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해방물결,LCA와 함께 17일 `개 도살금지 촉구` 퍼포먼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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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이 국제동물권단체 LCA(Last Chance for Animals)와 함께 17일(화)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도살 금지를 촉구하는 장례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동물해방물결 측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LCA와 함께 개고기 문제를 방관해온 정부를 규탄하고 개도살 금지를 촉구하며 개식용에 희생된 개를 추모하기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서울과 미국 LA, 워싱턴 D.C. 등 3개 도시에서 집회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에서는 17일(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2018년 황금개의 해 복날추모행동, 개들의 부당한 죽음 그러나 처벌받지 않았다’는 제목으로 집회가 열린다.

이들은 농장에서 희생(폐사)된 개 사체와 대형 현수막, 개 사육·운송·도살 장면이 담긴 사진 피켓, 개도살 금지 촉구 대형 만장 등을 준비하여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개도살 금지를 촉구하는 세계인의 요구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집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물해방물결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물해방물결과 LCA가 지난 5월 공개한 ‘한국 개고기 인식과 취식 행태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론조사 참여자의 81.2%가 지난 1년간 개고기를 전혀 먹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해방물결,LCA와 함께 17일 `개 도살금지 촉구` 퍼포먼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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