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파행된 국회,동물보호법 전망은?:프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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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법, 동물보호법 등 수의계·동물보호복지와 관련된 법을 다루는 국회 상임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입니다.

11월 19일(월), 20일(화) 국해 농해수위 농림축산식품 법안심사소위가 예정되어 있었고, 총 112개 법안이 상정되어 논의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국회가 파행되면서 단 1개의 법안도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법이 상정되어 있는지는 알고 있어야겠죠?

위클리벳 173회에서 관련 내용을 설명드렸는데요, 이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프시케에서 카드뉴스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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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수의학 침치료·재활 기본과정 10강,1월 4일 시작 `사전 신청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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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방수의학 침치료 및 재활 기본과정이 내년 1월 4일부터 시작된다. 총 10강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수의임상에서의 한방적용과 음양오행, 12경락은 물론 재활에 대한 기본강의와 실습까지 구성되어 있다.

미국 Chi institute의 한국 지사장이자 수의한방 지도자 자격(CTCVMP)을 가지고 있는 신사경 수의사는 “한방수의학 침치료 및 한방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재활기본과정 오프라인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1강부터 7강까지는 기본적인 침자리와 수의한방의 기본지식인 음양학설과 오행학설, 12 경락이론, 서양의학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한방치료 증례를 다루고, 8강부터 10강까지는 한방치료와 함께 적용할 수 있는 동물재활 치료의 기본 개념과 치료기법 소개와 운동치료 실습이 진행된다.

1~7강은 미국 Chi institute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사경 수의사가, 8강부터 진행되는 재활 강의는 CVA, CCRT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이은구 수의사가 맡는다.

이번 과정은 2019년 1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 9시 VIP동물의료센터 성신여대점에서 진행된다.

신사경 수의사는 “한방진료 도입에 관심이 있으나 이에 대한 학습의 기회가 부족했던 수의사들에게 한방수의학의 기초를 배우고, 내 병원 실정에 맞는 재활 시설과 치료에 대한 좋은 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선착순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바이엘 글로벌 구조 조정‥동물의약사업부 매각 결정

독일의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 그룹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 전체 직원의 10% 가량을 감축하는 가운데 동물의약사업부의 매각도 결정됐다.

바이엘은 11월 30일 “그룹의 핵심인 생명과학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구조 조정안에 따르면, 바이엘은 2021년까지 전세계 직원 11만8천명 중 10%가 넘는 1만2천명을 감축할 방침이다. 종자사업 부문에서 4천여명, 기업운영인력에서 5천여명이 해고될 것으로 전해졌다.

포트폴리오도 대폭 조정된다. 동물의약사업부와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 ‘코퍼톤’, 풋케어 브랜드 ‘닥터숄’이 매각 대상에 올랐다.

바이엘 측은 “동물용의약품은 매력적인 시장이긴 하지만, 동물의약사업부가 보유한 투자자원을 의약품과 컨슈머 헬스, 종자 분야 등 그룹의 핵심사업부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용 예방의학제제와 동물용 항생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는 전세계 동물약품 시장의 TOP 5에 이름을 올리는 대기업이다.

BBC, 포츈 등 외신들은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가 6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공개를 통해 화이자에서 매각된 조에티스의 전례를 따르거나, 다른 동물용의약품 제약사와 대형 인수합병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포항시 유기동물 입양의 날 도운 `포항시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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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12월 2일(일) 환호공원 내 전통놀이공원에서 ‘2018 유기동물 입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수의사회가 행사 개최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포항시 동물보호센터는 매년 1천여 마리의 유기견과 3백여 마리의 고양이를 구조한다. 이번 입양의 날 행사는 반려동물 사육 시민에게 책임감 있는 사육을 홍보하고, 일반 가정으로의 유기동물 입양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유기견 현장 입양 코너에서는 10여 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또한, 입양했던 가족이 제출한 사진을 전시하고 입양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기동물 입양 후 한 가족이 되어 달라진 유기견과 유기묘의 모습을 통해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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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수의사회가 진행한 건강검진 부스와 애견협회가 진행한 미용 부스도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에게 반려견 인식표도 배부됐다.

