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골관절학회,4월 28일 미니 코스로 2019년 세미나 스타트

수의골관절학회(구 AOVET Korea)가 4월 28일(일) 부산 해운대에서 미니 코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골관절학회는 올해 총 3번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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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골관절학은 동물의 골, 관절 및 척추에 발생하는 질환을 다루는 분야다. 수의골관절학회는 관련 질환의 진단, 치료를 다루는 임상의가 글로벌 수준에 맞는 전문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세미나는 4월 28일(일) 부산 해운대 리베로호텔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병재·허수영 등 수의과대학 교수와 양정환·이승진·정인성·조규만 등 정형외과 분야에서 유명한 수의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론 강의는 ▲Bone Healing ▲골절 처치 기구 및 재료 ▲Screws ▲Plates ▲골고정 평가 등의 강의와 증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실습 강의에서는 ▲요골골간 횡골절 ▲대퇴골골간 사골절 ▲경골골간 나비골절 ▲상완골과골절 ▲요골골절 등에 대한 Plating과 Screwing에 대한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수의골관절학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의골관절학회는 올해 6월 23일(일)과 8월 25일(일)에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 FASAVA대회 통해 대구를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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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상관, 사진 중앙)가 3월 7일(목) 저녁 호텔 라온제나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구시수의사회는 지난해 사업실적·회계 결산안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회계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기총회에는 권오덕 경북대 수의대 학장, 김성표 경북대 수의대 동창회장, 이규락 경북수의사회장, 조길재 경북대 수의대 부학장, 김승준 경북대 동물병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는 애초 2월 14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이날로 연기됐다.

대구시수의사회는 지난 2월 27일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지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구시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최우수지부상 수상을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상관 대구시수의사회장은 “지난해 2022년 아시아소동물학회(FASAVA)를 대구에 유치했는데, 권영진 시장님도 이 대회를 통해 대구를 ‘반려동물 친화 도시’이자 ‘국제회의 도시’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행사에 힘을 실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뉴타이페이시와 자매결연을 하는 등 대외적으로 대구시수의사회를 대외적으로 알리기에 힘쓰는 한편, 지역 내에서는 신뢰받는 전문가로서 구제역 예방과 TNR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하며 공무원이나 시민, 동물애호가들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수의사회장 직선제와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수의사법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도 촉구했다.

이상관 회장은 “내년에는 대한수의사 창립 이래 처음 실행되는 회장 직선제가 있다. 이일은 우리의 권익이 향상된 극명한 모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바쁘시겠지만 처음 시행되는 직선제인 만큼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국회 심의를 앞둔 여러 수의사법 개정안에도 우리의 입장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가까이 있는’ 대구시수의사회’에 꾸준한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대구시수의사회)

[위클리벳 188회] 반려동물에게 유산 상속,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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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의 반려묘 ‘슈페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아온 라거펠트에게 직계 비속·존속이나 형제자매가 없기 때문에, 2011년부터 함께 살아온 반려묘 ‘슈페트’가 유일한 상속자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법적으로 반려동물에게 유산을 상속하는 일이 가능할까요? 또한, 반려동물보다 먼저 죽게 되면서, 자신의 죽음 이후 반려동물 보호·관리가 걱정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클리벳 188회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고양이 특발성 하부 요로계 질환, 증상 완화·환경풍부화 초점

로얄캐닌코리아가 7일 ‘고양이 하부 요로계 질환 관리’를 주제로 제24회 웨비나를 방영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캐서린 브리스코 호주고양이전문의는 특발성 하부 요로계 질환 관리의 주안점과 환경풍부화, 영양학적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열살 미만의 고양이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발성 하부 요로계 질환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민감한 동물인 고양이가 자극적인 환경에 놓일 때 내재된 신경내분비계의 이상이 하부 요로계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리스코 수의사는 “급성 특발성방광염의 경우 65% 가량은 1~2년 내에 재발하며, 15%는 만성으로 이어진다”면서 “특발성 하부 요로계 질환은 완치되지 않으며 증상의 기간과 발병 빈도, 심각성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는 점을 보호자에게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양이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는 환경풍부화와 영양학적 관리를 강조했다.

보호자에게 음식 급여나 화장실, 수면장소, 생활패턴 등을 세세히 묻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환경풍부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양학적으로는 L-트립토판과 알파 카소제핀(Alpha Casozepine)에 주목했다.

