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수 노무사의 인사노무칼럼15] 근로시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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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분야에서의 근로시간은 곧 임금 지급과 연결된다. 근로자의 사업장에서의 행위가 근로시간으로 인정이 되면 사업주는 해당 행위에 대한 대가로서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해당 행위가 기본 근로시간을 초과해서 근로한 것으로 인정되거나 휴일에 근로한 것으로 인정된다면 시간외근로에 해당하므로 가산된 임금을 지급할 법적인 의무가 사업장에 발생한다.

이처럼 근로시간은 임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특정한 시간이 노동법상 근로시간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그동안 사업장에서 꾸준히 쟁점으로 부각됐다.

이러한 쟁점은 동물병원에서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이에 동물병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근로시간 해당 여부에 대한 몇 가지 쟁점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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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이란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 감독 아래에 종속되어 있는 시간, 즉 노동력을 사용자의 처분 아래에 둔 실 구속시간을 의미한다.

근로시간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판례는 일률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개별 구체적 사안에 따라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고 있다.

이 때 사용자의 지시 여부, 업무수행 의무 정도, 수행을 거부한 경우 불이익 여부, 시간∙장소 제한의 정도 등이 판단요소가 된다.

그럼 동물병원에서 문제가 될 만한 근로시간에 대한 쟁점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1. 대기시간

대기시간이란 근로자가 업무시간 도중에 현실적으로 업무를 하지 않고 다음 작업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간을 말한다.

이러한 대기시간은 실질적으로 작업에 종사하지 않는 시간이지만, 고객이 언제 사업장에 방문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사업장으로부터 완전히 이탈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지 않기에 실질적으로 사용자의 지휘·감독 하에 놓여 있는 시간으로 볼 수 있으므로 근로시간에 해당한다.

2. 휴게시간

휴게시간이란 근로시간 도중에 사용자의 지휘∙명령으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말한다.

동물병원에서는 점심식사 시간을 휴게시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점심식사 시간 이외에 휴게시간을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경우에는 ①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의 내용, ②휴게시간 중 사용자의 간섭이나 감독 여부, ③휴게장소의 구비 여부, ④근로자의 업무 내용과 사업장의 업무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근로시간 해당여부가 결정된다.  

3. 교육시간

교육시간의 경우 교육이 사용자의 지시·명령에 의해 이루어지고 그러한 지시·명령을 근로자가 거부할 수 없다면 근로시간에 해당한다.

특히 업무 관련 직무교육, 전문 인력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의 경우 근로시간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4. 회식

회식의 경우 사업장 구성원의 친목도모, 사기 진작, 조직의 결속 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임을 고려할 때, 근로시간으로 인정되기 어렵다.

5. 당직

일반적으로 당직이라 함은 사업장 순찰, 전화와 문서의 수수, 기타 비상사태 발생 등에 대비하여 사업장내에 대기하는 것을 말한다.

즉, 근로자 본래의 업무에 부수되는 의무로 수행되는 것으로서 노동법상의 근로시간으로 보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당직업무에 대해 시간외근로수당이 추가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별도의 당직수당이 지급된다.

하지만 당직업무가 단순히 사업장 비상사태 발생 등에 대한 대기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 본래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 당직업무는 근로시간을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동물병원의 경우 고객에 대한 야간서비스 제공을 위하거나 병원 내에 보호하고 있는 동물의 야간진료와 치료를 위하여 당직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근로시간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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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학생회 `공무원 수의사 궁금합니다` 진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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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학생회 ‘비트윈’이 1일 수의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진로 관심분야에 대한 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수의직 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현직 수의직 공무원인 김준 수의사가 발표에 나섰다.

1999년 건국대 수의대를 졸업한 김준 수의사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를 거쳐 서울대공원, 광진구청, 노원구청, 강북구청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동대문구청 보건위생과 위생지도팀장을 재직 중이다.

