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미니 팁 강의 진행` 서울시수의사회 2차 연수교육 성료

이형찬 변호사, 강지훈·박희명 교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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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의 2015년도 제2차 수의사 연수교육이 22일(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진행됐다.

‘황달에서 빈혈환자 적극적인 치료 및 종양 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교육에는 강지훈 교수(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와 박희명 교수(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가 강사로 나서 각각 ▲로컬에서 어려워하는 황달에서 빈혈환자..이렇게 프로토콜을 정리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해보자 ▲로컬에서 종양이 오면? 여기까지는 관리해보자(진단방법 및 보호자 교육에서 치료까지)를 주제로 3시간씩 강의했다.

강지훈 교수는 20개의 증례를 바탕으로 빈혈과 황달을 보이는 환자가 내원했을 때 어떻게 접근하고, 진단·치료해야 하는 지 설명했다.

박희명 교수는 항암치료 등 종양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대사성 부작용인 ‘ATLS(Acute Tumor Lysis Syndrome’에 대해 설명한 뒤, 종양환자의 증상과 진단, 통증관리, 치료, 관리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수의사회는 이 날 처음으로 연수교육 전 미니특강을 진행했다. 수의사 출신 변호사인 이형찬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정규강의(오전 10시) 시작 전 30분 간  ‘실전사레를 중심으로 한 동물병원 법정 분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것.

이형찬 변호사는 30분 간 ▲수의료 분쟁과 의료 분쟁의 차이점 ▲의료 분쟁의 예방 ▲수의료 분쟁 발생 시 주의할 점 ▲동물병원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내달 3차 연수교육에서도 이형찬 변호사의 2차 법률 미니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법률 강의 외에도 동물병원 경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니특강을 연수교육 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초로 미니 팁 강의 진행` 서울시수의사회 2차 연수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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