특히, 포항시수의사회는 건강검진 부스 운영 이외에도 1년 동안 동물병원에 설치한 ‘유기동물 지원 모금함’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통해 포항시에 스팀청소기를 전달했다.

포항시수의사회는 지난해부터 동물병원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포항시의 유기동물 입양 정책을 적극 돕고 있다. 작년에는 후원금을 통해 포항시에 세탁기를 지원한 바 있다.

(자료 – 포항시수의사회)

강원대 수의대 부속동물병원,12월 9일 증례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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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을 맞은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이 오는 12월 9일(일)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1층 시청각실에서 ‘2018년도 증례발표회’를 개최한다. 강원대 동물병원이 증례발표회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도 수의사회 소속 회원과 임상 동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는 부속동물병원에서 축적된 임상경험을 토대로 대학원생 사례발표와 교수 특강으로 구성됐다.

오전 시간에는 박선일 강원대 수의대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동물병원 전공의들의 연재발표가 진행된다.

녹내장 환자의 진단과 최신치료법(유리나 수의사), Toxocara canis 감염 개의 영상 특징(박시은 수의사), 무마취 CT를 이용한 고양이 지방간과 lymphoma의 감별 진단(오나랑 수의사), 수의 정형외과에서의 3D 프린트 사용 증례(김준형 수의사), 횡격막 허니아 교정술 후 발생한 폐염전 환자의 폐엽절제 증례(이문익 수의사), 고양이 설사를 동반한 장관형 lymphoma 증례(김윤환 수의사) 등 6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중식 후에는 교수 특강이 이어진다.

소동물 전십자인대 질환 관리의 최신 기법(강병재 교수), 소동물의 심부전 치료(안진옥 교수), 동물병원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종양의 세포학적 진단(최은화 교수), 마취 없는 CT 검사(최수영 교수) 등 4개의 특강이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VMTH@kangwon.ac.kr로 (1)소속, (2)성명, (3)연락처, (4)e-mail 주소를 보내면 된다. 접수는 12월 5일(수)까지 받는다.

박선일 강원대 수의대학장/부속동물병원장은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 동물병원의 모든 구성원은 재학생의 임상교육 증진과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임상교수 충원과 최신 진단장비 도입 등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질적 양적으로 급변하는 수의 임상 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능력이 보장된 수의사를 양성하는 것은 수의과대학의 당면과제가 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 관련 최신 정보와 기술을 신속하게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2018년 임상증례 발표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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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지 기자 minjikwak00@naver.com

양돈농가서 벌어진 무차별 도태에 `동물학대` 논란..해결책 없나

경남 사천의 한 양돈농가에서 자돈 수십 마리를 한꺼번에 도태시키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장을 적발한 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학대’라며 해당 농장을 고발할 방침이다.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 단체 카라가 고발한 경남 사천 양돈농가의 도태현장 (영상 캡쳐)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 단체 카라가 고발한 경남 사천 양돈농가의 도태현장 (영상 캡쳐)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행동 카라가 입수한 영상에는 농장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이유시기 전후로 보이는 40여마리의 자돈을 좁은 통로에 몰아 놓고 둔기로 내려치는 ‘강도태’ 장면이 담겼다.

쓰러진 돼지들과 살아 움직이는 돼지들이 뒤섞인 채, 해당 남성은 돼지를 쫓아다니며 타격을 반복했다.

이 밖에도 숨이 멎지 않은 돼지를 다른 곳에 옮기는 영상이나, 농장에 돼지 사체가 쌓여 있는 사진들도 함께 공개됐다.

두 단체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돼지를 도태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라며 “돼지 사체를 무단으로 매립하거나 산 채로 묻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농장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같은 종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는 행위 등을 동물학대로 금지하고 있다.

반면 농장 측은 ‘설사병이 있는 새끼 돼지들을 도태시키는 과정’이라며 사체를 고열 처리기에 처분했다고 해명했다.

