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원, `북극곰 통키 사육환경 개선 노력`

등록 : 2015.07.20 18:00:03   수정 : 2015.07.20 18:00:03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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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의 북극곰 통키 (사진 : 동물을 위한 행동)

동물보호단체 ‘동물을 위한 행동’은 20일 에버랜드 동물원으로부터 북극곰 통키의 환경개선 추진 현황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동물을 위한 행동’에 따르면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북극곰 통키는 열악한 사육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25일 광화문에서 북극곰 전시 반대와 동물원법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동물을 위한 행동 측은 “사육장 기온이 높아 통키의 몸에 녹조가 끼어 있고 실외 방사장이 좁아 동일한 곳을 왔다갔다 하는 정형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며 “국내외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 측에 북극곰 전시장 리모델링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회신문을 통해 “통키의 사육장에 에어컨 2대를 설치하고 실외 전시장 배관을 정비해 수질을 개선했다”며 “행동풍부화 프로그램도 하루 3~6회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현재 계획 중인 에버랜드 동물원 호랑이사 리뉴얼이 마무리되면 북극곰 전시시설 리뉴얼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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