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 금지를 위한 동물보호 콘서트 7월 23일 열린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Dog, the Friend`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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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 대표 임순례)가 개식용 금지를 위한 콘서트 ‘Dog, the Friend’를 7월 23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개식용 금지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개식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학대에 직접 행동하는 대응방안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개는 반려견-Stop, Eating Dog’의 슬로건을 내세운 담은 이번 콘서트에는 심상정 의원과 문소리, 안혜경, 알리, MC스나이퍼, 이용녀 등이 출연해 개식용 금지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카라의 동물보호 콘서트 ‘Dog, the Friend’는 7월 23일(토) 오후 6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7월 13일(수)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행사에 대한 안내와 참가신청은 카라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라 측은 “현행법만 준수해도 개식용은 명백한 위법이며, 개식용 종식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이 있어야한다”며 “카라는 지난 6월에는 개식용 종식을 위한 법규 안내집을 발간했으며, 7월에 동물보호 콘서트를 개최하고 8월에는 개식용 금지 입법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라는 2002년부터 개식용 반대 버스 광고, 실태조사 연구보고서 발간, 여름보양식 채개장 나눔 행사 등 꾸준히 개식용 금지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개식용 금지를 위한 동물보호 콘서트 7월 2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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