(사진 : 동물자유연대, 동물권단체 카라)
(사진 : 동물자유연대, 동물권단체 카라)

타격법 밖에 방법이 없지만..인도주의적 원칙 지켜야

본지가 해당 영상을 확인한 양돈수의사들과 접촉한 결과, 이들은 “해당 농장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양돈농장에서 도태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긴 해도, 영상처럼 수십 마리를 마구잡이로 도태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돼지유행성설사병(PED)로 자돈을 도태시켰다면, 이미 뼈만 앙상한 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했어야 한다는 의문도 제기된다.

마구잡이로 둔기를 내려치는 영상 속 도태 장면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둔기를 활용한 도태방법의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 둔기를 활용한 ‘타격법’은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돼지의 인도적인 도태방법 중 하나로 인정된다. 돼지의 두정부를 가격해 즉각적인 뇌손상과 의식소실을 유발하는 방법이다.

미국양돈수의사회는 CO2 가스, 총격(Gunshot), 충격볼트(Captive bolt), 전살(Electrocution), 약물(Anesthetic Overdose)와 함께 타격법을 도태방법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돼지를 제대로 보정해 1회 타격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타격 직후 의식여부를 검사하고, 필요하다면 곧장 추가타격을 실시해 최단시간 안에 고통을 최소화하여 의식을 소실시켜야 한다.

한 양돈수의사는 “국내 양돈농가에서는 화약을 사용하는 총격이나 충격볼트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CO2 가스나 전살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거나 약물을 활용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며 “결국 두부타격법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수의사는 “도태 전에 최선의 관리를 했는지 검토하여 도태 대상을 적합하게 선정하는 것부터가 인도주의적 도태의 출발선”이라며 “어쩔 수 없이 타격법을 선택하더라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농식품부가 고시한 '동물도축세부규정'에서도 타격법을 옵션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농식품부가 고시한 ‘동물도축세부규정’에서도 타격법을 옵션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미국양돈수의사회가 제시한 돼지의 인도적 도태방법
미국양돈수의사회가 제시한 돼지의 인도적 도태방법


충격볼트 등 인도적인 도태 방법 보급 고민해야..교육
·캠페인 절실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 단체 카라는 “축산업계에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동물을 죽여서 처리하는 도태가 일상화되어 있는데도, 이를 직접 규율할 수 있는 법은 전무하다”며 관련 법제의 보완을 촉구했다.

수의사들 사이에서도 업계에 내재해 있던 문제가 비로소 공론화된 것이라며 업계 차원의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양돈농장 경영상 도태 자체를 없앨 수는 없는 만큼, 충격볼트 활용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충격볼트는 화약 혹은 공기로 발사하는 금속봉으로, 타격법과 마찬가지로 두정부를 가격해 안락사를 유도하는 방법이다.

위 수의사는 “미국은 물론 총기규제가 있는 유럽에서도 농장이 충격볼트를 도태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당국으로서는 안전문제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면 인도적인 도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양돈수의사는 “우리나라에서도 소에서는 이미 정규 도축 방법으로 충격볼트를 사용하고 있다”며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농장에서 인도주의적으로 도태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이나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수의사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의 충격은 단순한 농가의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 한돈 자체의 이미지 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며 “한돈업계 스스로가 현실적 대안 찾기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다른 수의사는 “미국에서는 양돈농장 별로 책임자를 지정하고, 이들이 별도 교육을 거쳐 인도주의적 도태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교육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18년 전수협 활동 마무리…차기 상임위원회 의장에 건국대 김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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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의학도협회의가 12월 1일(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2018년도 제5차 전수대회 및 종무식을 개최하고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입후보자가 없어 차기 회장단을 꾸리지 못한 전수협은 내년 1월부터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다. 상임위원회 의장에는 건국대 수의대 김원재 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전수대회에서는 채연 회장, 강상구 부회장 등 집행위원회와 각 수의과대학 회장, 부회장 등 상임위원, 그리고 새롭게 선출된 각 수의과대학 차기 회장,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각 수의과대학 학생 회장단으로 운영되던 전수협은 올해 처음 회장단(집행위원회)을 별도로 선출해 운영했다. 대신, 각 수의과대학 학생회장·부회장은 상임위원회를 꾸려 활동했다.

