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1회 고양이 임상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고양이병원 백산동물병원이 오는 4월 21일(일) 제2회 백산 고양이 임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진행될 이번 컨퍼런스에는 수의사 및 수의학 관련 전공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고양이 안정제 ▲고양이 줄기세포 치료 ▲FeLV ▲고양이 갑상샘기능항진증 ▲식도협착 교정 ▲동맥혈전색전증 ▲요로우회술(SUB) 등 총 7개의 발표와 강의가 이어진다.
충북대 강지훈 교수의 갑상샘기능항진증 발표를 제외하면, 모두 백산동물병원 진료진으로만 강사진이 꾸려졌다.
백산동물병원 측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백산동물병원이 고양이 진료에 집중하며 얻은 여러 가지 고충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조언 또한 얻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아픈 고양이를 대하는 수의사분들께 실용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백산 고양이 임상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백산동물병원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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