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수협, 지역별 공중방역수의사 모임 지원한다

모임지원사업으로 노하우 공유, 신규 공방수 적응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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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열렸던 경기도 공중방역수의사 모임 모습 (사진 : 대공수협)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회장 엄태윤, 이하 대공수협)가 “지역별 모임지원사업을 통해 공중방역수의사의 단합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모임지원사업은 대공수협 각 지부가 지역별로 공방수 모임을 주최하고, 대공수협이 참석인원에 따라 지원금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별로 선후배 공방수가 만나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히 올해 새로 임관한 10기 공방수의 업무적응을 돕기 위해서다.

지난해 도입된 모임지원사업을 통해 경기, 충남, 전북 등 12개 지부가 공방수 모임을 주최하는 등 호응도 좋다.

올해 모임지원기간은 5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2개월 간. 10기 공방수 대상 신규직무교육이 5월에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했다.

엄태윤 회장은 “신규 공방수 분들의 대공수협 회비 납부가 아직이라 재정적 여유가 크지 않지만, 신규 공방수의 적응을 돕고 친목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모임지원사업을 먼저 실시한다”며 각 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공수협, 지역별 공중방역수의사 모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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