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홈플러스, 유기동물 위한 사료 기부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1톤 기부..’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 6년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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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려동물식품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홈플러스와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를 기부했다.

양사는 사료제품 판매마다 기부 사료를 적립하는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펼쳐 모은 사료 1,017kg을 17일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올 겨울로 6년차를 맞이한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은 지난달 2주 동안 홈플러스 매장에서 퓨리나원, 비욘드, 알포, 프리스키, 캣차우 등 네슬레 퓨리나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100g의 사료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모인 사료는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머물고 있는 유기동물 290여마리의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네슬레 퓨리나 측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유기동물을 위한 행사 취지에 공감한 많은 반려인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측도 “2013년부터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유기동물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네슬레 퓨리나·홈플러스, 유기동물 위한 사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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