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 ˝수의사 기망말고 초법적 갑질계약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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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하 베링거동물약품)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베링거동물약품이 개별동물병원과 맺고 있는 ‘거래약정서’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수의사회에 따르면, 베링거동물약품은 메리알과의 합병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각 동물병원과 새롭게 체결 중인 거래약정서에 ‘동물병원에 대한 시설점검 및 문서에 대한 감사권한’ 등 초법적(超法的)이면서도, 일반적인 상거래 관례에 어긋나는 조항들이 담겨있다고 한다.

서울시수의사회로부터 받은 거래약정서 문서에는 “제품 재고를 적절하게 회전시켜 유지하고, 시장의 요구를 만족하기에 충분한 수량을 유지한다”, “공급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 합리적인 영업시간 중 언제라도 공급자가 구매자 본 계약에 따라 공급되는 모든 재고를 보관하고 유통하기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 구역에 출입하고 이에 관한 제반 재고 기록을 검사 목적으로 열람하는 것을 허락해야 한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공급자는 자신의 단독 재량에 따라 구매자가 수행한 활동을 모니터링 및 감사(공급자 측 감사)할 수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작성한 보고서, 감사보고서, 노트, 일정표, 컴퓨터 테이프 또는 수행업무나 그 결과를 문서화한 기타 작업결과물을 포함하되, 이에 한정되지 아니한 일체의 자료(임상 자료 및 재무 자료를 모두 포함한다)를 검토 및 조사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되 이에 한정되지 아니한다”, “계약 기간 및 그 이후 3년간 언제라도 (중간 생략) 구매자의 재무 기록을 감사할 권리를 가진다” 등의 문구가 담겨있다.

계약서의 이런 내용과 관련된 수의사 회원들의 민원이 지속되자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과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사 측에 “약정서가 구매자인 수의사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하고 있음은 물론, 동물병원에 대한 재무감사 등 비상식적인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약정서를 제시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수 있는지 물었다.

하지만, 그 이후 ‘글로벌 표준’이라는 회사 측 해명도 거짓이었으며, 다시 작성된 계약서 역시 크게 개선되지 않은 채 여전히 수많은 독소조항을 담고 있다는 것이 서울시수의사회 측 판단이다.

서울시수의사회는 ‘글로벌 표준’이라는 회사 측 해명이 거짓이라는 증거로 1. 다른 국가 동물병원과 맺은 거래계약서에는 문제가 된 내용이 담겨있지 않은 점 2. 다른 글로벌 제약사(Z사)와의 거래계약서에는 문제가 된 내용이 담겨있지 않은 점 등 2가지를 제시했다.

서울시수의사회 상임이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회사 측이 보여준 일련의 과정들이 대한민국 수의사와 이를 대리하는 수의사회를 무시하고 기망하는 행위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바, 더 이상의 비공개협의를 중단하고 모든 협의를 공식화할 것을 선언한다”며 ▲해외 동물병원과의 계약서 양식 근거로 제시 ▲비상식적이고, 초법적인 계약서를 강제하게 된 경과 공개 및 사과 회피 이유 설명 ▲‘법적 문제가 없으니 정당하다’는 최초 주장의 근거 및 현재 입장 등 3가지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관계자는 “서울시수의사회가 제기한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며 “사업 파트너로서 제기된 이슈를 원만히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해 수의사회 등과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설] 대학동물병원 전자담배 논란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JTBC 뉴스룸 캡쳐
JTBC 뉴스룸 캡쳐

한 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이 논란이다. 동물병원 수의사가 중환자실에서 흡연하고, 투약하지도 않은 진통제를 놔줬다고 의무기록까지 남겼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해당 수의사를 고소한 고양이 보호자가 작성한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따르면, 보호자의 고양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골절상을 입었고, 지역 동물병원의 추천으로 대학동물병원으로 이송됐다. 주치 수의사로부터 “상태가 매우 안정적이다. 내일 수술하자”는 말을 들은 뒤 45분 만에 고양이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이후 해당 고양이가 입원해있던 중환자실 CCTV 영상에서 주치 수의사가 입원장 앞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확인했고, 수액과 진통 주사제를 투여했다고 말과 달리 처치 장면을 CCTV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보호자는 해당 병원과 주치 수의사를 사기와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한 상황이다.

