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반려동물과 함께한 춘천 강원대 동물광장
2026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2026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제32회 동물광장’이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열렸다.
사흘간 이어진 한글날 연휴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2,3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제39대 학생회 ‘수련’이 개최한 이번 동물광장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반려동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강원대 수의대 학생들뿐 아니라 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타 단과대학 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반려동물 미로 탈출과 노즈워크 간식 찾기, 로프 토이 만들기 등 반려동물의 행동과 놀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발 세정제 만들기와 발도장 체험, 동물 페이스페인팅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나는야 어린이 수의사’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수의사의 역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 메인 행사로 진행된 ‘수의 상식 O/X 퀴즈’, ‘기다려 대회’, ‘DOG RUN’도 성황을 이뤘다.

수의 상식 O/X 퀴즈에서는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며 반려동물에 대한 상식을 확인했다. 보호자가 일정 거리에서 멀어지는 상황에서도 반려견이 자리를 지키는 능력을 겨룬 ‘기다려 대회’,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달리며 협동심을 확인한 ‘DOG RUN’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강원대 수의대 학생회 ‘수련’의 채성민 회장은 “이번 동물광장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춘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예비 수의사로서 저희도 그 변화에 함께하겠다”며 행사를 위해 힘써 준 학생회와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낸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총동문회와 임상동문회 등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총동문회와 임상동문회, 내추럴코어, 내추럴발란스, 중앙백신연구소, 로얄캐닌, 대한수의사회 등이 후원했다.

김주영 기자 lamina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