이날 김준 수의사는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수의직 공무원의 선발지원과정과 근무지, 담당 업무, 수의직과 수의연구직에 대한 안내 등을 다뤘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청에는 46명의 수의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청 소속 15명을 비롯해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20), 서울대공원(11) 등에 분포하고 있다.

시청 안에서도 동물보호과 외에 식품정책과, 자연생태과 등에서 일하고 있다. 서울대공원도 동물기획과, 동물복지과, 종보전연구실 등으로 근무처가 나뉜다.

이와 별개로 서울시내 자치구에는 20명의 수의직 공무원이 일하고 있다. 대부분 자치구별로 1명씩 보건소 위생과나 지역경제과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 수의직 공무원에 취직하기 위한 과정도 다뤄졌다. 실제 경쟁률이 15:1에 육박하는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1시간가량 진행됐다. 전학년 대상으로 사전 참가인원을 모집했는데, 선착순 80명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진로탐색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을 시사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했던 박 모 학생은 “공무원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담당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했다. 단순히 비임상 분야라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세분화되어 있어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을 기획한 비트윈 학생회의 김원재 회장은 “사전접수부터 빠르게 좌석이 소진될 만큼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서 추가접수로 참석 인원을 늘렸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음에도 원활하게 진행되어 다행”이라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 기획의도가 충족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임지현 기자 kohcelt@naver.com

맹성규 의원 `동물학대 재발방지 교육, 폐업 동물원 동물 양도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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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인천 남동갑)이 1일 동물학대 재발 방지와 동물원 내 동물 보호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과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안을 함께 대표발의했다.

맹성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동물학대자에게 유죄판결이 선고될 때 최대 200시간의 심리진단, 상담, 교육 등의 수강명령이나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을 병과할 수 있도록 했다.

맹 의원은 “동물학대행위가 지속적, 반복적으로 벌어지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학대·폭력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심리적 진단과 치료,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발의된 동물원수족관법은 휴·폐원되는 동물원(수족관 포함, 이하 동일)의 동물들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현행 동물원수족관법은 동물원이 휴·폐원할 때 보유생물 관리계획에 따라 처리하고 이른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소규모 동물원이나 변칙적인 체험형 동물 카페 등이 자금난이나 인력난으로 폐원하는 경우 보유 중이던 동물의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맹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안은 휴·폐원시 일정기간 동안 다른 동물원이나 수족관에 보유 생물을 유·무상으로 양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동안 양도되지 못한 보유생물이 최소한의 서식환경도 제공받지 못해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될 경우, 시도지사가 무상 양도 등 보유생물의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강제로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휴·폐원하는 동물원이 해당 명령을 정당한 사유없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맹성규 의원은 “동물원 운영이 힘들어지면 전시동물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며 “현행법에서는 동물원이 관리계획에 따른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도 지자체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근거 규정이 구체적이지 못해, 이를 보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노터스·지앤피바이오사이언스, 동물용의약품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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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 CRO 전문기관 노터스(대표이사 정인성·김도형)와 신약개발기업 지앤피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박수진·호성현)가 동물용의약품 개발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4월 22일 노터스 송도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노터스와 지앤피바이오사이언스는 동물용의약품과 동물사료 개발, 영업, 마케팅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로얄동물메디컬센터와 연계된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노터스는 신약개발 과정에 필요한 유효성 전임상실험 대행, 동물실 구축사업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물병원 수의사와 연계된 전문성을 살려 반려동물 관련 의약품이나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지앤피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천연물의약품 등 신약개발을 추진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인성 노터스 대표는 “양사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동물 관련 시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티브 수의사 영어표현 특강` 수강신청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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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수의사들이 사용하는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는 수의사·수의대생 대상 특강이 개최된다.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정원·서유정 강사가 5월 21일(화)과 26일(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유튜브로 배우는 네이티브 수의사 영어표현 특강’을 진행한다.

