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위해…고양이수의사회·충북대동물의료센터 MOU

8월 11일 mou 체결

등록 : 2018.08.20 12:02:27   수정 : 2018.08.20 12:02:27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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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재영, 사진 왼쪽)와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센터장 강병택, 사진 오른쪽)가 갑상샘기능항진증 등 고양이 주요 질환에 대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두 기관은 8월 11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가 도입한 국내 최초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시설 운영과 고양이 임상수의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동시에 고양이 임상수의학에 대한 학술적인 논의와 경험 교류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고양이 수의학계 이슈를 협의하기로 했다.

강병택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장은 “국내 동물병원 중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위한 허가 및 특수 시설을 갖춘 곳은 충북대학교가 유일하므로, 대학병원으로서 국내 수의학 발전 및 개업의들과의 동반 성장의 사명감을 가지고 국내 임상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갑상샘기능항진증을 포함한 고양이의 주요 노령 질환, 내분비 질환 등에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시설이 일선 임상가들 사이에서 널리 적용됨으로써 고양이 임상 수준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핵의학과는 지난 7월 “국내 동물병원에서는 최초로 고양이 갑상샘기능항진증에 대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국내 동물병원 중에서 허가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시설은 충북대 동물의료센터가 유일하다.

(자료제공 – 한국고양이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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