보호자가 제기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14일 오후 2시 현재 6천명 이상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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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다루는 동물병원 입원실에서 전자담배 흡연이 있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관리 규정 마련과 재발 방지는 필수다. 하지만 수의계 내부에서는 해당 수의사에 대한 비난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의계 전반에 걸친 기본소양 부족과 낮은 생명존중 의식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끝나지 않는 수의사의 낮은 윤리의식 논란

법규, 윤리 강의로만 과연 괜찮은가?

동물실험을 위해 불법 개 번식장으로부터 개를 공급받는 수의대, 유기견을 수술 실습용으로 사용한 공수의사 및 공중방역수의사, 살충제 계란 파동 당시 농약 불법제조·판매에 직접 관여한 수의사, 대학원생 제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교수, ‘탐욕의 동물병원’이라는 이름의 방송에 소개된 상식 이하의 동물병원,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유통한 동물병원 원장과 불법 투약한 수의대 학생.

이 모든 사건이 최근 3년 동안 수의계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모두 사회적으로 큰 논쟁거리가 됐으며, 그때마다 수의사 집단의 ‘낮은 윤리의식, 낮은 생명존중의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지역수의사회는 “책임을 통감하며, 자제 정화 계획을 세워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 성명도 발표했다.

그러나, 낮은 생명존중의식/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한 수의사의 잘못된 행동은 계속되고 있으며, 수의사 전체에 대한 비난의 화살도 거세지고 있다.

한 수의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체 대학동물병원의 진료 시스템에 대해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1년 차 임상 대학원생이 당직을 서고, 응급진료를 받는 것이 과연 2차 의료기관에 대한 기대 수준에 합당하느냐는 지적이다. 이 수의사는 “전자담배 등 이해할 수 없는 개별 수의사의 행동을 제외하면, 충분히 다른 대학동물병원에서도 발생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수의사 연수교육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대한수의사회는 “수의사 윤리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에 발맞춘다”는 취지로 작년부터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에 수의사법과 수의사 윤리 과목 강의를 의무화했다. 또한, 수의사 윤리강령도 보완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지부수의사회 필수 연수교육 현장에 가보면,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1년에 10시간이라는 시간 준수에만 초점을 맞춘 채, 출석 체크만 하고 교육장을 떠나버리는 수의사가 상당하다. 수의대학생이 수의사를 대신해 대출을 하는 경우까지 있다. 당장 동물병원 운영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학술강의는 연수교육 여부와 상관없이 수의사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한다. 하지만, 수의사법이나 윤리 교육에서 그러한 자발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심지어 일부 동물병원의 진료수의사는 정식 진료수의사 신고 없이 진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연수교육에 대한 의무도 없어진다. 일선 수의사 대부분이 1년에 1~2시간뿐인 법규, 윤리 교육 조차 듣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뜻이다.

과연, 연수교육만으로 수의사의 낮은 생명존중의식·낮은 윤리의식을 높일 수 있느냐는 실효성에 대한 논의를 차치하더라도, 당장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라고 제대로 시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전세계 180여 수의학도, 한국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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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학도협의회(IVSA) 제67차 심포지움이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됐다.

26일까지 이어진 포스트 심포지움을 포함해 1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29개국에서 178명의 수의학도들이 운집했다.

국내 수의과대학 재학생 29명으로 구성된 심포지움 조직위원회(OC)는 ‘Soul in Seoul’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는 한편 풍물놀이, 서예, K-POP, 한국요리실습 등 한국의 정서와 삶을 접할 수 있는 체험기회도 마련했다.

