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대, 미국 수의전문의 초청 말 임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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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12일 수의대 김형년홀에서 미국 말 전문수의사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선진 보건기술 국내 이전 및 말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한국마사회 말보건원에서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피터 콜켓 레이크스트로 수의사가 연자로 나섰다.

레이크스트로 수의사는 미국수의외과학전문의로 2013년까지 텍사스A&M 수의과대학에서 대동물 임상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이날 레이크스트로 전 교수는 미국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와 직업별 업무, 만족도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말의 대표적 질병인 산통과 한국 경주마에서 흔한 발굽 질병 등 말의 주요 질병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다리가 골절된 경주마는 안락사된다는 통념과 달리 개체의 나이와 무게에 따라 골절 치료도 가능하다며, 자신이 직접 치료해 성공한 케이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양소명 학생은 “미국에 비해 훨씬 작은 한국의 말 산업 규모와 한국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해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쉽게 접하기 힘든 말 임상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채민경 기자 chaemkyung@dailyvet.co.kr

건국대·서울시, 반려 생명 토크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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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서울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생명체로서의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와 행동을 소재로 의식 개선을 이끌어 갈 이번 콘서트는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건국대 수의대에서 이어진다.

‘우리 집 강아지와 고양이가 이상해요!’를 주제로 20일 열린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사람과 동물의 공존, 동물을 위한 사람의 행동 필요성, 재미있는 동물이야기 등 다채로운 소재를 다룬다.

건국대 수의대 한진수 교수와 이혜원 잘키움동물병원장, 마승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 대표, 전채은 동물을 위한 행동 대표가 연자로 나선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KU 반려문화의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U 반려문화의 거리’ 사업은 반려인문학 개척과 반려문화 컨텐츠 개발, 반려생명 산업분야 청년창업 육성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콘서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진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반려동물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개최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진구가 반려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지현 기자 cerfovolant@dailyvet.co.kr

[위클리벳 168회] 여전히 낮은 동물등록률,그리고 새로운 등록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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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등록제는 위클리벳에서 이미 여러 차례 언급했던 주제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동물등록비율은 낮은 상황입니다(30% 미만으로 추정).

지난해 신규 등록된 개체 중 내장형 등록비율이 67.5%를 기록하는 등 내장형 등록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22.5%는 외장형으로 등록하여 ‘동물등록제 실효성’에도 의문이 생기는 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현재 24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 중인 고양이 동물등록의 경우 ‘내장형’ 방법만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률이 낮고, 일부 보호자들에게 ‘내장형 동물등록방법에 대한 거부감’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동물등록방법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DNA 동물등록 방법을 추가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고, 비문(鼻紋, nose print)을 이용한 개체식별 방법을 출시한 업체도 나타났습니다.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동물등록제의 현 상황을 돌아보고, 새롭게 제안된 동물등록방법의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고양이 눈물자국 제거 사료 `NP 화이트 캣`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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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물자국 제거에 도움을 주는 사료인 ’NP 화이트 캣’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아지 눈물자국 제거에 효과를 보여 반려견 보호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NP 화이트 도그’의 고양이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북유럽 Nature’s Protection(네이쳐스 프로텍션, NP)이 개발한, NP 화이트 캣은 특별히 하얀 고양이를 위해 눈물자국을 없애기 위해 특별히 제조된 사료다. 항생제와 화학적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원료 선택과 배합비율로 눈물자국 제거 효과를 내는 것이 큰 특징이다.

2015년 6월, 반려견 눈물얼룩 제거용 제품에서 항생제 성분이 검출되어 큰 논란이 됐다. 항생제는 내성 문제 때문에 반려동물 사료에 사용할 수 없다.

