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리 아이가 아파요` 개·고양이 필수 건강 백과/황철용 교수

2월 21일까지 책 구입 시 권당 300g 유기동물보호소 사료 기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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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용 서울대 교수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 상식을 다룬 책을 펴냈다.

오는 18일 출간될 ‘우리 아이가 아파요, 개∙고양이 필수 건강 백과(황철용 저, 책공장더불어)’는 반려동물의 입양부터 평소의 건강관리, 흔한 질환, 반려동물의 노령화에 따라 유의할 점 등을 고루 다뤘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수의피부과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황 교수는 진료 외에도 일간신문 칼럼기고 등을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건강 상식을 공유해왔다. 특히 아프간하운드 품종 반려견의 애호가로서 지닌 보호자의 시각을 녹여 수의임상 전문지식을 쉽게 전달했다.

이번 저서에서도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부터 평소의 건강관리,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결석이나 안구건조증 등 보호자가 알고 있어야 할 흔한 질환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길고양이 및 유기동물 입양, 고양이 톡소플라스마에 잘못된 공포, 반려동물의 먹거리 문제 등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다양한 주제들도 놓치지 않았다.

황 교수는 “보호자가 자가진료를 고집하다 피부가 전부 손상된 후에 내원한 개, 이물을 먹었지만 약국에서 소화제만 먹이다가 한 달 만에 내원한 경우 등 동물병원에서는 진료시기를 놓쳐 고생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많이 접하게 된다”며 “보호자들이 개와 고양이가 내비치는 아픈 낌새를 초기에 포착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아이가 아파요, 개∙고양이 필수 건강 백과’는 예스24, 반디앤루니스(바로가기) 등 주요 인터넷 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주문 배송은 오는 1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오는 2월 21일까지는 책을 구입할 때마다 유기동물보호소에 300g의 사료를 기부하는 자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부 사료는 로얄캐닌코리아가 후원한다.

황철용 교수는 “그 동안 기고해왔던 내용들에 더해 반려동물 건강상식을 더욱 충실히 전달하려다 보니 작업기간도 1년을 넘기고 분량도 400페이지 가량으로 늘어났다”며 “각 주제별로 동물병원에서 실제 경험했던 진료 케이스를 곁들여 보호자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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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 아이가 아파요` 개·고양이 필수 건강 백과/황철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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