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환수 신임 울산시수의사회장 ‘수가 정상화, 봉사 정례화’

정기총회서 회장 이취임..회원에게 힘이 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울산광역시수의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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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장환수)가 4일(수) 울산보람컨벤션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장환수 신임회장(사진)은 회원 권익과 지역사회 공헌을 강조하며 “회원에게 힘이 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제11대 울산광역시수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성기창(6대), 김영도(8대), 이승진(7·9·10대) 전임 회장과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장환수 회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울산시수의사회 송년의밤 행사에서 치러진 차기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제11대 회장 임기를 시작한 장 회장은 울산광역시수의사회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무거운 역할을 통감한다면서 ▲진료수가 정상화 ▲학술세미나 활성화 ▲유기동물 봉사 정례화 ▲반려동물 추모제의 4대 핵심 현안을 제시했다.

장 회장은 “수의사의 전문성과 노동이 정당한 존중을 받지 못하면 양질의 지속가능한 진료환경을 유지하기 어렵다”면서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모아 합리적인 수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단절됐던 오프라인 학술세미나를 다시 활성화해 회원 전문성을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유기동물을 위한 동물의료 봉사활동도 정례화한다. 장 회장은 “생명을 다루는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사명”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 봉사활동을 통해 울산광역시수의사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전문가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깊은 상실과 아픔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반려동물 추모행사를 열어 한걸음 다가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장환수 회장은 “회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광역시수의사회를 꿈꾼다”며 회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3번의 임기를 마친 이승진 전임 회장은 “수의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신임 회장과 회원들이 한층 더 발전된 울산광역시수의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울산광역시수의사회는 회 단합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정은준 재무이사가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박성웅·강재익·김무진 회원이 울산광역시수의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환수 신임 울산시수의사회장 ‘수가 정상화, 봉사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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