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서수컨퍼런스, 8월 27~28일 양재 The-K 호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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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소동물 임상 컨퍼런스인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이하 서수컨퍼런스)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제13회 서수컨퍼런스가 8월 27일(토)~28일(일) 더케이호텔 서울(양재동 The-K호텔, 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최초의 수의임상 종합 학술대회’로 출발한 서수컨퍼런스는 매년 참가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난해에는 약 1,600여명의 수의사가 참석할 정도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소동물 임상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그간의 좁은 강의실과 불편한 장소를 벗어나 최초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소동물 임상 컨퍼런스답게 최정상 강사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희천(경상대), 이기창(전북대), 장동우(충북대), 정동인(경상대), 윤헌영(건국대), 이해범(충남대), 나기정(충북대), 최을수(전북대), 채준석(서울대), 김하정(전남대), 황철용(서울대), 정진영(강원대), 박희명(건국대), 강병재(강원대), 최지혜(전남대), 이기자(경북대), 강지훈(충북대), 박철(전북대), 서경원(충남대), 서강문(서울대) 등 수의과대학 임상 교수들과 함께 한만길(동물메디컬센터 W), 김성수(해마루동물병원), 정인성(로얄동물메디컬센터), 박영우(동물병원위드), 송치윤(해마루동물병원), 정병성·강석재·유경근(서울시수의사회 반려동물행동학연구회), 한수(한수동물병원), 권대현(메이동물병원), 송하나(아프리카동물메디컬센터), 강민희(건국대), 김승곤(건국대), 이재희(로얄동물메디컬센터), 이진수(이진수동물병원), 정만복(로얄동물메디컬센터), 유석종(유림동물안과병원), 김춘근(이비치동물치과병원) 등 로컬 수의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일본수의안과협의회 회장인 소로쿠 쿠도(Soroku Kudo)수의사와 조지아 동물재활·피트니스·통증관리 센터를 운영 중인 이블린 오렌버치(Evelyn Orenbuch)수의사도 내한하여 각각 ‘결막과 각막’, ‘개의 재활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서울시수의사회 손은필 회장은 “이번 서수컨퍼런스는 소동물 임상수의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수의업계 전체가 화합과 공동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수의계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서수컨퍼런스에서 행복한 만남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8월 23일(화) 17시까지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임상행동의학 실전 매뉴얼’ 행동학 책자, 2016년도 확장 개정판 ‘서수 임상프로토콜’이 무료로 제공된다. 경차, 컴퓨터, 노트북, 벽걸이TV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13회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한 달 앞으로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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