학술행사로는 수의역사학(천명선 교수), 수의신경과학(허은미 교수), 수의 종양학 및 진로탐색(Dr. Hillers), 수의 응급의학 및 워크샵(김민수 교수), 수의 한방의학 및 워크샵(강무숙 원장) 등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마사회, 전쟁기념관 등지도 국립생태원 동물병원부와 정재민 수의사, 육군 수의병과 성경용 소령 등의 지원 아래 방문했다.

매번 총회 개최의 계기이기도 한 심포지움에서는 이번에도 6회에 걸친 총회(GA)가 개최됐다.

이를 통해 IVSA 신임회장으로 어윈 반 올덴보르그(네덜란드) 학생을 선출하는 한편, 2020년 여름 IVSA 콩그레스 개최지로 그리스가 선정됐다. 호주 퀸즈랜드를 비롯한 6개의 회원지부가 새로이 등록되기도 했다.

이번 심포지움을 총괄한 안성익 IVSA 한국지부 회장은 “전세계의 수의학도를 대한민국에 초대해 특별하고 놀라운 경험을 나눈 소중한 자리였다”며 “사고 없이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도와준 준비인원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경태 학생(건국대)은 “2019 IVSA 심포지움은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준 값진 경험”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hdgus2082@naver.com

쓰리디메디비전,수의치과협회 오픈강좌에서 3D 영상 기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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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장면을 캡처하고 시각화하는 수술 영상 전문업체로 2차례 수의외과 3D 라이브 서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쓰리디메디비젼’이 한국수의치과협회 오픈강좌에서 3D 영상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쓰리디메디비전 측은 “오는 3월 10일 일요일 한국수의치과협회(KVDS)가 주관하는 2019 춘계 한국수의치과협회 오픈강좌에서 3D 영상 기술을 지원한다”며 “이번 오픈강좌에서는 작고 미세한 부분까지 선명하고 현실감 있게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3D로 시연되며, 이미 한국수의치과협회와 사전 리허설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수의치과 진료는 구진료부위가 좁거나 구강 안쪽으로 깊이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치료 방법도 섬세하기 때문에 모든 장면을 자세하게 관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이번 3D 영상 시연은 수의사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수의치과협회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신 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수의치과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수의치과 포럼을 개최해 왔다. 이번 오픈강좌는 흔히 접하는 수의치과 진료인 ‘발치’를 주제로 진행되며,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교육을 위해 3D 시연 영상이 제공된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이번 오픈강좌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MOU를 맺고 수의외과 3D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의외과 3D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는 집도의의 시점에서 실제 수술장면을 3D로 볼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2019년 상반기 교육 일정은 베터플릭스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3회 수의외과 라이브서저리 사전등록 진행 중).

쓰리디메디비젼 김기진 대표는 “미세하고 복잡한 술기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수의사들의 이해도를 높여 교육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2차례 3D 라이브서저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던 만큼 3D 영상 기술은 수의학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9―인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

데일리벳에서 2019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반려동물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는 ‘2019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최신 자료들을 바탕으로 나라별 반려동물 시장 현황을 소개합니다. 9번째 국가는 전 세계 반려동물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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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신규 반려동물 60만 마리 증가…2018년 기준 반려견만 2000만 마리 육박

인도 반려동물 시장, 연간 약 9천억원 수준

인도 국제 반려동물 박람회 (IPFT, International Pet Fair Trade) 자료에 따르면, 인도 반려동물 개체수는 매년 평균 60만 마리가 신규로 입양되고 있으며 2011년 1,000만 마리를 돌파한 이후 2016년 기준 1,500만 마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유로모니터 자료에서도, 2018년 기준 반려견 수는 약 1941만 마리, 반려묘 수는 171만 마리 이상으로 추정됐다.

