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학회 학술상에 강경선·권오경·주홍구·장구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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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강경선(공중보건학), 권오경(정형외과), 장구(산과학) 및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주홍구(약리학) 교수 등 4명이 대한수의학회 학술상 및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사)대한수의학회(이사장 강종구)는 30일(금) The-K호텔 경주에서 ‘대한수의학회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4명의 교수에게 학술상·우수학술논문상을 수여했다.

서울대 강경선 교수가 학술연구대상을 수상했으며, 장구 교수가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권오경 교수는 JVS(Journal of Veterinary Science)최다피인용을 통해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주홍구 교수는 KJVR(대한수의학회지) 최다 논문 게재를 통해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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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경선, 권오경, 장구 교수. 주홍구 교수는 대리 수상했다(양혜열).

강경선 교수는 상장 및 3백만 원의 부상을 받았으며, 권오경 교수와 장구 교수는 상장 및 1백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주홍구 교수에게는 상장 및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대한수의학회 측은 학술상 활성화시키고 학술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현재 3백만 원인 학술연구대상의 상금을 5백만 원으로 높인다. 또한 최근 20년간의 연구실적을 평가받아야 하는 현 기준을 ‘최근 10년간의 연구실적’으로 변경하여 학술상 참가 연구자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한수의학회 학술연구대상은 최근 20년간 연구실적을 평가해 주저자(교신저자 포함)로서 20편 이상 SCI(E) 등재학술지에 논문을 게재(JVS 1편 이상 포함)해야 자격이 주어지고, 젊은과학자상은 최근 5년간의 연구실적을 평가해 주저자로서 5편 이상의 SCI(E) 등재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야 한다.

대한수의학회 학술상에 강경선·권오경·주홍구·장구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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