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지 VETIS, 전면 개편

전담 기자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임상수의사 위한 학술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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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가 매월 발행하는 서울시수의사회지 VETIS가 새로 태어난다.

서울시수의사회는 “VETIS가 7월호부터 임상수의사를 위한 학술지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이번 개편을 위해 5~6월 2달간 회지 발행을 하지 않고 정비 기간을 가졌다.

황정연 회장을 비롯한 제26대 서울시수의사회 집행부는 김종인 공보이사를 VETIS 편집인으로 위촉하고, 회지의 내실을 갖추고자 전담 기자를 채용했다.

VETIS를 통해 기획 기사와 수의계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회 학술편집위원들이 사전 검증을 통해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 발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임상파트는 증례보고, 업체임상, 전문임상 등으로 나눠 기초적인 내용부터 최신 임상 트렌드까지 다룬다.

여기에 임상수의사들이 어려워하는 경영과 세무, 노무 등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동물병원 경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퍼블릭 골프장 소개, 서울 맛집 탐방, 이달의 일정 등 수의사들이 가볍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도 함께 제공한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은 “VETIS를 많은 수의사들이 궁금해할 최신 뉴스와 임상 내용을 전하는 수의계 저널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발전을 거듭할 VETIS를 위해 임상수의사들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수의사회지 VETIS,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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