인도의 반려동물 시장은 약 8억 달러(약 8,975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2018년에는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건강보조제 및 펫케어 제품이 24%의 성장세를 보이는데, 인도에 채식주의자가 많다는 특성이 반영돼 반려동물 식품에서도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 기준 개·고양이 식품(사료, 간식 등) 판매액은 약 1억 달러(약 1,122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KOTRA 인도 뭄바이무역관 측은 “인도의 경우 원래 반려동물을 키우고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려는 수요가 크지 않았으나 대중매체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점차 확산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위한 식품, 케어, 장난감 심지어 항공 요금 등도 돈을 아끼지 않고 지급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세계 반려동물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신규 반려동물의 80% ‘개’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는 세계 반려동물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로 인도를 지목했다.

자식 없이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많은 선진국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수요가 큰 것과 달리 인도는 자녀가 없는 커플들이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수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뭄바이 무역관은 “인도에서도 결혼한 신혼부부가 자녀를 갖기 전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수요도 점차 커지고 있어 반려동물 관련 시장 잠재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입양되는 반려동물의 80%에 이를 정도로 개가 가장 인기 있으며, 고양이와 물고기도 인기가 있는 편이다.

연간 약 3200만 달러 규모 반려동물 사료 수입

한국기업 인도 수출 실적은 ‘0’

2017년 인도 반려동물 사료의 수입 규모는 (HS 2309.10기준) 약 3,200만 달러(약 359억원) 규모로 주요 수입 대상국은 태국과 프랑스였다. 태국과 프랑스로부터의 수입액은 전체 수입의 71%를 차지한다.

태국(37.73%), 프랑스(34.63%)에 이어 이탈리아(5.16%), 스페인(4.97%), 남아공(2.45%)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의 경우 인도 수출 실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인도 수출의 기본 관세율은 1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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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반려동물용 식품 시장은 마즈(로얄캐닌 포함)가 전체의 50%의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마즈 브랜드로 35%, 로얄캐닌 브랜드로 19%를 차지했다.

뭄바이 무역관은 “이들 기업은 인도 주요 도시에서 반려동물 관련 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외에도 카길, 조에티스, 버박 등 세 개 기업이 관련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려동물 용품 판매점(펫샵)의 경우, 대부분 프랜차이즈화되어 있지 않고 조직화되지 않은 소규모 상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 유통을 위한 온라인 판매 전문 기업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뭄바이 무역관은 “소득증가, 핵가족화, 유명 영화배우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모습 등이 반려동물 키우는 트렌드를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보다폰 제품 광고에 등장한 퍼그 강아지가 인기를 끌게 되자 퍼그 분양 수가 전년 대비 50% 증가한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반려동물 유통 관련 아마존과 같은 기존 온라인 쇼핑몰 및 Mypetstation과 같은 전문몰과 오프라인 몰의 연계, 또는 반려동물 클리닉과 연계한 유통 프랜차이즈의 시장 진출 가능성, 대형 쇼핑몰, 하이퍼마켓 등에 반려동물용품이 샵인샵 형태로 입점하는 전략 등 반려동물 유통시장의 다각적인 진출 방안에 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수의사회,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교육인프라 확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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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와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가 수의사와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를 위한 교육인프라 확대에 협력한다.

KBS미디어와 함께 평생교육센터를 공동 운영하고 있는 형설이엠제이 장진혁 대표와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은 7일 MOU를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양 기관은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의 반려동물교육원(www.kbspet.co.kr)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관련 직업 종사자의 취업·창업 및 직무관련 교육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서적 출판과 협력사 교육지원 사업에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내부 세미나의 온라인화 개발 및 운영에도 나설 방침이다.

최영민 회장은 “수의사회가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함께 반려동물 유관 직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장진혁 대표는 “반려동물 산업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교육과정은 미비하다”며 “수의사회와의 전략적 협업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부터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까지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9 로얄캐닌 대학생 앰버서더 출범 `수의영양학 함께 공부해요`

6기 해단식과 7기 발대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 모인  6, 7기 로얄캐닌 앰버서더 학생들
6기 해단식과 7기 발대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 모인
6, 7기 로얄캐닌 앰버서더 학생들

로얄캐닌코리아 2019 대학생 앰버서더가 13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고 정식 출범했다.