외국인 수의사나 보호자와 영어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동물병원 진료와 관련해 현지인 수의사들이 매일 사용하는 핵심 표현을 익히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 쪽이 진료실입니다 △반려동물이 아플 때 혈액검사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라 진료가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등 병원에 있는 시설과 관련된 표현이나 진료절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을 배울 수 있다.

서유정 강사는 “볼륨을 높여도 자막 없이는 영어강의나 세미나를 듣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표현을 단기간에 익히고 싶은 분들을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책이 아닌 실제 생활 속에서 네이티브 수의사들이 사용하는 일상표현을 알고 싶은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5월 21일(화) 오후 8시와 26일(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3시간 동안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수강신청은 링크(클릭)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매주 수요일(온라인), 목요일·일요일(오프라인)에 진행되는 정규 회화수업의 수강신청도 항상 가능하다. (문의 : lang2u@naver.com)

베링거인겔하임 메타캄, 출시 20주년‥젖소 유방염에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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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자사 동물용 소염진통제 ‘메타캄(성분명 멜록시캄)’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1998년 유럽에서 승인된 메타캄은 COX-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NSAID제제로 소염·해열·진통 효과를 제공한다.

당초 반려견 전용으로 출시됐던 메타캄은 소, 돼지, 말, 양, 기니피그 등 다양한 축종에도 소염진통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도 2000년부터 개, 고양이, 소, 돼지 등 다양한 축종용 주사제 및 경구제로 출시됐다.

소에서 메타캄 주사제는 송아지 호흡기 질환이나 유방염·자궁염·무유증복합증 등 임신중독증에서도 항균제와 병용하는 보조요법제로 사용할 수 있다.

베링거 측은 “유방염 치료에 사용되는 멜록시캄은 통증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원유 내 체세포 수를 낮춰 우유품질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며 “유방염에 걸린 소의 도태율을 감소시키고, 송아지 설사병의 임상증상도 호전시킨다”고 설명했다.

멜록시캄 성분이 가축용 NSAID 제제로서 관련 논문만 150편이 넘을 정도로 연구가 활발하다는 점도 지목했다.

베링거 축우사업부의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인 로렌트 고비 박사는 “메타캄은 전세계 동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동물 효과적인 통증완화와 수의사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5년 만에 반토막`난 동물병원 사료 유통 비율…그중 눈에 띄는 `푸르너스`

동물병원을 통한 반려동물 사료 유통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동물병원으로만 유통하는 푸르너스 사료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 상승하면서, 동물병원은 여전히 유통채널로서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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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 1위는 ‘온라인’

동물병원 통한 반려동물 사료 유통 5년 만에 ‘반 토막’

국내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1조원에 육박했다. 반려견 사료 시장은 약 6400억원, 반려묘 사료 시장은 약 32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전년 대비 3.8%, 14% 증가한 수치다.

반려동물 사료 유통채널 1위는 온라인이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한국지사장 고은영)의 2018년 펫케어 시장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사료 유통 비율이 2018년 기준 전체의 절반(49.7%)에 이르렀다.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폭발적인 증가 경향이 펫푸드 유통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2018년 기준 국내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무려 111조 9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나 증가했으며, 반려동물용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4년 전(1,976억원)에 비해서는 무려 4배나 커졌다.

동물병원을 통한 사료 유통 비율은 단 10.5%에 그쳤는데, 이는 2013년(22.4%)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비율이다. 5년 만에 점유율이 ‘반 토막’ 나버렸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점이다.

1년 전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펫푸드의 온라인 유통 비율은 42.9%, 동물병원 유통 비율은 12.5%였다. 그런데 1년 만에 온라인 유통 비율은 6.8%P 증가했고, 동물병원 유통 비율은 2.0%P 감소하고 말았다.

심지어 1년 전 자료의 2018년 예상치는 각각 43.9%와 12.0%였다. 예상치보다 훨씬 더 크게 ‘인터넷 유통 비율이 증가하고, 동물병원 유통 비율이 감소한 것’이다.