NP 화이트 캣에는 물론 항생제 성분이 없다. 따라서 내성에 대한 걱정 없이 눈물자국 제거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보라지와 연어 오일로 이상적인 피부와 눈부신 털이 되도록 도와주며, 특수 제오라이트 특허 성분인 MZG이 들어 있어 눈에 나쁜 영향을 주는 유해물질 등 알러지 유발물질로부터 보호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했다’라는 것이 제조사 측 설명이다. 닭, 칠면조, 오리 등 가수분해한 가금류가 주 단백질 원이다.

최근, NP 화이트 캣 급여 후 눈물자국 개선 효과를 본 고양이 보호자들의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고양이 보호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NP 화이트 캣을 판매하는 주)마야무역 측은 “고양이의 경우 대부분 2~3개월만 먹이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 : 주)마야무역 031-955-0200

[포토뉴스] 2018 서울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 `올해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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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관악구청이 함께하는 ‘2018 서울대 반려동물 한마당’이 10월 13일 토요일,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 잔디밭에서 개최되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반려동물한마당단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관악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EM용액 실험실, 에니멀 메이즈, 수의과대학 소개, 동물가족 사진 콘테스트, 동물심리 연구회 부스, 반려동물 간이검진, 채혈검사, 위생미용, 행동교정, 유기동물 입양코너, 동물매개체험, 길고양이 홍보관 그리고 다양한 기업에서 운영한 부스가 다수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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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 에니멀 메이즈에서는 긴 대기 줄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보였고, 반려동물이 미로를 탈출하는 등 재미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EM용액 실험실은 보호자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체험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관악구 동물보호센터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부스를 진행하여, 행사에서 반려동물의 구입이 아닌 입양을 권장하는 활동을 했고, 실제 행사에서 10마리 중 6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양되었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검진, 채혈검사, 위생미용, 행동교정 부스도 진행하여 보호자들의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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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아리 동물심리연구회(이하 동심연)에서는 노령견 케어에 관한 퀴즈, 반려동물 CPR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알리고, 반려동물 목걸이 만들기를 진행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반려동물 한마당에 참여한 송인옥 씨(관악구민)는 “올해 행사 참여가 처음인데,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성적인 반려견을 위해 분리된 공간을 만들어준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며 “내년에도 행사가 개최되면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대 중앙에서는 경찰견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고, 반려동물 올림픽, 장애물 달리기, 한 공 줍쇼, 강아지 IQ 테스트, 블라인드 주인 찾기 등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려동물과 보호자 외에도 많은 사람이 구경할 수 있어, 모두가 즐길 수 있었다. 

행사는 12시 한장희 학생회장(본2)의 인사말로 시작되어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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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총괄한 한장희 학생회장은 “수의과대학 학생이면서도 평소에 반려동물들을 접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렇게 행사를 통해 많은 반려동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수의과대학 학생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반려동물 한마당은 ANF, 더가넷, 네츄럴코어, 내추럴발란스, 로얄캐닌, 바이오노트, 베토퀴놀코리아, 버박, 펫트너, 대한수의사회, 서울시수의사회, 한국마즈가 후원했다.

신훈경 기자 hoon20@dailyvet.co.kr

서울대에서 열린 `미국수의종양전문의`와 함께하는 종양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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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미국 수의종양 전문의(DACVIM, Oncology)’와 함께하는 종양 세미나가 18일(목) 저녁 개최됐다. 서울대 수의대 응급의학과(교수 김민수)가 주최한 이 날 세미나에서는 킴 힐러스(Kim Hillers) 미국 수의종양 전문의와 김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킴 힐러스 수의사는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생물학과 미술학을 전공한 뒤, 미네소타수의과대학에 입학에 2002년 수의사 면허를 취득했다. 이어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동물암센터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2006년 미국수의내과전문의(종양학)가 됐다.

강의 주제는 혈관육종(Hemangiosarcoma)이었다. 킴 힐러스 수의사는 혈관육종의 정의, 진단,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제 사례에 대해 강의했으며, 김민수 서울대 교수는 혈관육종에 대한 최신 증례와 논문을 소개했다.