올해로 7기째를 맞이한 로얄캐닌 앰버서더는 매년 각 수의과대학별로 1명씩 선발돼 수의영양학 교류와 학술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3개 대학으로 시작된 앰버서더는 점차 확대돼 지난해부터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모두 운영되고 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50여년전 프랑스 수의사가 창립한 로얄캐닌은 수의사분들과의 긴밀한 공조에 힘입어 발전해왔다”며 “예비수의사 분들과 관계를 맺고 펫푸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고자 대학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앰버서더는 1년 동안 각 대학에서 수의영양학 관련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친다.

수의영양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함께 ‘멘토링 클럽’을 결성하여 그룹 스터디를 운영한다. 매 학기 ‘Nutrition Peer Seminar’를 열고 직접 수의영양학 발표자로 나서기도 한다.

로얄캐닌이 발행하는 학술지 ‘FOCUS’와 매년 5차례 열리는 웨비나를 학생들에게 홍보하는 것도 앰버서더들의 역할이다. 임상수의사 학술행사에 함께 참여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매년 여름 프랑스 몽펠리에의 로얄캐닌 본사를 방문해 전세계 앰버서더들과 교류하고, 수의영양학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장학금이 주어진다는 점도 인기요인이다.

지난해 충남대 6기 앰버서더로 활동한 손꽃노을 학생은 “멘토링 클럽, 런치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우들도 수의영양학을 배우고 싶어하는 갈증이 상당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로얄캐닌의 지원 하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취적인 앰버서더 친구들과 인연을 맺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올해 7기 앰버서더로 선발된 이인애(강원), 허원(건국), 김경빈(경북), 손차령(경상), 최연수(제주), 최고은(서울), 김경채(충북), 박상아(충남), 성예빈(전북), 정경현(전남) 학생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워크숍과 김제 로얄캐닌 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성준 로얄캐닌코리아 대표는 “로얄캐닌 앰버서더 활동이 향후 수의사로서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앰버서더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카드뉴스] 동물병원 개·폐업 현황 3탄―경기도:프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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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개설, 폐업 현황 시리즈 1탄 ‘갈수록 높아지는 동물병원 폐업률 : 전국 편’, 2탄 ‘동물병원 개·폐업 현황 2탄 : 서울 편’에 이어 위클리벳 183회에서 경기도의 최근 1년간 동물병원 개설, 폐업 현황을 알려드렸습니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간 경기도의 동물병원의 개·폐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69개 동물병원이 개설하는 동안 42개 동물병원이 문을 닫아 단순 폐업률 61%를 보였습니다. 이는 서울 폐업률(96%)은 물론, 전국 평균 폐업률(67%)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위클리벳 183회 내용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프시케에서 카드뉴스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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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슬기로운 다묘생활:페티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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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펫사료협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개의 평균 사육 마릿수는 1.5마리지만, 고양이 평균 사육 마릿수는 1.9마리였다. 또한, “5마리 이상 키운다”고 응답한 비율은 개(2.2%)보다 고양이(7.1%)가 3배 이상 많았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둘 이상의 고양이와 생활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묘 가정은 독특한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고양이 하나가 행동 문제를 겪으면 문제가 확대될 수 있고,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기 힘들다. 보호자가 고양이를 서로 소개하는 방법을 모르는 탓에 고양이들은 첫 만남부터 서로를 경계하게 되고, 영역 충돌과 화장실 갈등, 좁은 공간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슬기로운 다묘생활’의 저자인 팸 존슨 베넷(Pam Johnson-Bennett)은 “이 책은 다묘 가정에서 일어나는 흔한 행동 문제를 피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고, 고양이가 인간과 그리고 다른 고양이들과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팸 존슨 베넷은 ‘고양이처럼 생각하기’의 저자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고양이 부모가 되었거나,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는 독자라면 ‘고양이처럼 생각하기’를 먼저 읽는 것이 추천된다.

