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되고 싶어요―티컵강아지의 진실` 프로젝트 화제

대학생 연합 동아리 `작은물결`의 첫 번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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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티컵강아지에 대한 현실을 알리고, 계속된 생산을 막기 위한 프로젝트에 나섰다. 대외활동플러스 대학생 연합 동아리 ‘작은물결’ 팀이 ‘강아지가 되고 싶어요-티컵강아지의 진실’ 프로젝트를 19일 시작한 것이다.

작은물결 팀은 동물을 사랑하며, 동물 학대에 많은 관심을 가진 8명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동물학대를 막는 작은 물결에 많은 사람이 동참해 큰 물결을 함께 일으키자’라는 뜻을 담아 ‘작은물결’로 팀 이름을 정했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티컵강아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뒷이야기를 알리고 인간의 욕심으로 고통받는 강아지들의 동물학대를 막기 위한 물결을 일으키는 것’이다.

다양한 동물학대 이슈 중 ‘티컵강아지’를 주제로 잡은 것은 ‘티컵’이라는 표현 대신 ‘미니’라는 표현으로 티컵강아지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입양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여 후원금을 모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펀딩 수익금 중 50%는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에 후원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대외활동플러스 ‘작은물결’ 팀은 “강아지 학대 중 티컵강아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사람들이 심각성을 인지하여,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강아지 학대를 막는 작은 물결이 모여 큰 파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작은물결’ 프로젝트 텀블벅 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아지가 되고 싶어요―티컵강아지의 진실` 프로젝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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