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반려동물 수의임상컨퍼런스 `서수컨퍼런스`,10월 6∼7일 개최

미국수의전문의 5명 등 양질 강사 구성...사전등록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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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반려동물 수의임상컨퍼런스인 ‘서수컨퍼런스(제15회 서울수의 임상컨퍼런스)’의 1차 사전예약이 9월 17일(월)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수의사회는 “미국 전문의 5인과 함께하는 서수컨퍼런스의 1차 사전예약이 시작됐다”며 “국제 컨퍼런스 수준의 강좌, 놀라운 참가기념품과 경품이 함께하는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9월 17일(월)까지 등록 시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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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토)~7일(일) 이틀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서수컨퍼런스에는 미국 수의전문의 5명을 포함하여 6명의 해외강사가 참가한다.

강사로 초청되는 미국수의전문의는 Gerhard Wess(미국/유럽 수의심장학 전문의, 유럽 수의내과학 전문의), Chen Gilor(미국 수의내과전문의), 김종민(미국 수의외과전문의), 허진영(미국 수의영상전문의), 김인중(미국 수의병리전문의) 등 5명이다. 또한, 헨리 유(Executive Consultant Infinity Medical Consulting&Co. DVM, MSc MBA)수의사도 강사로 나서 동물병원 경영에 대해 강의한다.

국내 강사진 역시, 수의과대학 교수와 임상가 등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꾸려졌다.

국내 강사로는 강지훈(충북대), 강병택(충북대),  정동인(경상대), 이수정(건국대) 등 수의과대학 임상 교수들과 함께 이준석(KASMINE 동물심혈관신장센터), 강선미(서울대학교 부속동물병원), 정다정(노원N동물의료센터), 설채현(그녀의 동물병원), 신사경(VIP 동물의료센터), 한동현(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진수(이진수 동물병원), 권대현(메이 동물병원), 양바롬(오래오래 동물병원), 김성수(VIP 동물병원) 등 로컬 수의사들이 나선다.

양질의 강의 이외에도 로얄캐닌, ANF, 힐스 외 6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스 전시도 예정되어 있다.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은 “미국 수의전문의 5명을 포함하여 6명의 해외강사와 최고의 국내 임상 강사진을 초빙했다”며 “최신 임상 트렌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에 초점을 맞춘 강좌로 더욱 높은 수준의 강의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최초의 수의임상 종합 학술대회’를 모토로 출발한 서수컨퍼런스는 매년 참가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난해에는 지진으로 인해 긴급하게 행사가 연기되었음에도 사상 최대인 2,000명 이상의 수의사가 참석했을 정도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소동물 임상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국내 최대 반려동물 수의임상컨퍼런스 `서수컨퍼런스`,10월 6∼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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