L-트립토판은 불안감을 낮춰주는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이다. 다묘 가정을 비롯해 스트레스와 관련된 고양이의 행동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 카소제핀은 GABA 수용체에 결합해 불안감을 줄여주는 효과를 보인다.

그러면서 요비중을 1.030 이하로 낮출 수 있도록 사료 내 수분함량을 늘리거나, 물을 제공하는 환경을 개선할 것도 조언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로얄캐닌코리아 웨비나에는 978명이 등록해 600명이 넘는 수의사가 실제로 수강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오는 6월경 올해 두 번째 웨비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물원수족관, 등록제→허가제로 전환` 법 개정안 발의

동물원과 수족관의 관리체계를 현행 지자체 등록제에서 정부 허가제로 강화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관람객이 전시동물을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등 직접 접촉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한정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주 골자로 한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안을 2월 28일 대표발의했다.

지난 1월 열린 동물원수족관법 개정 국회토론회에서도 허가제 전환 필요성이 거듭 지목됐다.
지난 1월 열린 동물원수족관법 개정 국회토론회에서도 허가제 전환 필요성이 거듭 지목됐다.

한정애 의원은 “현행 관리체계로는 동물원·수족관 보유 생물에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람객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 열린 관련 국회토론회에서도 이 같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현행 동물원수족관법이 최소한의 요건만 갖추면 지자체에 등록해 영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다 보니 동물원 관리수준이 그다지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물을 직접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유사동물원이나 이동식 동물원도 문제로 지적된다. 안전사고나 인수공통전염병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데다 이들 상당수가 열악한 사육환경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등록된 동물원이면서도, 멸종위기종이 아니라 거래가 자유로운 특수동물들을 판매하는 변종업소도 문제다.

개정안은 동물원·수족관을 개설하려는 자는 환경부장관 또는 해수부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허가를 받으려면 보유하려는 생물종과 개체수, 그에 따른 시설 및 관리인력, 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적정한 서식환경, 종사자의 안전·보건, 휴·폐원 시의 보유 생물 관리계획 등을 마련해야 한다.

동물원 관리법령을 갖춘 해외에서는 대부분 허가제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 동물보호단체의 주장이다. 유럽연합은 동물원 지침(EU ZOO DIRECTIVE)을 통해 회원국들로 하여금 동물원 허가제와 검사관제, 동물복지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유 생물을 동물원·수족관 외에는 판매할 수 없도록 원칙을 세웠다. 다만 해당 생물종의 보호나 보존을 위한 경우를 예외로 둘 수 있도록 전제했다.

안전상의 위험이 있는 ‘체험’도 금지한다. 개정안은 동물원·수족관 이용자에게 보유 생물을 만지게 하거나 먹이를 주게 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동물체험시설 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동물원수족관 문제를 조명해 온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개정안 발의를 환영하면서 “허가제 도입은 유사동물원 난무를 규제하기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실태 파악해 제도권으로 포섭해야

경기도의 한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자료사진)
경기도의 한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자료사진)

사각지대에 놓인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이하 사설 보호소)의 실태를 파악하고, 시설·운영기준을 포함한 신고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는 직영 비중을 늘리고 수용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3월 6일 발간한 ‘국내 동물보호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방향’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사설보호소가 운영기준이 없고 실태파악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점을 지목했다.

최근 논란이 된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구조동물 안락사 사태의 원인도 여기서 찾았다.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는 수의사에 의한 시행을 포함해 인도적 처리에 대한 규정을 가지고 있지만, 사설보호소는 동물보호법의 적용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운영자의 성향이나 여건에 따라 ‘애니멀 호더’로 전락할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 운영 상의 미흡으로 유기동물끼리 자체 번식하거나, 호더의 성향을 가지는 경우 무차별적인 밀집사육으로 동물학대가 벌어질 수 있다.

입법조사처는 “사설보호소의 정확한 실태파악이 우선돼야 한다”며 “운영자격, 시설기준, 보호조치, 질병관리, 반환 및 분양, 인도적인 처리 등 운영기준을 마련해 신고하도록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의 개선점도 지목했다.

민간 위탁형 동물보호센터가 약 90%를 차지하지만, 일정 시설기준만 만족하면 입찰가격 위주로 사업자를 선정하다 보니 동물복지보다 비용회수나 이윤추구에 집중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2008년 평균 19일이었던 유기동물 보호기간이 2017년 42일까지로 늘어나면서,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들이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점도 지적했다.