다양한 활동 펼친 2018년도 전수협…아쉽게 2019년도 회장단 선출은 못 해

차기 상임위원장에는 건국대 김원재 회장 선출

전수협은 올해 친목 도모, 학생 권익 신장·보호, 정보교류 등 크게 3개 목적으로 가지고 활동했다. 우선 ‘동물병원 진료비 관련 카드뉴스 제작’, ‘체고 40cm 입마개 논란 관련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응했다. 일부 카드뉴스는 네이버 포털 메인에 노출되기도 했다.

영남수의컨퍼런스 학생 참가를 돕고, 정재윤 미국 수의사 초청 강연을 주최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강연·세미나를 돕기도 했다.

V리그, VBL, VBC, 전수축 등 운동대회와 축제도 개최했으며, 대한수의사회 방문, 개식용종식 집회 참가, 청수콘서트 공동 주최, 비글구조네트워크 봉사활동, 선호 동물의료기관 설문조사 및 견학 진행, 서울시수의사회 윤리강령 공동작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아쉽게 차기 회장단 선출에는 실패했다. 11월 12일(월) 2019년 전수협 회장단 선고 공고를 내고, 이날 투표를 진행하려 했으나 입후보자가 없었다.

전수협은 이날 전수대회(전국수의과대학대표자회의)에서 내년 1월부터 비대위 체제로 전수협을 운영하기로 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2018년도 상임위에서, 비대위원회는 2019년도 상임위에서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내년 2월까지 회장단 선출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차기 상임위원회 의장에는 건국대 차기 회장인 김원재 회장이 선출됐다.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전수협 채연 회장은 “저 혼자서, 혹은 부회장과 둘이서, 또는 집행위끼리는 이렇게 활동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상임위를 비롯해 많은 분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여러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선배로서 앞으로도 전수협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킴 힐러스] 미국수의전문의가 한국에 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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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수의내과전문의(DACVIM, oncology)인 킴 힐러스 수의사(사진)는 몇 달 전부터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미국수의전문의가 왜 한국에 온 걸까요? 데일리벳에서 킴 힐러스 수의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수의사 인터뷰 공통질문이다. 왜 수의사가 되었나?

어릴 때 항상 동물을 좋아했다. 수의사라는 영어 단어(Veterinarian)가 꽤 어렵지 않나?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수의사라는 단어 철자를 정확하게 쓸 수 있을 정도로 수의사가 되고 싶었다.

Q. 수의대 입학 전 예술(art)과 생물학(biology)을 전공했다고 들었다. 예술 전공의 경우 수의학과 큰 연관이 없을 것 같은데, 예술을 전공한 이유는 무엇인가?

고등학교 다닐 때 어머니가 암에 걸리셨고 점차 상태가 악화되셨다. 당시 생물학 전공을 하고 있을 때인데, 과학으로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없다는 점을 깨달으며 한계를 느꼈다. 그렇게 생물학 전공을 하면서 동시에 예술 과목을 조금씩 들었다. 과학은 좀 딱딱한 과목이었지만, 예술 과목은 달랐던 것 같다.

어머니가 더 아파질수록 점점 예술 과목 수업을 더 많이 듣게 됐고, 결국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는 예술(drawing and painting) 과목을 복수 전공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생물학과 예술 전공을 모두 했다.

예술 전공과 수의학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하지만, 약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성공한 수의사 중에는 창조적인 사람이 많다.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새로운 치료를 시도해보는 분들이 성공하는 경우도 많다는 뜻이다. 예술 전공이 그런 쪽(창조성)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Q. 미국수의전문의와 관련된 질문이다. 미국수의전문의 과정에 관심을 갖는 한국 수의사와 수의대 학생들이 여럿이다. 미국수의내과전문의(oncology)로서 미국수의전문의 과정에 대해 설명해달라.