펫샵을 통한 유통 비율은 22.4%(2위), 대형마트는 9.2%(4위)였다. 그 뒤를 잡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이 이었다.

동물병원 전용 유통 ‘푸르너스’ 성장세 눈에 띄어

“동물병원 시장은 진입 어렵지만, 자리 잡으면 안정적 성장 가능”

재미난 현상이 하나 있다. 동물병원을 통한 펫푸드 유통 비율이 지속 감소하고 있는 와중에, 동물병원으로만 사료를 유통하는 ‘푸르너스’의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푸르너스(CHD메딕스) 사료의 시장 점유율은 2.5%로 전체 6위를 차지했다(1위 로얄캐닌). 푸르너스는 2015년 8위, 2016년 7위, 2017년 7위, 2018년 6위 등 점차 점유율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사료업계 관계자는 ‘수의사들의 신뢰를 얻은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동물병원을 통한 유통 비율이 줄어들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동물병원 유통 비율이 높은 편이며, 수의사들이 제품을 신뢰하면 시장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2017년 기준, 일본(3.9%), 캐나다(1.7%), 미국(5.6%), 영국(3.1%) 등 주요 국가의 동물병원을 통한 사료 유통 비율은 우리나라(12.5%)보다 현저히 낮았다.

한 국내 사료업계 관계자는 “동물병원 시장은 매우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진입이 어렵고, 자리 잡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수의사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오랫동안 안정적인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유로모니터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기준 펫푸드 브랜드별 점유율 순위’ 기사가 이어집니다.

[신간] 잠시 고양이면 좋겠어:`냐옹신` 나응식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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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양이를 부탁해를 통해 고양이의 감정을 읽고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모습을 통해 집사들에게 ‘냐옹신’으로 불리는 나응식 수의사가 직접 쓴 고양이 책이 출간됐다.

나응식 수의사는 그레이스 동물병원 대표 원장이자,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양이 행동 전문 수의사, 250만 뷰를 기록한 ‘냥신TV’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4월 30일 출간된 <잠시 고양이면 좋겠어>는 ▲고양이의 습성 ▲고양이의 언어 ▲고양이의 감정 ▲고양이의 질병 ▲고양이 관리 등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0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나응식 수의사는 ‘갑자기’ 생기는 문제는 없다고 말한다. 고양이들은 평소 자신의 감정을 보호자에게 표현하고 있다.

출판사 김영사 측은 “보호자가 그 단서를 놓치거나 오해했을 뿐이다. 따라서 고양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으면, 보호자와 고양이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며 “나응식 수의사의 동물병원 내원 환자 이야기, 친한 동생이 길고양이를 입양하며 생긴 일 등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겪은 일화를 중심으로 고양이의 감정 표현과 관련 문제, 해결책 등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단순 고양이 관련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인물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 고양이 관련 지식을 자연스레 녹여낸 책인 것이다.

‘잠시 고양이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고양이 마음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나응식 수의사가 각종 일화를 통해 설명하는 고양이의 감정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저자 : 나응식, 출판사 : 김영사, 페이지 : 208쪽, 가격 : 14,800원

제1회 유기동물돕기 사랑나눔 자선골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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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유기동물돕기 사랑나눔 자선 골프대회가 4월 29일 오후 포천 푸른솔CC에서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개인 스코어 결과에 따라 1타당 1kg 사료가 기부하는 이벤트가 병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총 1톤의 사료와 800만 원 상당의 동물용의약품, 그리고 모금된 기부금이 동물권행동 카라의 더봄센터 건립기금으로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KLPGA 김지희, 박현주, 김진형 프로와 탤런트 박광현, 왕빛나, 송경철, 이상아, 김정균, 이선진, 조향기 등 다수의 연예인과 슈퍼모델 아름회, 슈퍼모델 골프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유기동물돕기 사랑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사랑나눔을 위한 의미 있는 대결을 펼쳤다.