입법조사처는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센터 비중을 확대하고 동물보호감시관을 충원해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며 “동물보호센터 수용 규모를 키워 평균보호기간을 늘리고 안락사 비중을 줄여야 하며, 이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도수의사회 `회원 화합 다지고, 지역사회 봉사 늘리자`

박근하 강원도수의사회장
박근하 강원도수의사회장

강원도수의사회(회장 박근하)가 3월 7일(목)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원도수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대한수의사회장 직선제 도입에 따라 지부 규정을 다듬었다.

지난해 강원도수의사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방역협조를 시작으로 ‘강원도 수의사의 날’ 신설,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대 등 활동의 폭을 넓혔다.

성공적인 방역은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 수의직 공무원이 확충되고, 도청 동물방역과에 동물복지 TF팀이 마련되는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박근하 회장은 “공수의를 비롯한 강원도수의사회 회원이 노력하여 구제역, AI를 잘 막을 수 있었다”며 청정 강원도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올해 강원도수의사회는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하고, 강원도 수의사의 날 행사도 이어간다. 올해 행사는 9~10월경 강릉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강화한다. 지난해 강원도수의사회는 춘천의 불우이웃에 연탄을 기부하고 원주 지역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박근하 회장은 “동물복지 분야에서 수의사에게 요구되는 역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버려진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역할을 다해야 수의사의 권익도 보호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초 치러질 대한수의사회장 직선제 선거도 대비했다. 이날 강원도수의사회는 ‘70세 초과’ 회원을 특별회원으로 규정한 중앙회 정관에 맞춰 지부 규정도 정비했다.

박근하 회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 회비를 완납한 회원만 대수회장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며 “회비 미납으로 선거권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벳 ˝DTM 한계 극복한 새로운 피부사상균 진단 배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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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임상에서 피부병이 차지하는 비율은 아주 높다. 그중에서도 피부사상균(Dermatophyte, 피부진균, 링웜)에 의한 피부질환은 임상적으로 중요하다고 평가받는다.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진료를 하는 수의사는 물론 동물과 함께 지내는 보호자도 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피부사상균의 진단은 간단하고 편리한 배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메디벳(대표 이도규)은 최근 피부사상균 진단에 많이 사용하는 기존 DTM(Dermatophyte test medium)의 한계를 극복한 ‘MYKODERMOASSAY TRIO’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를 받아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메디벳은 “MYKODERMOASSAY TRIO는 하나의 페트리접시에 DTM뿐만 아니라 ESA(Enhanced sporulation agar) 와 SAB/SDA(Sabouraud agar)를 포함시켜 보다 정확하게 피부사상균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진균도 배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DTM은 피부사상균이 증식하면 배지의 색깔이 오렌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므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배지다. 단점은 피부사상균 외의 다른 균에 의해서도 배지의 색깔이 변한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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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ESA는 포자의 형성을 촉진하는 배지로써 피부사상균이 증식하면 배지의 색깔이 노란색에서 청록색으로 변하므로 감별할 수 있으며, 배지 그대로 위와 아래에서 현미경으로 포자를 관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피부사상균이 아니면서 DTM에서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 데, ESA로 이를 감별할 수 있어서 진단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SAB/SDA는 보편적인 진균 배지로 피부사상균을 비롯하여 모든 진균을 배양할 수 있다. 때문에 여러 검체의 진균감염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 설명서의 배지 종류와 해석은 위 표와 같다.

메디벳 대표 이도규 수의사는 “임상에서 많이 만나는 피부사상균의 진단율을 높여 환자의 치료율이 증가하여 삶의 질이 개선되고, 예방 차원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디벳 대표(이도규) 번호 010-2419-0075로 문의할 수 있다.

올해도 무사고였던 서울대 수의대 새내기 새로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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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2019학번 수의예과 입학생들을 위한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최하고 수의과대학 학생회와 새터단이 기획한 이번 새터는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새터 출발 전 서울대학교 85동 스코필드 홀에서 안전교육을 받았다. 올해 새터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새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신입생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첫날에는 조별시간과 저녁 시간을 가진 후, 교수님의 환영사와 함께 새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게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주가 되었다. 매년 새터에 참가하는 재학생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게임을 구성한 새터단의 노고가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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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저녁은 재학생과 신입생이 함께하는 촌극과 동아리 소개가 이어졌다. 공연동아리인 난무(몸짓), 수연(연극), 소울(어쿠스틱 밴드), 제브라(락 밴드)은 촌극 중간마다 무대를 장식했고, 특히 제브라는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로 다시 인기를 끌었던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패러디하여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새내기 새로 배움터 기획단의 책임자인 이한승 학생은 “새터에 와주신 모든 분이 잘 참여해주셔서 즐거운 새터가 된 것 같다”며 “준비하는 동안 힘들었는데, 다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새터단과 새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훈경 기자 hun_kyeong@naver.com

