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반려동물 가습기살균제 폐손상 다룬다,KBVP 심포지엄 24일 개최

등록 : 2019.03.01 08:49:12   수정 : 2019.03.01 08:49:45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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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임상포럼(회장 김현욱, KBVP)이 사람과 반려동물의 가습기살균제 폐손상사건을 주제로 원헬스(one-health)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3월 24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린다.

원헬스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환경의 건강이 서로 별개가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이다.

1994년부터 사용된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사망 피해 선고자는 1,386명(정부공식 집계)에 이른다. 또한, 몇 년 전에는 약 50만 명의 건강피해자를 발생시키는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됐다.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피해는 사람에 국한되지 않는다. ‘가습기살균제에 의한 반려동물 피해 추정 사례’도 여럿이다.

가습기 살균제 영유아 사망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 5년 전인 지난 2006년에 한집에 사는 4마리의 반려견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한 사건은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KBVP 원헬스 심포지엄에서는 사람의 가습기살균제 사건 개요와 사람에게서의 폐손상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개와 고양이 가습기살균제 사례, 가습기 살균제 독성시험, 원헬스 시점에서 본 가습기 살균제 사례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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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등록 기간은 3월 15일까지이며, 수의사, 수의대생은 물론 의료인, 의대생, 일반인도 심포지엄에 참가할 수 있다.

김현욱 KBVP 회장은 “가습기 살균제 폐손상에 대한 사람과 반려동물의 개별적 사례뿐만 아니라 사건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과 예방대책, 그리고 유사한 사건의 발생을 인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제안 등을 원헬스 시점에서 조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접수(클릭)를 한 뒤 등록비용 1만원을 입금(우리은행 1005-002-770466 한국수의임상포럼)하면 된다.

문의 : 070-4164-8001, kbvpforu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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