다들 알겠지만, 미국에서 수의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4년간 기초전공을 해야 한다. 그 뒤 수의대에 입학하여 4년간 수의대를 다녀야 한다. 수의대 졸업 후 수의사가 되면, 바로 필드에 나가서 일하는 경우와 인턴십을 하는 경우로 나뉜다.

인턴을 하기로 결정하면,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일부 대형 리퍼 동물병원에서 1년간 인턴쉽을 하게 되는데 수의대 졸업생 중 정식 인턴 과정을 마치는 경우가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이유는 이미 수의대를 졸업하는 동안 (비싼 등록금 때문에) 약 2억 정도의 대출을 갖게 되므로 빨리 필드에 나가 일을 해서 돈을 갚기 위함이다. 또한, 인턴십 과정 자체도 너무 어렵고 힘들다. 일을 많이 하므로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다. 과정 자체가 어려운 데다가 동물의 죽음도 자주 경험한다. 응급상황도 많이 겪고 잠도 잘 못 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배우는 점도 많다. 레지던트들과 함께 일하고 다양한 케이스를 접하므로 많은 경험을 쌓게 된다.

1년 인턴십 과정이 끝나면, 다시 필드로 나가는 경우와 레지던트를 하는 경우로 나뉜다. 나는 콜로라도주립대학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했는데 3년 과정이다. 미국수의내과전문의 중 종양학 전공은 현재 500명이 조금 안 된다. 얼마 전까지 453명이었던 것 같다.

레지던트 과정도 당연히 너무 힘들다. 2년 차에는 이틀 동안 필기시험을 보고, 3년 차에는 전문의 시험을 본다. 이것도 최소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일정 수준 이상의 논문도 당연히 써야 한다. 따라서 대학 입학 후 미국수의전문의가 되기까지 최소 12년이 걸린다.

전문의를 하려면 그 과목을 진정으로 좋아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진료 과목 환자만 만나고, 그 진료만 계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귀 진료도 안 보고 피부 진료도 안 본다. 따라서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사실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수의과대학 학생일 때는 종양을 전공할 생각이 없었지만, 결국 암에 대해 더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내과전문의 중에서도 종양으로 세부 전공을 택했다.

Q. 최근 한국에서도 각 임상 과목별로 전문의 과정이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과정의 경우 자격 조건이나 공신력 등에 대해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 어떻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대학원생 진료 투입 관련 논란 등 한국의 상황을 듣고) 한국 수의과대학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만들려는 이유는 이해한다. 하지만,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한국 수의사 중에서 미국수의전문의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전문의 과정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쉽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 수의전문의가 되면 최소 연봉이 10만 달러 정도로 시작되는데,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지원이 없으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미국 생활을 포기한다는 점도 있을 것이고.

따라서 정부나 협회의 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

기초 과목의 박사 과정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부나 회사의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은 추후 다시 모국으로 돌아가서 활동하기도 하는데, 그런 걸 참고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Q. 한국으로 온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한국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나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아주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됐다. 1993년에 한국에 한 번 와서 2주간 여행했는데 그때 느낌이 매우 좋았다. 그래서 수의대 입학을 1년간 연기하면서까지 1997년에 한국에 와서 1년 동안 살기도 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서였다. 그 뒤에 미국으로 돌아가 수의대에 진학했다.

내가 만약 미국으로 입양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가난하게 살았을 것이다. 그래서 예전부터 한국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왔다. 한국에 온 이유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40대 중반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가는 경우가 많다. 은퇴하기도 한다. 일종의 새로운 도전이다. 그래서 한국에 온 것도 있다. 약간 미친 거다(웃음).

미국에서는 돈을 많이 벌었는데, 지금은 돈을 거의 못 번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지금은 해마루동물병원에서 컨설턴트로 일주일에 하루 일을 한다. 한국 수의사면허가 없으므로 직접진료를 할 수는 없고, 내과 수의사들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의사들에게 조언하는 역할이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응급의학과도 자원봉사 형태로 돕고 있다.