또한, KBVP 한국수의임상포럼을 선두로 내추럴발란스, BL&H, 성보헬스케어, 바이오노트, 신한생명, 라비오뜨, 브랜드칸, 경기도수의사회, 하림펫푸드, 조에티스, 버박코리아, 미애부, 한국마즈, 해마루, 봉프레, 내추럴미페이스, 메이아일랜드, 미라클워터, 프로바이오닉 등 많은 기업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중국으로 개·고양이 동반 입국 방법] 5월 1일부터 까다로워 졌어요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는 방법이 까다로워졌다. 중국으로의 개·고양이 입국 동물검역 조건이 5월 1일 자로 강화됐기 때문이다.

중국의 해관총서는 공고 2019-5호를 통해 휴대 입국 애완동물(개·고양이) 검역 관리 개선사항을 밝혔다.

개·고양이만 가능…화주당 1마리로 수 제한

중국 도착 후 중국 해관의 ‘현장임상검사’ 합격 필요

우선, 개와 고양이만 중국에 휴대 동반 입국이 가능하다. 다른 반려동물은 불가능하다. 마릿수도 화주 당 1마리로 제한된다.

격리검역이 필요한 반려동물은 반드시 격리검역시설을 갖춘 공항만으로 입국하여야 하며, 세관에서 지정한 격리검역장에서 30일 동안 격리검역을 받아야 한다.

중국의 격리검역시설을 갖춘 공항만은 베이징 서우두 공항, 베이징 서역, 상하이 홍챠오 국제공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상하이역, 상하이 국제여객센터, 우쑹커우 국제항, 우루무치 디워푸 국제공항, 아라산커우 등 9개다.

격리검역이 필요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임의의 공항만으로 입국할 수 있으며, 격리검역이 필요한 동물이 격리검역시설을 갖추지 않은 비지정공항만으로 입국하면 동물이 반송 또는 폐기 처리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정확한 여행객 휴대 반려동물의 입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화주는 현장에서 ‘휴대입국 애완동물(개, 고양이) 정보등록표’를 작성해야 한다.

정보등록표에는 ▲동물종류 ▲품종 ▲생일 ▲모색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도착항 ▲운송편명 ▲마이크로칩 식별번호 및 이식일자, 이식부위 ▲광견병 항체가검사, 항체역가 및 검사기관 ▲관경병 예방접종 접종일자, 유효기관 및 제조사 등의 정보가 담겨야 한다.

물론 화주의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의 개인정보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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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은 반드시 ISO 11784, 11785 등 국제 표준에 따른 칩을 이식해야 하며, 광견병 예방접종증명서와 건강증명서도 필요하다. 생독백신은 안 된다.

광견병 항체가 검사결과에서는 0.5IU/ml 이상 항체가 나와야 하며, 혈액 채취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특히, 2차 광견병 백신접종일보다 빨라서는 안 되는데, 반드시 ‘광견병백신접종 유효기한’과 광견병 항체검사 유효기한‘내에 도착이 필요하다.

참고로 중국에서 인정하는 우리나라 광견병 항체가 검사기관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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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14일 이내에 정부검역증이 발급되는데, ‘중화인민공화국 입국동물 검역질병 목록’ 중 나열된 광견병을 포함한 모든 관련 동물전염병, 기생충병에 감염되지 않았음을 확실히 해야 한다.

*검역증명서 필수 기재사항 : 동물자료(출생일자 및 연령 포함), 이식한 마이크로칩 번호, 이식일 및 이식부위, 광견병 백신 접종일과 유효기한, 백신의 종류(비활성 백신 또는 재조합백신), 백신의 품명, 제조회사명, 광견병 항체검사 채혈일, 검사기관명, 항체역가 결과, 동물위생임상검사 결과와 일자

또한, 중국 도착 후 중국 해관의 현장 임상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여기에 합격해야지만 동반 중국 입국이 가능하다.

