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변에 카페형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유실견 반환, 유기견 분양 상담..인식 개선 기여

등록 : 2018.12.05 10:06:11   수정 : 2018.12.05 10:06:11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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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유실·유기견을 위한 맞춤형 보호공간 ‘서초동물사랑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양재천 인근(양재천로19길 22)에 위치한 센터는 약 80평 규모로 펫 카페와 유기견 보호공간이 복합된 곳이다.

일대일 입양 상담실과 접견실, 보호자 교육실, 미용실, 계류장과 놀이터 등을 갖췄다. 센터 인근 동물병원 2개소와 진료협약을 체결해 유기견들의 건강관리도 지속 체크한다.

서초구는 “도심 속 열린 카페 형태로 조성해 주민 친화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통유리를 적용해 자연채광을 확보한 카페 공간에 양재천을 산책하던 주민들이 음료를 마시며 강아지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센터에서는 입양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 상담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실시한다. 충동적인 입양과 파양을 막기 위해 동물등록, 입양 3개월 이내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실시 등에 동의해야 분양이 확정된다.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서초 반려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서초구는 센터가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동물에게 새 삶을 주고 유기동물에 대한 자연스러운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동물사랑센터를 중심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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