세계 최초 반려견용 악성종양 바이오마커 검출 장비인 ‘애니스캔(AniScan)’을 유통 중인 포베츠가 세미나 개최를 도왔다.

한편, 김민수 교수는 서울대에서 지속적으로 ‘소동물 임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의 소동물임상평생교육원 ‘SACEC(Small Animal Continuous Education Center)’ 같은 소동물 임상교육을 서울대에서도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미국 수의종양 전문의와 함께하는 종양 세미나’는 이런 취지로 개최된 첫 번째 교육이었다. 김민수 교수는 ▲지식과 기술의 공유 ▲더욱 나은 소동물 임상교육 추구 ▲실습 위주 교육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실질적으로 수의사들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돈수의사회 연례세미나 5일 앞으로‥각종 질병·주변국 현황 교류

한국양돈수의사회 2018년도 연례세미나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릴 올해 연례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양돈질병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차기 양돈수의사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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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례세미나는 첫날 오전 한국PRRS연구회 세션으로 막을 올린다.

국내 PRRS 바이러스의 특성을 분석한 김원일 전북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PRRS 통제에 대한 양돈수의사의 인식(김현섭), 대군농장의 자돈백신(강기종), 피내접종용 무침주사기 활용(서상원) 등을 조명한다.

이어서 예년과 마찬가지로 돼지유행성설사병(PED), 써코바이러스, 유행성폐렴, 돼지증식성장염 등 여러 돼지질병 관련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주변국의 양돈산업과 질병현황에 대한 발표도 눈길을 끈다. 둘째날인 25일에는 일본(Satoshi Otake), 라오스(박용승), 대만(Shih-Ping Chen), 중국(Qigai He) 등지의 상황을 다룬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고병원성 PRRS 등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문제도 다뤄질 전망이다.


차기 양돈수의사회장 선거에 김현섭 후보 단독 출마

한편 24일 열릴 양돈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양돈수의사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15일까지 진행된 제26대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김현섭 수의사가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도드람양돈조합, 선진브릿지랩, 피그헬스동물병원 등을 거쳐 현재 행복한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김현섭 수의사는 ‘변화에 대응하는 양돈수의사회 조직 및 임상교육 강화’를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매일 하나씩 생긴 동물병원…34개월간 개업 1087개·폐업 641개

국내 동물병원 숫자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개업과 폐업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여간 전국적으로 매매를 포함한 동물병원 폐업이 600건, 개업이 1천건을 각각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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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2014년 12월 3,979개소였던 전국 동물병원 숫자는 2017년 10월 기준 4,425개소로 늘어났다.

34개월에 걸쳐 446개소 증가한 셈이지만, 이는 해당 기간 동안 일어난 개업과 폐업이 합쳐진 숫자다.

34개월간 동물병원 개업 1087건, 동물병원 폐업 641건

전체 동물병원 중 34개월 내 폐업비율 12.7%

대한수의사회가 2014년 12월, 2016년 6월, 2017년 10월 기준으로 각각 파악한 전국 동물병원 현황을 바탕으로 동물병원 개·폐업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14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34개월간 동물병원 개업은 1,087건으로 파악됐다.

월평균 32개소가 개업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매일 동물병원이 하나씩 들어선 셈이다.

반면 같은 기간 문을 닫거나 다른 원장에게 동물병원을 넘긴 ‘폐업’도 641건을 기록했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226건에 달한다.

따라서 기존 병원과 개업 병원을 더한 전체 동물병원에서 폐업수가 차지하는 비율(누적폐업비율)은 12.7%을 기록했다. 34개월 동안 동물병원 100곳 중 약 13곳이 폐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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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016.6월(18개월)보다 2016.6월~2017.10월(16개월) 기간에 폐업 속도 줄고 개업 속도 늘어

기간별로는 2014년 12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8개월 동안(1기) 전국적으로 폐업한 동물병원 354개소, 개업한 동물병원 548개소로 조사됐다. 월평균 폐업은 20여건, 개업은 30여건이었던 셈이다.