<슬기로운 다묘생활>은 ▲고양이 세계 서열 이해하기 ▲의사소통의 모든 것 ▲영역의 중요성 ▲소개 과정의 모든 것 ▲놀이 ▲식사시간 ▲모래화장실 ▲스크래칭 행동 ▲공격성 ▲스트레스 관리 ▲노화와 질병 ▲행동문제 치료를 위한 팁 등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지은이 : 팸 존슨 베넷, 옮긴이 : 김소희, 감수 : 신남식 서울대 명예교수, 출판사 : 페티앙북스, 페이지 : 276, 가격 : 18,000원

카페서 야생동물 전시 금지된다‥동물원 전문검사관 도입 추진

야생동물 체험 카페 등 동물원이 아닌 곳에서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될 전망이다. 동물원 관리실태를 점검할 전문검사관 제도 도입도 타진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자연환경정책실 세부 업무계획을 1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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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야생동물에 무분별하게 접촉하는 ‘체험형 동물원’은 관리의 사각지대로 지목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이 동물을 만지면서 꽉 쥐거나 눈을 찌르는 등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접촉 과정에서 안전사고나 인수공통전염병 전파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지난달 발표한 ‘이동동물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이 이동동물원 34개소 중 동물원으로 등록된 업체는 11개소에 불과했다. 미등록업체는 물론 등록업체도 별다른 관리감독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지난달 동물원수족관법 국회토론회에서 이형주 어웨어 대표는 이들 체험형 유사동물원을 두고 “관람객과 동물 간의 경계가 무너진 전시형태는 공중보건상 위해요소”라며 “동물복지, 질병관리 측면의 시한폭탄”이라고 지적했다.

환경부는 “카페 등 동물원이 아닌 시설에서 야생동물을 전시하지 못하도록 야생생물법, 동물원수족관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대표발의한 야생생물법 개정안과 같은 맥락이다. 이용득 의원이 발의한 일명 ‘라쿤카페 금지법’은 동물원 외 시설에서 야생동물을 영리목적으로 전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비전문가가 열악한 시설에서 야생동물을 사육하면 동물복지 저해가 우려되고, 인수공통전염병이나 상해 위험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동물원의 야생동물 관리실태를 면밀히 평가하기 위한 동물원 전문검사관 제도도 추진된다.

지난달 국회토론회에서 영국의 검사관 제도를 소개한 크리스 드레이퍼 본프리재단 대표에 따르면, 영국은 최초 허가 후에도 매3~4년마다 검사관이 정기 점검(Inspection)에 나선다. EU도 회원국으로 하여금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검사제도를 도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임명하는 동물원 검사관은 1명 이상의 동물원 경력 수의사와 동물원 관련 경험을 쌓은 전문가의 팀으로 구성된다. 동물원의 기록관리는 물론 직원교육, 공공안전 대응부터 주차장이나 화장실 상태까지 점검한다.

당시 드레이퍼 대표는 “지자체가 아닌 중앙정부가 운영하는 강력한 검사규정과 검사관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환경부는 “사람과 동물의 성숙한 공존과 현명한 이용을 지원하겠다”며 “동물원 전문 검사관 제도를 추진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동물복지를 실현한다”고 전했다.

유기동물 입양하지 않는 이유 1위 `질병에 걸려있을 것 같아서`

2017년 1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유실동물 포함) 수는 총 102,593마리였다. 2011년 이후 연간 발생 유기동물 숫자가 10만 마리를 넘어선 것은 2017년이 처음이었으며 2016년 대비 14.3%나 증가했다. 설문조사 결과, 국민들은 유기동물 발생 수를 줄이기 위해 ‘동물 유기 행위 처벌강화’, ‘동물 미등록 소유자 처벌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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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유기 처벌 강화 1위, 동물미등록 처벌강화 2위, 동물입양절차 강화 3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18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결과, 유실 또는 유기동물을 예방하기 위한 우선 사항으로 동물을 버리는 소유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39.8%)이 가장 높았다.