고양이 임상의 첫 걸음 `KSFM 퍼스트 클래스` 20강, 5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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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고양이 임상의 기초를 조명하는 ‘2019 KSFM 퍼스트 클래스’를 개설한다.

5월 19일 첫 교실을 시작으로 9월까지 이어질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20강에 걸쳐 고양이 임상 전반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이의 행동학부터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호흡기, 비뇨기, 내분비, 치과, 산과, 영상진단, 호스피스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를 예정이다.

퍼스트 클래스 첫날에는 수의사의 복지문제를 조명하는 킴 힐러스 수의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고양이를 위한 환경 풍부화와 보정법(나응식), 고양이 친화적인 진료환경(이기쁨)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고양이수의사회는 “고양이 임상 관련 강의가 심화적인 내용에 치중돼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양이 진료경험이 많지 않은 수의사들을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어쩌다 마주치는 문제가 아니라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칠 수 있는 핵심적인 문제에 주목해 당장 병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 KSFM 퍼스트 클래스는 5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격주 일요일 선릉역 ING생명 오렌지타워에서 진행된다.

고양이수의사회 정회원에게는 참가비 50% 할인의 혜택이 주어지며, 수강신청은 링크(클릭)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5월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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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과학자문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을 조명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폐사율 100%,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될 제20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이 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자문단 질병안전분과위원회(위원장 이경원)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에서는 유한상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특성 및 방역에 대한 발제에 나선다.

이어서 김유용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발생할 경우 예상되는 피해를 전망한다.

패널토론에는 정부와 업계전문가, 소비자, 언론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및 관련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강해은 과장과 김현섭 한국양돈수의사회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연구경험을 가진 선우선영 박사가 패널로 나선다.

이와 함께 권대익 한국일보 헬스뉴스부장과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도 토론에 참여한다.

자문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나라와 교류가 잦은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감염증상과 예방법, 일반 국민들이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알아보고 해법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고] 동물병원 진료비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 이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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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어려운 환경에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다해 진료하는 수의사분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닥터메이트㈜ 대표 이병철입니다. 2001년부터 인의병원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3월부터는 ‘펫메이트’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반려동물 매거진’을 제작해 전국 50개 병원에 제공하면서 수의계와도 소중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열흘 전에 한 수의사가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정말 구구절절이 맞는 말을 쓰셨는데, 요즘은 청원동의가 별로 늘지 않더라구요. 제가 처음 볼 때만 해도, 청원동의가 10,000명에 육박해서 금방 20만명의 청원동의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청원동의수는 줄고 있고, 요즘은 하루에 300명 정도가 느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300명의 숫자는 더 줄겠지만, 오늘부터 청원마감일인 5월 19일까지 300명씩 청원동의가 된다 해도, 5,700명 그렇다면 결국 2만명 정도의 숫자로 이 청원은 묻히고 말 것입니다.

(이 글을 다 쓰고 보니, 현재 청원참여인원은 14,671명 입니다.) 

청원이 받아들여지는 20만명의 1/10 밖에 안 되는 사람들만이 청원을 보게 되는 안타까운 결과가 놓여지고, 결국 ‘이렇게 밖에 안 되겠구나’하는 자괴감에 많은 수의사들이 힘들어 할 것 입니다. 

그래서 방법을 고민해 보았고, ‘보호자의 동참을 끌어내자’고 저 나름의 결론을 냈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펫메이트 국민청원 특별판’ 입니다.