반면 이어진 2016년 6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6개월 동안(2기)에는 상대적으로 폐업건은 줄고 개업건은 늘어났다.

16개월간 전국적으로 287개소가 폐업(월평균 18개소)한 반면, 539개소가 개업(월평균 34개소)했다.

이 같은 경향을 반영하듯 1기에 65%를 기록한 전국 평균 폐업률(폐업/개업)은 2기에는 53%로 12%P 하락했다.

현행 수의사법상 동물병원이 매매되면 기존 동물병원이 폐업하고 새 주인이 개업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동물병원 1곳이 매매돼 원장이 바뀌면 개업건수와 폐업건수에 각각 1건이 추가되는 셈이다. 이번 분석도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별 경향을 다룬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 편집자주>

2018 서울대 PRRS 심포지엄, 11월 8일‥고병원성 PRRS 다룬다

2018 서울대 PRRS 심포지엄 일정
2018 서울대 PRRS 심포지엄 일정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최신 지견을 다룰 2018 서울대 PRRS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서울대 PRRS 심포지엄은 매년 해외 PRRS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정보를 소개해왔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채찬희 서울대 교수가 직접 통역과 해설에 나서 이해를 돕는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양한춘 중국농업대학 교수와 탄야 에딘버러대학 교수가 초청강연에 나선다.

양한춘 교수는 당일 중국내 고병원성 PRRS 경험과 예방 전략을 소개한다. 텐야 교수는 상용화 PRRS 백신의 한계와 새로운 백신 개발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문제도 다뤄진다. 양한춘 교수가 중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과 향후 전망을 직접 전달한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수의과학연구소, BK21플러스 수의창의연구인력 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양돈수의사회, 양수미래재단, 돼지와사람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 참가신청은 양돈수의사회(kasv1981@gmail.com)로 접수할 수 있다.

[로얄캐닌 앰버서더 카드뉴스②] 개·고양이 변으로 건강을 체크한다고요?

[로얄캐닌 앰버서더 카드뉴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사랑하는 방법도 더욱 잘 알 수 있습니다.

로얄캐닌 앰버서더가 제작하는 카드뉴스 4부작. 제2편은 개와 고양이의 변 상태로 건강을 체크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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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선발되는 로얄캐닌 앰버서더가 제작한 카드뉴스 4부작이 차례로 게재됩니다. <편집자주>

1부 개와 고양이의 차이 (보러 가기)

2부 개와 고양이의 변으로 건강을 체크한다고요?

3부 올바른 식이 선택하기

4부 고양이와 탄수화물에 대한 오해

[신제품] 새롭게 변화한 스페시픽 고양이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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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시픽 고양이 사료가 새롭게 태어났다. 일반식과 처방식 라인이 모두 리뉴얼됐다.

타브랜드와 달리 합성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비타민C, 토코페롤, 로즈마리 추출물의 천연 항산화제를 사용했으며, 일반 미네랄보다 생체이용률이 높은 킬레이트 미네랄(chelated mineral)을 함유한 것이 큰 특징이다.

데크라 스페시픽 사료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BL&H 측은 “고양이의 만성적인 질환인 요로기질환과 결석을 일반사료(어린 고양이(키튼) 제외)에서도 예방할 수 있으며, 요로기질환 처방식뿐만 아니라 모든 처방식 제품에서 케어 가능하다.” 라고 강조했다.

사용된 원료도 환경과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까지 생각했다. 생선오일은 IFFO RS 인증, 생선과 남극 크릴새우는 MSC 인증, 환경을 생각한 포장지는 FSC 인증 등 모두 유럽 공식인증을 받았다.

