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바이오필리아, 라오스로 수의료 봉사활동 떠난다

동문 대동물 및 동물원 임상수의사, 교수진 동행..7박 9일 일정

등록 : 2016.01.07 16:48:57   수정 : 2016.01.08 18:39:16 정재환 기자 rlatlswjdwo@dailyvet.co.kr
160107 biophilia

(사진 : 건국대학교)

건국대 수의대 수의료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가 라오스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난다.

바이오필리아(회장 정재환, 지도교수 윤헌영) 소속 건대 수의대 학생들과 건국대 교수진, 동문수의사 등 21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오는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라오스에서 수의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일 건국대 수의대에서 열린 봉사단 발대식에서는 송창선 학장을 비롯한 건국대 수의대 교수진과 국헌 건구대 수의대 동문회장, 유미진 서울대공원 동물원팀장 등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준비상황과 안전수칙을 점검했다.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될 라오스 수의료봉사활동에서는 반려동물 백신 접종과 진료, 가나안 농장 돼지에 대한 백신 접종과 구충, 라오스 지역 농가의 가축 백신 접종과 구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동물 임상수의사와 동물원 수의사, 교수진 등이 동행해 바이오필리아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는 건국대 수의대와 부속동물병원뿐만 아니라 서울시수의사회, 대학사회봉사협의회, 중앙백신연구소, 베토퀴놀코리아, 바이엘코리아, ㈜에이피에스, 솔축산약품, ㈜광우테크, 한강동물약품, 화영약품 등 많은 수의 관련 기업체와 봉사단체가 후원에 나섰다.

특히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달 22일 동물용 백신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재환 바이오필리아 회장은 “라오스는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개념이 아직 명확하게 수립되지 않아 산업 동물이 3년 주기로 떼죽음을 당하기도 하는 등 수의료에 대한 개념 확립과 인식 확산이 필수적인 국가”라며 “라오스에서는 산업 동물의 생산성을 저하하는 전염병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어미돼지인 모돈의 효율적 관리와 건강한 새끼 돼지 공급, 돼지 열병 바이러스(PCV) 백신 및 구충제 투여 등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발족한 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는 대한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등과 합동으로 9차례에 걸쳐 수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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