가능하다면 한국에 10년 정도 있고 싶다. 더 안전한 나라기도 하고. 당장 미국처럼 총이 없지 않나?(웃음)

미국에도 여전히 내 병원이 있다. 다른 수의사에게 병원을 맡겨둔 것은 아니고 가끔 미국으로 돌아가서 관리한다. 대신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환자들은 이메일로 관리하고 있다. 관리하는 환자들 모두 암 환자들인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12월 2일 서울대에서 열린 수의사의 정신건강 세미나에서 잠시 이야기를 한 킴 힐러스 수의사. 미국의 상황을 소개하면서 "수의사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동물환자를 살릴 수도 없고, 모든 보호자를 기쁘게 할 수도 없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흘려 보내라"고 조언했다.
12월 2일 서울대에서 열린 수의사의 정신건강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 수의사들에게 조언한 킴 힐러스 수의사. 미국의 상황을 소개하면서 “수의사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동물환자를 살릴 수도 없고, 모든 보호자를 기쁘게 할 수도 없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흘려보내라”고 조언했다.

Q. 혹시 수의사로서 삶의 비전 같은 것이 있을까?

가르치고 봉사하는 것이 좋다(teach and volunteer). 아마 이 2가지가 좋기 때문에 지금 한국에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수의사의 삶의 질과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한국 수의사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신을 스스로 잘 돌봐야 한다(Take care of yourself). 수의사로서 당연히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수의사는 신이 아니므로 모든 것을 다 컨트롤 할 수는 없다.

그리고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돈에 집착하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스트레스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동물을 단순히 고치는 사람이 아니라 치유하는 사람이다(not cure, but heal).

(수의사의 정신건강과 관련해서) 미국에서 수의사는 매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살률이 높은 직업이다. 한국은 가뜩이나 자살률이 높은 국가이지 않나?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자기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는 것 같다. 도움이 필요하고 힘들면 주변에 말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수의사이기 때문에 자살할 필요는 없다. 미국에서도 악플 때문에 자살한 수의사가 있다. 그러지 마라. 그럴 때는 한발 뒤로 물러나서 숨을 쉬어라. 우리는 단순히 남을 기쁘게 하려고 수의사가 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동물을 치료하고 살리는 직업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등록제·관납 광견병 백신 접종비` 현실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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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가 2일 수원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2018년 제6차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급성복증-GDV와 복막염의 진단과 외과적 치료’를 주제로 한현정 건국대 교수가, 심장 방사선 판독을 주제로 최미현 해마루동물병원 영상의학과 부장이 강연에 나섰다.

수의사의 윤리를 주제로 진행된 천명선 서울대 교수의 강연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부터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에 수의사법·수의사 윤리 과목이 필수교과로 지정된데 따라 마련된 것으로, 대한수의사회 수의정책연구소의 의뢰로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 천 교수팀이 작성한 수의윤리 표준교육안이 이날 공개됐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수의사 윤리문제를 비롯해 동물등록제, 관납 광견병 백신 접종 등 최근 논의되는 현안을 전하며 회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이성식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수의사회 회원 일동은 수의 윤리 준수를 다짐하면서 ▲경기도 동물등록제 활성화 사업의 합리적 추진 ▲국민보건을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 접종비 현실화를 함께 촉구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오는 9일 수의치과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연수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의사가 겪는 윤리적 스트레스‥직업만족도·삶의 질에 악영향

올해부터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에 수의사법·수의사 윤리 관련 교육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대한수의사회 차원의 윤리교육 표준안이 첫 선을 보였다.

