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수의사회 3차 이사회 개최..하반기 양돈수의사 주요 행사는?

9월 대구 수의양돈포럼에 도널드 킹 박사 초청..11월 연례세미나는 여러 전염병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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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가 7월 28일 천안아산KTX역에서 2015년도 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전염성 질병 특별위원회와 정책포럼 소위원회 활동사항을 보고 받고, 9월 수의양돈포럼과 11월 연례세미나 등 하반기 행사계획을 논의했다.

9월 수의양돈포럼은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대회기간 중인 9월 10일 열릴 수의양돈포럼 및 국제축산심포지엄은 최근 문제된 구제역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한다.

해외 전문가로는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의 도널드 킹 박사(Dr. Donald King)를 초청할 예정이다. 양돈수의사회 학술부는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강의 세부주제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전문가로는 박최규 경북대 교수와 정부관계자를 연자로 국내 구제역 대책을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11월에 열릴 양돈수의사회 연례세미나는 구제역 뿐만 아니라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등 여러 전염성 질환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와 국내 임상수의사들의 증례발표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아이오아주립대의 윤경진 교수가 최근 미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PED 연구관련 최신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양돈수의사회 내부적으로 구제역 상시백신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도 마련될 전망이다.

구제역 상시백신 전환을 두고 특히 양돈업계 내부적으로 의견이 분분한 상황. 정부는 백신주의 구성이나 개수(단가 혹은 다가백신), 접종횟수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항원비용 등 경제성을 고려한 단가백신 주장과 O형 외 혈청형의 구제역 유입가능성에 대비한 다가백신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또한 충분한 항체형성을 위해 비육돈 2회 접종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이상육 증가를 이유로 2회 접종을 꺼리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정부 방역당국은 오는 9월 중으로 상시백신안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창섭 양돈수의사회장은 “정부 방역당국이 구제역 상시백신의 백신주나 접종횟수 등에 대해 양돈수의사회의 의견을 요청했다”며 “양돈수의사회 내부적으로 관련 의견을 조율할 수 있도록 8월 중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양돈수의사회 3차 이사회 개최..하반기 양돈수의사 주요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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