페디그리·위스카스·프리스키,전 세계 FMCG 브랜드 100위 안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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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가 전 세계 FMCG 브랜드 순위 100위를 발표했다. FMCG(Fast-Moving Consumer Goods)는 포장 식품, 화장품, 음료수, 위생용품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서 빠르게 소비되는 제품을 말한다. 우리나라 말로는 ‘일용소비재’다.

이번 유로모니터 보고서에서는 FMCG 브랜드를▲포장 식품 ▲청량음료 ▲뷰티·개인 관리 제품 ▲건강 제품 ▲화장지와 위생용품 ▲홈케어 ▲온 음료 ▲펫케어 등 총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분석했다.

유로모니터는 2017년 기준 전 세계 판매액을 기준으로 FMCG 100대 브랜드를 분석했다.

100위 안에 포함된 펫케어(Pet Care) 브랜드는 3개였다.

마즈(Mars)의 페디그리, 위스카스와 퓨리나(nestle Purina)의 프리스키 브랜드가 100위 안에 포함됐다. 페디그리가 31위, 위스카스가 68위, 프리스키가 83위를 차지했다.

페디그리와 위스카스는 2014년 대비 순위가 감소했으며, 프리스키의 순위는 3년 전보다 높아졌다. 페디그리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는 6~70억 달러(USD, 약 6.8~8조원)로 평가됐다.

유로모니터 측은 “페디그리와 위스카스 브랜드가 100위 안에 포함된 것을 통해, 펫케어 카테고리에서 마즈의 독주는 명백하다”면서도 “그러나 이 2개 브랜드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 펫푸드(개, 고양이) 시장에서 2개 브랜드의 글로벌 점유율은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FMCG 제품의 판매액이 가장 높은 대륙은 아시아태평양(29.5%)이었는데, 이는 중국의 영향이 크다. 오로지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브랜드가 16위, 18위, 24위를 차지한 것만으로 중국의 큰 시장을 확인할 수 있다.

재미난 점은 8개의 카테고리 중 7개의 카테고리에서 아시아태평양 대륙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는데, 유일하게 펫케어(Pet Care) 카테고리의 점유율은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다. 펫케어 카테고리의 판매액 1위 대륙은 북미(North America)였다.

한편, FMCG 세계 100대 브랜드 1위는 코카콜라, 2위는 펩시, 3위는 네스카페, 4위는 레이즈, 5위는 로레알이었다.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어떻게 제도개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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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3월 6일(수) 동물용의약품 수입·제조사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제도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 협의회를 개최했다.

바이엘코리아에서 열린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 관계자 5명, 동물약품협회 관계자 1명, 동물약품업체 6개소에서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 동물약품평가과 중점추진과제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제도 개선’의 세부과제 중 하나인 ‘민관협업을 통한 시험지침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것이었다. 작년 12월 실무작업반(working group)을 구성한 뒤 이날 협의회까지 총 3차례 회의가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와 관련된 국제기준과의 조화 등 필요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의 품목허가 관련 국가별(한국, 미국, EU, 일본, VICH*) 법령을 비교·분석하고, 국내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

* VICH(International Cooperation on Harmonization of Technical Requirements for Registration of Veterinary Medical Products: 동물용의약품 국제기술조정위원회)

검역본부는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 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고, 올해 5월까지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산업계와 공동으로 마련한 뒤 자료집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용상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이번 제도개선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들을 안전성·유효성 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고품질의 안전한 동물용의약품 생산·공급 및 수출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일로‥국내 양돈농가 관리 강화

베트남 북부의 ASF 발생 분포 (자료 : OIE)
베트남 북부의 ASF 발생 분포 (자료 : OIE)

중국과 몽골에 이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베트남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국내 유입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 예방을 위한 ‘전국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검역본부·방역지원본부 등 중앙담당관과 지자체 공무원 2명을 농장별로 지정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담당관은 월1회 직접 방문과 전화예찰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상황을 전하고 남은음식물(잔반) 급여시 열처리와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를 지도할 방침이다.