그 뒤를 미등록 소유자 처벌 강화(31.0%), 동물입양절차를 까다롭게 해야 한다(16.5%) 등이 이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의거, 동물을 유기할 경우 1차 위반 100만원, 2차 위반 200만원, 3차 이상 위반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1차 위반 20만원, 2차 위반 40만원, 3차 이상 위반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밖에 동물생산업·판매업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8.3%), 중성화수술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4.3%) 등의 의견도 나왔다.

동물생산업의 경우 2016년 강아지공장 사태 이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강화된 상황이다.

“동물 미등록 소유자 처벌해야” 응답 비율, 반려동물 비양육층 > 양육층

검역본부 측은 “(반려동물) 양육층은 비양육층에 비해 유기자 처벌, 동물생산업 규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지만, 비양육층은 동물 미등록 소유자 처벌강화를 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 유기·유실동물 예방 방안 응답(양육층/비양육층) : 유기자 처벌(42.5% / 39%)․미등록 소유자 처벌(23.7% / 33.2%) 강화, 입양절차 까다롭게(16.1% / 16.6%), 동물생산/판매 규제(11.1% / 7.4%), 중성화 수술 정부 지원(6.6%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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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 찬성 87.7%

입양 꺼리는 이유 1위는 “질병 있을까 봐”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선입견은 높지 않았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응답자는 무려 87.7%에 달한 것이다.

반면, 유기동물을 입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질병이 있을 것 같아서(37.7%) ▲새로운 집에 적응시키기 어려울 것 같아서(31.1%) 등의 응답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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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TNR 정책 찬성 80.3%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TNR 정책(길고양이 포획 후 중성화수술 뒤 방사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10명 중 8명(80.3%-매우 찬성 23.2%, 찬성하는 편 57.1%)이었다.

반면, TNR 정책에 반대하는 이유로 중성화는 하되 방사하지 말고 보호센터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응답이 40.5%로 가장 높았으며, 중성화 수술은 동물학대이므로 인위적 조치 없이 그대로 두어야 한다(29.7%)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18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는 2018년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만 20세~64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허용오차 ±2.2%).

*2018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가 이어집니다(편집자 주)

베링거, `다산성 모돈 분만사 관리` 양돈 웨비나 2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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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2월 22일 오전 10시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무료 웨비나를 방영한다.

‘다산성 모돈 분만사 관리’를 주제로 열릴 이번 웨비나에는 한별팜텍 김동욱 수의사가 연자로 나선다.

한별팜텍에서 양돈 컨설팅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욱 수의사는 국내 양돈관련 강의와 해외연자 통역을 다수 진행했고, 한돈협회 동물복지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모돈의 분만 전 사양관리와 분만 후 통증 관리, 포유자돈 생존 관리 등 다산성 모돈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측은 “국내에도 다산성 모돈이 도입됐지만 유럽 양돈 선진국에 비해 복당이유자돈수(PSY)가 10두 이상 차이나는 이유는 ‘분만사 집중 관리’에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다산성 모돈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분만사 관리의 핵심에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베링거 웨비나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고객센터 070-4911-7921)

전남, 소 구제역 긴급백신 접종 부작용 보상한다‥20일까지 접수

전남도청이 구제역 백신접종에 따른 보상 신청을 오는 2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말 안성과 충주의 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자 전남을 포함한 전국 우제류 가축에 대한 구제역 긴급백신 접종이 실시됐다.

전남에서만 소 54만여마리와 돼지 110여만마리에 대해 수의사 등 182명이 투입돼 2월 2일까지 백신접종을 마쳤다.

전남 방역당국은 “긴급백신 접종에 따라 유·사산, 부상, 폐사 등 일부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며 “전남은 백신접종 후 2주 이내에 부작용이 발생하면 산지가격의 80%를 보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은 지난해 구제역 백신접종으로 인한 유사산이 발생한 163개 농가 196마리에 대해 피해보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긴급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신고는 관할 시군에 2월 2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용보 전남도청 동물방역과장은 “백신 접종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향후 1주일이 구제역 확산의 최대 고비인만큼 소독과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수족관 해양생물 복지 개선` 5개년 로드맵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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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수족관 해양생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가 준비작업에 착수한 ‘제1차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되는 5개년 계획이다.

