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 규모 인천 최대 반려견 놀이터 `송도 도그파크`,4월 29일 개장

등록 : 2019.04.17 10:00:49   수정 : 2019.04.17 10:02:25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인천 송도에 인천에서 가장 큰 반려견 놀이터가 생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도그파크(Songdo Dog Park)를 4월 29일 개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송도 도그파크는 지난해 8월 착공했으며, 연수구 송도동 26-1번지 달빛공원에 약 5,500㎡ 규모로 조성됐다. 인천에서 가장 큰 반려견 놀이터로 대형견, 중·소형견,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함께 소유하고 있는 견주들이 입장할 수 있도록 총 3개의 공간이 마련됐다.

입구 상징 조형물, 관리동 2곳, 경사오르락 내리락, 뫼비우스슬로프, 강아지터널, 음수대, 그늘막, 데크, 세계 견종 여행 전시가벽, 타일벽화, 물놀이 시설 등 반려견과 견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경제청 측은 “반려견 보호자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그파크에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고,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은 출입할 수 없다.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는 3월부터 11월까지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겨울철(12월 ~ 2월)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경제청 측은 지난 2017년 9월 실시한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 결과 찬성 의견이 94%에 달해 도그파크 조성을 추진했다.

경제청 관계자는 “송도 도그파크가 개장되면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휴식하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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