지난달 19일 공식화된 베트남의 ASF는 최근까지 확산을 거듭하는 중이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하노이를 비롯해 흥옌, 타이빈, 탄호아, 하이즈엉, 하이퐁 등 베트남 북부지역에 33건의 ASF 발생이 확인됐다.

여행객이 불법 반입하는 축산물로 인한 ASF 바이러스 유입 우려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당국은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양돈관계업자들의 왕래를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할 경우 5일간 국내 양돈농가 출입이나 양돈업 관계자와의 접촉을 금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 축산관계자에 대한 사후관리나 발생국 운항노선 탐지견 투입, 세관합동 엑스레이 검색 등 검역대비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양돈농가는 외부음식물 반입금지, 외국인 근로자 관리 철저, 발생국 여행 자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발열, 폐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증상이 관찰될 경우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 폐기, 스마트폰 앱으로 손쉽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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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폐기 업무가 간편해진다. 별도로 보관해야 했던 폐기 증빙자료를 스마트폰 앱으로 손쉽게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된 것.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의원과 약국, 동물병원에서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 폐기정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마약류 폐기정보관리 도우미’ 모바일 앱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란 동물병원 수의사 등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처방해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이다. 가령 앰플 당 10ml인 마약류 의약품을 8ml 투약하고 나면, 2ml은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에 해당된다.

보건소 등에 신고해 폐기해야 하는 사고 마약류와 달리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는 동물병원이 자체적으로 폐기할 수 있다.

다만 입회자와 폐기일, 폐기방법, 폐기장소 등의 관련 정보와 현장사진을 서류나 전자파일로 2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마약류 폐기정보관리 도우미’ 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입력하고 사진을 찍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보고관리>자체폐기정보관리’란에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

‘마약류 폐기정보관리 도우미’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마약류통합관리’ 키워드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은 3월말 앱스토어에 공개될 예정이다.

앱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자료실(바로가기)의 ‘자체폐기 정보관리 활용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센터(1670-6721)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건국대 수의대 `예과 입학, 본과 진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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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류영수)이 4일 건국대 법학관에서 2019학년도 수의예과 입학식 및 본과 진급식을 개최했다.

올해 건국대 수의대에는 85명의 19학번 신입생이 예과에, 73명의 17학번 학생들이 본과에 각각 입학·진입했다.

신입생 및 진급생 대표자의 선서를 시작으로 류영수 학장과 김용현 동문회장, 김원재 학생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건국대 수의대의 교수진과 예과 신입생, 본과 진입생들은 악수와 덕담을 나누며 만남을 기념했다. 본과 진급생에게는 모두 흰 가운이 기념으로 지급됐다.

류영수 학장은 “신입생들 모두 수의대생으로서 앞으로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본과 1학년 진급생들도 수의학을 깊이 이해하는 본과 생활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김원재 학생회장도 후배 수의대생들의 입학과 진급을 축하하며 행복한 수의대 생활을 기원했다.

17학번 김 모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수의사라는 직업에 한결 가까워진 것 같다”며 학업 의지를 다졌다.

올해 건국대 수의대에 입학한 19학번 김 모 학생은 “교수님들을 뵙고 선서를 하니 진짜 수의대생이 되었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가운을 입은 선배님들의 진급식을 보며 본과에 진급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현 기자 kohcelt@naver.com (사진 : 건국대 수의대 학생회 ‘비트윈’)

2019년 동물용의약품등 수출마케팅 상반기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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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3월 4일(월)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2019년 동물용의약품 등 수출 마케팅교육 상반기과정’을 개최했다.

업체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동물용의약품 및 동물용의료기기 업체 9개에서 실무자, 경영진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수출시장 개척에 필수적인 바이어 대응법과 협상 전략, 그리고 글로벌 마케팅에 관한 심층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의 수출역량 및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여 업계 수출확대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교육이었다.

금년 수출 마케팅교육은 주제별 전문가의 심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출시장과 바이어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판로 개척 법, 바이어 미팅 사전 대비법과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접근법 트렌드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업계 담당자들은 이번 교육이 수출 마케팅 실무에 큰 도움이 됐고, 향후 지속적인 교육 시행 요청과 함께 무역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해외 전시회의 효율적인 운영 등의 주제에 대한 집중교육 등이 실시되길 기대한다고 설문에 응답했다는 것이 동물약품협회 측 설명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본 교육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참여를 통해 회원사들의 수출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수출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수출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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