천명선 서울대 교수(아래 사진)는 2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제6차 경기도수의사회 연수교육에서 ‘수의사의 윤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대한수의사회 수의정책연구소 의뢰로 수의사 윤리의식 강화연구를 수행 중인 천 교수는 “수의사가 겪는 스트레스의 큰 부분이 일상적으로 겪는 윤리적 딜레마에 연결된다”며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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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에서 수의사는 동물(환자)과 사람(소유주)을 대하며 윤리적 책임을 진다. 진료나 실험 등 동물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거나, 동물을 이용하는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에게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며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천명선 교수는 “최근 ‘수의사는 동물을 위한 직업인지, 사람을 위한 직업인지’ 질문을 던지는 수의대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회는 수의사에게 동물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어느 정도까지는’ 요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령 소유주에 의한 동물학대가 발생한다면, 소유주와의 신뢰를 저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동물의 이익에 부합하는 조치나 증언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의사도 언제나 동물의 이익만을 대변할 수 없다. 수의사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고객은 ‘사람’이며, 사람의 이익이 항상 동물의 이익에 부합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고객의 이익을 보장하는 일에서도 윤리적 문제는 발생한다.

가령 ‘진료의뢰 후 자신의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을까 걱정해 본인보다 더 잘 치료할 수 있는 수의사에게 환자를 보내지 않는 일’은 고객의 이익에 반한다. 전문의(스페셜리스트)와 일반의(제너럴리스트)의 제도적 구분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더 많이 일어나는 갈등이다.

반면 고객의 이익에 과도하게 충실해도 윤리적 문제가 발생한다.

치료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소유주를 위한답시고 환자의 예후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설명하거나,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임에도 임시방편적인 저렴한 치료만 고집하는 소유주를 만나는 경우에 그렇다.

(대한수의사회 수의윤리 강의자료 중 발췌)
(대한수의사회 수의윤리 강의자료 중 발췌)

천명선 교수는 “동물과 사람의 이익이 충돌하며 벌어지는 윤리적 딜레마는 수의사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며 이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방법론을 소개했다.

▲동물과 인간에게 해를 가하지 않고 ▲동물과 인간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이해당사자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하며(동물의 기본적인 요구에 부합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행동인지를 고려하는 ‘생명윤리의 4원칙’과 복지·자율성·공정성을 고려하는 ‘윤리 매트릭스’ 등이다.

천 교수는 “유럽이나 호주 등에서는 윤리 매트릭스를 수의과대학 교육에 이미 활용하고 있다”며 “수의사들은 대부분의 윤리적 문제에 직관적으로 결정을 내리게 되지만, 해당 결정이 맞는지 검토하는데 윤리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천명선 교수팀의 수의사 윤리의식 강화 연구가 올해 말까지 마무리되면, 전국 지부를 대상으로 윤리교육 표준안을 보급할 방침이다.

세영마그윈 저선량 휴대형 엑스레이 MINE2,동물병원 유통사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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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마그윈이 저선량 휴대형 X-ray MINE2의 동물병원 유통사 모집에 나섰다. 세영마그윈의 MINE2는 지난 제1회 부산수의컨퍼런스에 소개되어 수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MINE2는 1.8kg의 소형화 제품으로 휴대형(portable) 엑스레이 장비 중에서도 매우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제품은 작지만 선명한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는 것이 세영마그윈 측 설명이다.

세영마그윈은 “0.4mm Focal spot을 통해 타켓 초점이 적어 고화질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며 “또한, 가이드 빔을 통해 조사 부위를 정확히 지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피폭량이 적기 때문에 별도의 차폐시설이 없는 동물병원에서 활용가치가 높다.

세영마그윈 측은 “고주파 인버터를 통해 방사선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사용자와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타사의 피폭량이 0.2mSv인데 반해, MINE2는 0.0004mSv라고 덧붙였다.

소형 휴대용(Portable) 제품인 데다가 무선 통신(Wi-fi) 지원이 되기 때문에 진료실이나 수술실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세영마그윈은 저선량 휴대형 무선 엑스레이 ‘MINE2’의 동물병원 영업을 담당할 유통사를 찾고 있다.

