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우병학회 한국 유치 위해 제주도도 나섰다

한국우병학회·제주도 업무 협약 체결

등록 : 2019.11.16 16:07:35   수정 : 2019.11.16 16:08:11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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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우병학회(WBC 2024, World Buiatrics Congress 2024) 한국 유치를 위해 제주도까지 발 벗고 나섰다.

한국우병학회(회장 이규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금) 제주도청에서 2024년 세계우병학회 제주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언 정무부지사, 이규로 한국우병학회장, 이인형 2024 세계우병학회 유치단장, 양은범 제주특별자치도수의사회장, 문두환 수의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와 한국우병학회는 제주가 대회 개최의 최적 장소임을 홍보하는 등 공동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성언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2024년 세계우병학회는 제주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임을 세계에 알리고 수의분야 국제협력과 가축질병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리”라며 “내년 스페인 세계대회에서 개최지가 결정될 때까지 제주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소 임상수의사들이 모이는 세계우병학회 콩그레스는 1960년 독일 하노버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개최 중이며, 지난해까지 30차례 개최됐다. 우리나라가 2024년 대회를 유치하면, 2018년 일본 삿포로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우병학회를 개최하게 된다.

2024 세계우병학회 유치위원회는 일찌감치 제주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우리나라는 2011년 WSAVA 콩그레스, 2012년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 2017년 세계수의사대회 등 국제적인 수의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그중 2011 WSAVA, 2012 IPVS를 제주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해외에서의 접근성, 관광 측면에서 제주도를 유치지로 결정했다.

2024년 세계우병학회 개최지는 제31회 콩그레스(2020년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결정된다. 우리나라 외에 캐나다, 네덜란드, 남아공, 터키 등이 2024년 대회 유치에 도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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