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류 사육환경 개선방안 토론회,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8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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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KAWA, 공동대표 박순석, 최영민)이 주관하는 ‘동물복지제도 개선을 위한 연속토론회’ 제8차 토론회가 21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의 주제는 ‘가금류 사육환경 개선방안’이다.

앞선 연속 토론회에서 동물등록제, 인도주의적 동물사체처리 방안, 길고양이 생태이주대책 등을 다룬 동물복지표준협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가금류 사육환경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발제는 건국대 3R동물복지연구소 이혜원 박사가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김두관·전현희·천정배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 서울대 수의대와 인도주의수의사회과 공동주관한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갑)은 “가금류 농장동물에 대한 복지는 ‘동물복지가 곧 사람복지’라는 것을 가장 잘 드러내는 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지난해 살충제 달걀 파동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농장동물 복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

가금류 사육환경 개선방안 토론회,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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