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치과협회,광주서 보호자대상 구강관리교실 진행

2014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에서 보호자대상 구강관리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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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KAHA추계컨퍼런스_광주전남4_마즈_한국수의치과협회_양철호
강의 중인 양철호 원장

한국수의치과협회(회장 김춘근)가 9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보호자 대상으로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을 진행했다.

이 날 구강관리 교실은 ‘2014 한국 임상수의사 학술대회’가 개최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55명의 사전신청자 중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참석률을 나타냈다.

김춘근 회장(태일종합동물병원 원장)을 비롯해 최이돈 원장(VIP동물병원), 양철호 원장(동수원동물병원)등이 강사로 나서 각각 ▲한국수의치과협회 소개 ▲반려동물 치과진료의 범위 및 과정 ▲강아지 고양이의 흔한 치과질환 ▲반려동물의 효과적이고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한국수의치과협회는 한국마즈와 함께 지난해 11월 청담을 시작으로 보호자 대상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 SETEC, 8월 수원에 이어 이 날 광주까지 총 4번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한국마즈 측은 하루 전인 8일(토) 광주 프라도 호텔에서 ‘한국마즈 뉴트로 캣 세미나, 고양이 너는 특별해’ 를 진행했다. 이 날 세미나는 한국마즈 학술지원팀의 임도경 수의사가 고양이의 신체적 행동학적 특징, 고양이 입맛, 사료 라벨 읽는 방법, 고양이 하루 적정 섭취량, 영양소 등에 대해 2시간 30분 가량 강의한 뒤 윤홍준 원장(월드펫동물병원)이 약 40분 동안 구강관리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김대환 팀장이 한국 마즈 소개 및 좋은 사료 고르는 법을 주제로 30분간 강의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한국마즈의 ‘캣 세미나, 고양이 너는 특별해’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됐으며, 5월 서울, 8월 부산을 거쳐 이번 광주까지 총 4번 개최됐다. 강의는 한국마즈 소속의 임도경 수의사와 김대환 팀장, 그리고 초청된 한 명의 외부 수의사가 강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수의치과협회,광주서 보호자대상 구강관리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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