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나기정) 4일 충북대 수의대 합동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 및 본과 진입식을 개최됐다.
올해 충북대 수의예과에는 총 51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본과 1학년으로 진입한 학생은 편입생 8명을 포함해 49명이다.
신입생 및 본과 1학년 학생 전원과 충북대 수의대 교수진, 30대 학생회 VIA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가 진행됐다.
예과 신입생 및 본과 진입생의 선서와 착복식을 거쳐 나기정 학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충북대 수의대 교수진 소개와 인사·예절 캠페인 교육, 진입생 동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올해 3월 신임 학장으로 취임한 나기정 교수는 “여러분이 졸업하면서 많은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충북대 수의대에 다녔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전했다.
본과 1학년에 진입한 오민식 학생은 “가운 착복식 동안 진심 어린 격려를 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본과 생활 동안 충실히 학업에 임하여 수의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예진 기자 yejinkim@chungbuk.ac.kr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