 왜 버려요?’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진 후원금을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측에 기부할 예정이다.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클릭)는 사설보호소 현장동물 의료봉사와 동물보호정책 변화를 위해 2013년 5월 결성된 수의사들의 모임이다.

‘반려동물도 치매에 걸린다고요?’ 전문 보기(클릭)

˝반려동물도 치매에 걸려요˝ 김선아 원장 5번째 뉴스펀딩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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