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국의료경영학회,`해외환자 유치` 주제로 25일 개최

5월 25일 오후 한양대학교 경영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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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경영학회(학회장 서창진)가 해외환자 유치를 주제로 제10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5월 25일(토) 오후 1시 서울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7층 SKT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대, 해외환자 유치 현황과 전망’이다.

한국의료경영학회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현업 종사자와 학회 관계자가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는 학회로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조 강연은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 환자유치 단장이 맡았다. 임영이 단장은 ‘해외환자유치 정책,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40분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 이어 ▲의료기관별 해외환자 유치 현황과 전망(세션 A) ▲주제발표 – 의료관광 클러스터와 해외환자 유치기관(세션 B) 등 2개의 세션으로 학회가 이어진다.

세션 A에서는 ▶차병원그룹 최우영 글로벌마케팅실 팀장 ‘차병원과 차움의 국가별 해외환자 유치전략’, ▶힘찬병원 조현준 국제의료사업 본부장 ‘해외거점센터 구축 모델을 통한 유치전략 및 전망-힘찬병원 글로벌 진출사례를 중심으로’, ▶서울아산병원 성숙경 국제교류팀 파트장 ‘글로벌 병원을 향한 도전과 열정’ ▶삼성서울병원 양선미 국제진료파트장 ‘삼성서울병원 국제진료 현황과 전망’ 등 4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세션 B에서는 ▶인천관광공사 이주희 관광산업실장 ’인천광역시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 현황과 향후 전망’, ▶아스클레 인터메드 이황 대표 ‘외국인 환자 유치업자의 현재와 미래’ 등 2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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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진 학회장은 “의료시장의 글로벌화 속에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환자들의 국가 간 이동이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큰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회는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의 해외환자유치 현황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점검해 보고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외국과 교류를 넓히고 있는 수의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0회 한국의료경영학회 사전 참가신청(클릭)

제10회 한국의료경영학회,`해외환자 유치` 주제로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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