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수의사회 출범식, 메르스 여파로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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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열렸던 대전시수의사회 현판식

대전광역시수의사회(회장 안세준)가 6월 27일로 개최할 예정이던 출범기념식을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세준 대전시수의사회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국민건강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며 “6월 27일 호텔 선샤인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출범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전했다.

당초 대전충남수의사회의 분회로 소속되어 있었던 대전시수의사회는 올해 2월 대수 대의원총회에서 분리설립을 승인 받아 지부로 승격됐다. 전국 6대 광역시 중 마지막이었다.

대전시수의사회는 4월 창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5월 21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창립추진위원장 안세준 케나인동물병원장이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6월 11에는 대전충남수의사회관 건물 4층에 위치한 사무실에 현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대전광역시수의사회 출범식, 메르스 여파로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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