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VP 9월 포럼..내·외·영상진단 통합강좌, 한국인 해외 수의전문의 초청

의사·치과의사·수의사 만날 원헬스(One-Health) 세션, Wet-lab도 주목

등록 : 2015.08.31 14:48:36   수정 : 2015.08.31 14:48:36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한국수의임상포럼(KBVP)이 첫 연례 포럼에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

내과∙외과∙영상진단과 교수들이 합동으로 펼치는 증례기반 심포지엄과 한국인 해외 수의전문의 초청강연, Wet-lab 강좌 등이다. 인의와 수의가 만나는 원헬스 세션으로 학술대회의 외연을 넓힌 점도 주목된다.

KBVP 9월 포럼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다.

먼저 한국어로 들을 수 있는 해외 수의전문의 강연이 준비됐다. 미국수의외과전문의 김종민 수의사와 미국수의영상진단전문의 허진영 수의사가 초청강연을 펼친다.

1-3년차 임상수의사의 진료역량 향상에 초점을 둔 KBVP 취지에 걸맞게 이들을 위한 초음파영상진단과 외과수술의 기본원리와 증례를 강연할 예정이다.

3명의 연자가 함께 진행하는 증례기반 심포지엄도 눈길을 끈다.

증례기반 심포지엄은 내과, 외과, 영상진단과 교수가 한 가지 주제를 놓고 합동으로 강연하며, 해당 증례에 대해 임상수의사들과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담낭점액종에 대해 서경원∙최호정∙정성목 교수가, 전신문맥단락에 대해 정진영∙윤헌영∙최지혜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본적인 수의치과진료와 레이저 테라피, 복부 초음파 등을 다룰 Wet-lab이 함께 열린다.

 

한편, 이번 KBVP 포럼은 국내에서도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보건 패러다임인 ‘원헬스(One-Health)’를 주제로 한 별도 세션도 마련했다.

사람과 동물, 환경의 건강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인 원헬스에 맞게 임상수의사와 의사, 치과의사가 한 자리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번 원헬스 세션에서는 고양이와 임산부 사이의 톡소플라즈마 문제, 인의와 동물병원에서의 항생제 내성 실태, 사람과 반려동물 치과질환의 비교분석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다.

또한 송대섭 고려대 교수가 메르스와 코로나, 개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원헬스 측면에서 조명한다.

김현욱 KBVP 회장은 “기본이 튼튼한 임상수의사를 양성하고, One-Health & One-Medicine 개념을 널리 알려 수의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설 KBVP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KBVP는 오는 9월 1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접수할 예정이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은 KBVP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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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VP 9월 포럼 초청 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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