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의사회(회장 양철호)가 24일(수)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
수원시수의사회는 벌써 10년 넘게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 성금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 10세대에 각 20만원씩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수의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다문화 가족들에게 훈훈한 온기가 전해져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철호 수원시수의사회장은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애정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