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형 발제, 온라인 동시 송출..새로운 시도 더한 한국수의심장협회

제3회 한국수의심장협회 오프라인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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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심장협회(회장 윤원경)가 6월 28일(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3회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장 진료의 고민, 감이 아닌 확신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라운드별 압축된 발제 방식과 실시간 온라인 동시 송출 등 새로운 시도를 더했다.

한국수의심장협회가 6월 28일(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3회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윤원경 회장은 “최신 학문동향을 살피기 위해 인의 학술대회를 가보면 짧게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면서도 각각이 충실한 내용을 다루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수의심장협회 학술행사에도 이러한 트렌드를 도입하고자 했다. 개편한 학술위원회에서도 ‘한번 도전해보자’고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3라운드에 걸친 11개의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1·3 라운드는 각각 100분으로, 5가지 주제를 20분씩 다뤘다. 한국수의심장협회 이사진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조명했다.

심장 환자에서 발생하는 호흡곤란, 부정맥, 심낭수 등 다양한 문제들은 물론 질소혈증이나 병발질환에 따른 약물 조절, 초음파 상 아티팩트 감별 등 실전 팁을 소개했다.

심장 종양의 방사선 치료,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 포럼에서 소개된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entresto) 활용 등 최신 정보도 공유했다.

온라인 동시 송출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온라인 동시 송출도 눈길을 끌었다. 수의심장협회가 심포지엄을 실시간 중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의장의 한계를 훌쩍 넘길만큼 신청자가 몰렸기 때문이다.

2024년부터 매년 열린 한국수의심장협회 심포지엄은 유한양행 본사 대강의실에서 개최되어 왔다.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인데, 첫 심포지엄부터 매번 매진 사례를 반복했다.

올해는 집행부가 거절하기 곤란할 정도로 신청자가 몰렸다. 정회원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도입했다.

오프라인 참석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현장 참여자를 180명 수준으로 제한하면서, 초과 신청자와 지방 거주자 등이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 측은 “온라인 동시 송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 업체를 섭외하고, 전날부터 면밀하게 세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온·오프라인에 걸쳐 300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의심장협회는 앞으로도 수의심장학 학술 교류 활동을 이어간다.

해외 수의심장학 대가의 강연에 수의심장협회 이사진의 전문적인 번역·검수를 더한 영상강의를 심포지엄마다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올해는 별도 특강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윤원경 회장은 “한국수의심장협회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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