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노년층을 동물매개심리상담사로 양성한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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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회장 김옥진, 사진 왼쪽)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윤유경, 사진 오른쪽)가 1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 지역 예비노년층에게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양성 교육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게 된다.

2008년 설립된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동물매개치료의 과학적 접근·연구·검증과 데이터 누적·공유, 학술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양성 과정을 통한 민간 자격증 수여,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련 교재 개발, 관련 산업 분야 종사자 직무 및 보수교육을 하는 등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가 설치·지원하고 대전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예비노년층에게 취업 및 사회공헌 활동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윤유경 센터장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예비노년층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김옥진 회장은 “최근 동물매개치료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있어 동물매개심리상담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예비노년층에게 심도 있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 직업인 양성과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비 노년층을 동물매개심리상담사로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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