BL&H 측은 “새롭게 변화한 스페시픽은 유럽 동물약품 제약회사인 데크라(Dechra)에서 만드는 전문성을 가진 사료로 처방식뿐만 아니라 일반식도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만들어졌다”며 “ 기호성 또한 뛰어나게 바뀌어서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동물에게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에는 데크라 스페시픽 반려견 사료도 리뉴얼 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보기(클릭)

제63회 수의사 국가시험,2019년 1월 18일 안양 귀인중에서 시행

제63회 수의사 국가시험의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제63회 수의사 국가시험은 2019년 1월 18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경기도 안양시 귀인중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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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귀인중학교는 제61회, 제62회 수의사 국가시험이 개최됐던 장소다.

시험 과목은 ▲기초수의학 ▲예방수의학 ▲임상수의학 ▲수의법규·축산학 등 4과목이며, 각각 문제수는 100문항, 100문항, 130문항, 20문항이다. 모든 문제는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출시되며, 각 문제당 배점은 1점이다.

시험시간은 기초수의학 100분, 예방수의학 100분, 임상수의학1 75분, 임상수의학2 + 수의법규·축산학 75분이다.

응시원서는 1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접수해야 하며, 경북 김천시 농림축산검역본부 고객감동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대상은 국내 수의과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그리고 농식품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대학을 졸업하고 해당 국가 수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이다.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매 과목 40%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019년 1월 25일(금)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 개최된 제62회 수의사 국가시험에는 10개 수의과대학 출신자 555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10명 등 총 565명이 응시했으며 그중 54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96.9%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모두 96% 이상이었다(60회 97.2%, 61회 96.1%, 62회 96.9%).

파주·군산·청주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AI 항원 잇따라 검출

파주와 군산, 청주 등 서해안 권역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잇따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군산 만경강(10/8 채취)과 파주 문산천(10/15), 청주 미호천(10/15)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최종 판정에는 3~4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분변이 채취된 지점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내 사육 중인 가금에 대한 이동통제와 예찰검사를 진행한다. 닭에서는 임상검사를, 오리에서는 혈청검사 및 바이러스 PCR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철새도래지 인근 가금농가에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지자체 소독지원을 확대한다.

방역당국은 “AI 의심증상을 발견한 농가나 이를 파악한 계열화사업자는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전 일주일 일평균 대비 폐사율이 2배 이상 높아지거나, 산란율이 3% 이상 감소할 경우 등이 대상이다.

한편 11일 파주의 한강 하구 변에서 채취된 분변에서 검출된 H5N2형 AI는 검역본부 정밀검사결과 저병원성인 것으로 확진됐다.

펫푸드 관리, 농장동물과 달라‥사료관리법서 분리해야

반려동물용 사료에 대한 법적관리를 농장동물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반려동물 복지 및 연관 산업 활성화 지원 심포지엄’에서는 이 같은 문제의식에 대한 공감대가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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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인배 동국대 교수가 소개한 국내 반려동물 연관 산업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사료업체는 24개소로 약 2,200억원의 생산액을 기록했다.

수출입에서는 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다. 2016년 기준 국내산 펫푸드의 수출액은 1,350만 달러에 그친 반면, 수입액은 13배에 달하는 1억 7,433만 달러였다.

김종복 한국펫사료협회장은 “국내 펫사료 시장은 소매 기준 1조~1조 4천억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양적으로는 국산이 많이 소비되지만, 금액적으로는 수입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펫사료의 65% 가량이 국산이지만, 건사료 위주의 중저가 제품이 많다는 것. 금액으로 환산하면 수입산 사료 소비액이 전체의 65%를 차지한다는 분석이다.

국내산 사료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로는 ‘동물성 원료의 공급 문제’가 꼽혔다.

