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임상수의사회, 11월 컨퍼런스 개최‥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 모색

11월 8일 충남대 정심화국제회관서 2016년도 컨퍼런스 열어

등록 : 2016.09.30 10:35:16   수정 : 2016.10.25 18:07:34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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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2015 소임상수의사회 컨퍼런스 현장

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김영찬)가 오는 11월 2016년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8일 충남대 정심화국제회관 백마홀에서 열릴 올해 대회는 가축질병공제제도에 초점을 맞춘다.

가축질병 공제제도는 공제조합에 가입한 농가에게 조합 동물병원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건강보험과 비슷한 형태로 공제료는 농가와 국가가 나누어 부담한다.

공제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일본 축산업의 경우, 조합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질병문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전염병 조기예찰에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국내에서도 수의사회를 중심으로 공제제도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정부도 도입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2014년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용역한 바 있다. 당초 2016~2017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8년 도입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보험개발원 지연구 팀장이 국내 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 모델 개발 상황을 소개한다.

지 팀장은 “가축질병 방역시스템 개선, FTA에 따른 축산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공제제도 도입을 추진한다”며 “이해관계자인 대동물 수의사 분들의 고견을 적극 수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에서 국내 축산현장에 적합한 공제제도 도입을 위한 정부 차원의 계획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우 송아지 설사병 국내 발생현황과 산업동물 임상에서의 임상병리 적용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컨퍼런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김영찬 031-941-3030, 총무이사 권순균 031-358-6151, 재무이사 정재관 041-667-5955)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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