MINE2 제품의 동물병원 유통에 관심 있는 업체는 세영마그윈 담당자(010-3804-3133)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동물약품 EU 등록 어떻게해요?` 전문가 초청 인허가 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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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 이하 협회)가 지난 11월 27~29일 3일간 서울특별시 소재 한국무역아카데미에서 ‘동물용의약품등 EU 등록 교육 심화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기초과정에 이어 EU 관리체계에 맞춘 등록 절차 및 상세 서류 작성에 대한 교육이었다. 국내 동물용의약품 업체들의 수출입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해외 전문가가 초청됐다.

교육에는 총 10개 업체에서 수출입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EU 기준의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과정에 필요한 자료 준비와 작성법 등 실무 밀착형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측은 “교육에 참여한 동물용의약품 업계 실무자들은 강연과 실전 및 해설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개별적으로 해외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과 시간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해외에서 전문가를 초청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참가자들에게 호응이 높았던바, 업체 관계자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클리벳 174회] 반려동물 건강검진,사람보다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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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질병 예방과 질병의 조기 발견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진료비를 줄일 수 있고, 질병의 조기 발견에 따른 좋은 예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에게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권장되며, 생애주기에 따라서 별도의 건강검진이 추천되기도 합니다.

당연히 반려동물에게도 건강검진이 중요한데요, 오히려 사람보다 반려동물의 건강검진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왜 반려동물의 건강검진이 중요한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일본 심장사상충 진단키트 1위 `베트올`에서 열린 동물약품협회 자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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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의 2018년도 제3차 자문위원회가 지난 11월 27일 개최됐다. 경기 고양시 소재 동물용의료기기 제조업체 베트올(주)에서 열린 이번 현장 자문위원회에는 정부 기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관련 기관 및 학계 전문가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곽형근 회장과 이문한 자문위원장의 인사 및 신임 자문위원 소개로 시작했다.

특히, 2차 자문위원회에서 제기된 ‘동물용의약품 허가 민원 처리 시 보완 자료 요구 개선 방안’에 대해 동물약품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약사업무 개선 민관 합동 TF 과제로 선정, 검역본부에서 최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검토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조처를 하여, 동물약사업무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보고했다.

신규 협의 사항으로 제기된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기간 단축’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재 검역본부의 인허가 담당 업무가 여러 부서로 분산되어 야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책임과 권한이 강화된 독립 부서(동물용의약품센터)의 신설 전이라도 자체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향후 장·단기 조직 개편 방안을 자문위원회에서 정부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현장 소개에서 베트올㈜ 김정미 대표는 최근 국내외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신속진단키트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자사의 심장사상충 진단키트가 일본 내 시장 점유율 1위(65%)를 달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협회는 동물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하게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의정책포럼,올해 정기포럼 일정 마무리

한국수의정책포럼이 11월 28일(목)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113차 정기포럼이었다.

이날 마지막 포럼 주제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수의사의 행복론 등)’였다. 3월 수의정책포럼에서 ‘긍정 에너지 리더십’ 강의를 했던 서울대 심리학과 김명언 교수가 연자로 다시 초청되어 행복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올해 마지막 포럼이었던만큼, 강연 후에는 송년 모임이 이어졌다. 내년 1월 수의정책포럼은 신년 모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조찬모임으로 개최되던 수의정책포럼은 지난 포럼부터 개최 시간을 오후로 변경했으며, 개최 날짜 역시 격월(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로 변경했다.

또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대한수의학회, 한국동물약품협회로 구성된 ‘공동대표단’에 한국수의과대학협회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추가했다. 분기별로 정책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공동대표 모임’도 상설 운영한다.

한국수의정책포럼(Korean Veterinary Policy Forum)은 지난 2007년 수의계 각 기관 간의 소통증진 및 현안 공유를 목적으로 발족했다. 올해는 ▲동물질병의 분자진단기술 ▲펫코노미 시대 수의계의 사회적 역할 ▲조류인플루엔자를 통해 본 수의계와 축산업계 공조방안 ▲항생제 내성 실태와 관리 ▲수의계의 정계진출 ▲수의계 리더십과 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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