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전염병학회·예방의학회 원헬스 협력 MOU 체결

등록 : 2019.05.24 15:02:49   수정 : 2019.05.24 15:02:49 데일리벳 관리자
(왼쪽부터) 김동민 인수공통전염병학회 학술이사, 최보율 이사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유한상 회장

(왼쪽부터) 김동민 인수공통전염병학회 학술이사, 최보율 이사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유한상 회장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와 대한예방의학회가 인수공통전염병 분야 연구와 교육에 협력을 강화한다.

유한상 인수공통전염병학회장과 최보율 예방의학회 이사장은 24일 서울대 수의대에서 열린 인수공통전염병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골자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인수공통전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연구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인수공통전염병 예찰 관련 공동연구와 조사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유한상 회장은 “70년의 유구한 역사 동안 국민보건 증진에 많은 업적을 남긴 예방의학회와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원헬스(One-health)의 실질적인 구현을 위한 다분야간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보율 이사장은 “메르스, 에볼라를 비롯한 신종 인수공통전염병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범부처, 범학제 간의 원헬스 협력이 필요하다”며 “두 학회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다른 학술단체와도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학술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학회에 참석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원헬스 포럼을 통해 인수공통감염병, 학생제 내성, 식품매개 전염병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다부처·다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수공통전염병학회, 예방의학회 등 민간 전문가들이 세부실행방안 마련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인수공통전염병학회는 원헬스에 대한 OIE 활동을 소개한 킨장 둑파(Dr. Kinzang Dukpa) OIE 아태지역본부 지역프로젝트 담당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메르스, 반려동물 유래 인수공통전염병 등 관련 이슈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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