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영양학회 컨퍼런스 `고양이 질병의 영양학적 접근` 주제로 11월 22일 개최

11월 22일(일), 건국대 해봉부동산학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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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영양학회가 2015년도 추계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22일 개최한다.

11월 22일(일) 서울 건국대학교 해봉부동산학관에서 열릴 이번 컨퍼런스는 ‘고양이 질병과 영양학적 관리 접목’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 고양이 전염병 유병율(김승곤)과 고양이 당뇨병(박원근), 고양이 소화기 림포마(김효진), 고양이 지방간증(정진영)에 대한 임상증례보고를 시작으로 한재익 교수, 박희명 교수, 강민희 박사, 이기종 원장 등이 연자로 차례로 나선다.

연회비를 납부한 수의영양학회 정회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비는 10만원이다. 정회원 사전접수는 11월 17일에 마감된다.

2012년 조직된 한국수의영양학회는 임상수의사들이 질병예방과 치료, 치료 후 관리에 필수적인 영양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동물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지난해에는 로산나 마르셀라 미국 플로리다대학 교수와 얀 케오(Yann Queau) 미국수의영양학전문의(DACVN)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수의영양학회는 “고양이의 질병진단, 치료, 예방에 대한 영양학적 기준과 임상에 적용할 영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교수님과 임상수의사 분들을 모시고 수의영양학 정보를 교류하고자 한다”며 “1인 동물병원뿐만 아니라 2차 의뢰 동물병원에서도 유익한 정보가 되도록 강의를 마련했으니 많은 수의사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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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영양학회 컨퍼런스 `고양이 질병의 영양학적 접근` 주제로 11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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