지난해 동물원수족관법이 개정되면서 환경부(동물원)와 해양수산부(수족관)가 5년마다 적정한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데 따른 조치다.

해수부는 이번 5개년 종합계획에 수족관 해양생물의 적절한 서식환경 확보를 포함한 복지학대 방안과 수족관내 안전·보건 확보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해수부는 “(현행법에) 먹이나 질병관리 등 해양생물의 적절한 서식환경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좁은 공간에 갇힌 해양생물이 이상행동을 보이거나 먹이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며 “최근 체험형 수족관이 인기를 끌며 인수공통전염병 전파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고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해양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연구, 교육, 홍보사업 등 관련 시책을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지원 방안과 수족관 관리감독 개선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5개년 종합계획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전문가와 업계, 시민단체가 포함된 자문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지난달 15일 국회에서 열린 동물원수족관법 토론회에서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개선 방법론을 제시한 바 있다.

동물원수족관 허가제 도입 등 제도 개정에 앞서 현행법 바탕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 과정에서 종보전이나 서식환경 관리 등의 개선과제를 담아내자는 것이다.

명노헌 과장은 “해양생물의 복지 증진, 해양생태계 복원 연구 등 수족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족관 관리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하고 힐스 사료 1년 지원받으세요…`2019 힐스 사랑의 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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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코리아, 대표 임현택)의 ‘힐스 사랑의 쉘터(유기동물 보호소)’ 2019 프로그램이 2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힐스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3톤 이상을 기부하는 등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힐스코리아는 올해도 ‘힐스 사랑의 쉘터 2019’를 통해 3톤 이상의 사료를 기부하고 동시에 유기동물 입양 보호자들에 대한 힐스 사료 지원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유기동물 입양 보호자 사료 지원의 경우, 힐스코리아가 지정한 유기동물보호소,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힐스 사료를 1년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까지 지원된 사례는 총 35건이었으나 올해는 50건 이상의 사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보호자 선발 방법은 힐스 코리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추후 전달된다.

사료 지원이 절실한 전국 각지의 유기동물 보호소를 발굴하기 위한 ‘힐스 사랑의 쉘터 운영위원회’도 구성된다. 동물보호단체 전문가와 자문단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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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코리아는 2017년 3월 론칭한 ‘힐스 사랑의 쉘터’를 통해 전국 동물보호소, 국회 길고양이급식소, 대학 길고양이동아리, 유기견입양센터 등에 지금까지 7톤 상당의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를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경남 김해 똥강아지공화국, 경북 영천시의 유기동물 보호소(문보순님 운영), 경남 창녕군 유기동물 보호소(허공 스님 운영), 경기도 양주시 리버하우스(김경숙 님 운영),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 제주시 한림읍제주동물사랑, 경주 서라벌대학교 학내 사회적기업 한스케어스쿨 협동조합 등에 힐스 사료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유기동물보호센터인 ‘팅커벨프로젝트’를 통해 유기견 ‘겨울이’를 입양해 힐스 사료를 지원받고 있는 장영림씨(양천구 거주)는 “겨울이가 힐스 사료 덕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며 “최근 일부 동물보호단체의 문제로 인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끊겼다고 해서 안타까웠는데 힐스코리아가 유기동물 보호소와 유기동물 입양자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한다고 하니 반갑고 고맙다”라고 밝혔다.

한편, 힐스 본사의 유기동물 보호 프로그램인 ‘힐스 푸드, 쉘터앤 러브(The Hill’s Food, Shelter & Love®)는 지난 2002년 시작됐다. 현재까지 2천9백억 원 상당의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가 전 세계 보호소에 기부됐으며, 이를 통해 9백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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