국내 생산된 축산물 대부분이 사람 식용으로 쓰이는 데다가, 다양한 부산물까지 식자재로 활용하는 한국의 식문화로 인해 동물성 원료를 원활히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김종복 회장은 “사람이 먹는 재료로 펫푸드를 만들겠다는 움직임도 있지만, 이는 일부 고가제품 시장이면 모를까 펫푸드 업계의 주류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국내산 펫사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동물성 원료의 원활한 공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출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김종복 회장은 “소포장 위주의 펫푸드는 국제 무역이 상대적으로 빈번한 품목”이라며 “국내 펫푸드 생산은 이미 국내시장 만으로는 포화상태인 만큼 동남아 등 해외 수출을 노려야 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조우재 제일사료 수의영양연구소장은 “국내산 펫푸드 수출의 70% 이상이 고양이용 사료”라며 “반려동물 사료 관련 국내 R&D 투자가 반려견 뿐만 아니라 반려묘에도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지인배 교수는 “현행 사료관리법이 농장동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반려동물용 사료를 고려한 관리제도가 미비하다”며 제도 정비 필요성을 지목했다.

보건위생상의 이유도 제시됐다. 국립축산과학원 지상윤 연구사는 “일반 시민이 접촉할 일이 없는 농장동물용 사료와 달리, 펫푸드는 집에서 사람에게 흔히 노출된다”며 “농장동물과 반려동물용 사료는 보건위생상 관리기준을 달리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복 회장은 “농장동물과 반려동물의 먹거리는 소비자의 요구나 제품의 특성이 확연히 다르다”며 “펫푸드 관리제도를 분리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미 많이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반려견 소유주 안전관리 의무 강화..주인 부주의로 사람 다치면 `형사처벌`

김동현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장(사진)이 17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반려동물 복지 및 연관 산업 활성화 지원 심포지엄’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동물복지정책 동향을 소개했다.

김 팀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정부의 정책 비전”이라며 동물복지와 보호자 권익을 증진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동물 소유주의 관리 의무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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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동물복지정책의 주요 방향은 동물학대 처벌 강화, 반려동물 소유주의 관리의무 강화, 반려동물 관련 산업 관리 강화 및 인프라 구축 지원 등으로 요약된다.

올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을 죽이지 않았더라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까지 동물학대에 포함되며, 과도하게 반려동물 사육해 질병을 유발시키는 ‘애니멀 호딩’도 동물학대로 규정됐다. 벌칙 상한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기존 대비 2배 상향됐다.

김 팀장은 “검찰이 동물학대죄 혐의를 묻는 기소건도 2015년 115건에서 2016년 148건으로 증가 추세”라며 “동물학대의 범위를 넓히면서, 어떤 행위가 학대로 처벌되는지 명확히 규정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인의 개물림 사망사고를 계기로 강화된 소유주의 관리의무에도 방점이 찍힌다.

특히 내년 3월부터는 목줄 미착용 등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를 위반하여 사람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경우 소유주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사망할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 만 원 이하의 벌금, 상해를 입는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에도 주인의 부주의(목줄 미착용 등)로 개가 사람을 물어 다치면 ‘과실치상’, 사망할 경우 ‘과실치사’로 처벌받을 수 있으나, 피해자나 유가족이 원하지 않으면 실제 형사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었다.

지난해 ‘개물림사고’ 이슈의 중심이 된 ‘유명 연예인 반려견 개물림 사고’에서도, 피해자가 결국 사망했지만, 유명 연예인 가족에게 내려진 처분은 ‘목줄 미착용’에 대한 과태료가 전부였다.

김 팀장은 “기존에도 반려견 관리가 미흡해 발생한 치사상은 형법상 과실치사상으로 처벌됐지만, 처벌 수위가 높지는 않았다”며 “내년 3월부터는 반려견 안전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는 점을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구축도 늘어날 전망이다.

우선 내년까지 경남 김해와 전북 임실에 공공동물장묘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10개소, 직영 유기동물보호센터 4개소에 대한 건립 지원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어 있다.

김동현 팀장은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면서 부수적인 영업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하는 동물 소유주의 권익과 관련된 동물의 보호·복지에 정책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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