펫메이트 특별한 내용 중 발췌
펫메이트 국민청원 특별판 중 발췌

‘펫메이트 국민청원 특별판’을 통해 보호자가 보기에는 어려운 청원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보호자가 그 내용에 공감하고 청원을 하는 방법입니다. 그것도 문명의 이기(利器)인 핸드폰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서 보호자의 공감을 끌어낸다면, 시들어가는 국민청원이 다시 한 번 힘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수의사께서는 아래의 방법으로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①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원장님의 짧은 인사말과 ‘펫메이트 국민청원 특별판’링크를 함께 담은글을 보호자의 핸드폰으로 다양한 방법(문자,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전달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도 함께 넣어서, 받은 보호자가 좋아할 겁니다. 

②전체 보호자에게 공지문자(SMS)를 통해서 보내는 방법도 있고,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가 병원폰에 있다면 그것을 통해 입원한 아이 상태를 알려주는 글과 함께 링크를 보호자에게 보내도 됩니다. 

③심장사상충이나 예방접종 안내문자(SMS)가 나갈 때, 그 내용과 함께 ‘펫메이트 국민청원 특별판’ 링크만 추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④보호자가 QR코드로 ‘펫메이트 국민청원 특별판’을 볼 수 있는 링크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원내에 게시하면, 보호자가 직접 핸드폰으로 볼 수 있고 청원까지 바로 할 수 있습니다. 5월 8일(수)까지 아래 링크로 신청 주시면, 2부씩 병원으로 직접 보내드리겠습니다. 1부는 원장님의 병원에, 1부는 주위 동료병원에 전해 주세요.(무료) 

⑤원장님 병원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에 펫메이트에서 만든 국민청원 콘텐츠(9장으로 구성)와 청원 링크를 올려서 보호자가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국민청원 콘텐츠는 아래에 있는 링크로 신청 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바로 무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⑥마지막으로 시도지부 회장단 및 홍보분과에 제안 드립니다.

시도지부의 이름과 심볼마크를 특별판의 첫 페이지에 넣어서, 무료로 개별 제작해 드리겠습니다. 시도지부의 연락망을 통해 ‘국민청원 특별판’이 해당하는 시도지부의 이름으로 보호자에게 널리 퍼지길 희망합니다. 아래 전화로 직접 연락 주십시오. 이건 하루라도 빠르면 좋은 일이니, 제 핸드폰번호를 공유 드립니다.

☎닥터메이트㈜ 대표 이병철 010-5446-0123 

●’펫메이트 국민청원 특별판’ 링크

http://ok.Pet-mate.net/0519/

(어떤 제한도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포스터 주문 및 콘텐츠 영구사용 신청서

https://forms.gle/uEuFJfNVCLQ2uiW57/

(이 링크를 타고 들어오세요.) 

#국민청원 링크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646?page=8

●기타 궁금증 문의

☎펫메이트 제작사 | 닥터메이트㈜ 02-6235-0016 

20만명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도 하지 않고, ‘수의사 집단은 안 된다’고 꺾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그리고 간절한 노력이 있다면, 꼭 20만명은 달성할 수 있습니다. 

20만명이 안 될 수 있습니다!

20만명이 되지 않더라고, 앞으로 남은 19일간의 노력이 수의사들의 작은 단합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만으로 저는 족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와 저희 회사의 작은 재능이 ‘수의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이기를 희망합니다. 

2019년 5월 1일 12:00 정각

닥터메이트㈜_펫메이트 제작사

대표 이병철 올림 

PS. 이 글은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을 통해 처음 전달되었습니다.

저 이병철은 데일리벳 외에 여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 내용이 퍼지기를 희망하니, 자유롭게 이 글을 가져가서 수정 없이 공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대비 가상방역훈련 실시‥현장 방역 시연

농림축산식품부가 4월 30일 세종 정부청사 인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대비한 가상방역훈련(CPS)을 실시했다.

방역유관기관의 발생시 긴급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세종시내 양돈농가와 인근 멧돼지 사체에서 ASF가 확진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이개호 장관을 비롯한 농식품부와 관계부처, 전국 지자체와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생산자단체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상황은 농식품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발생농장 초동조치, 군 제독차량 지원, 멧돼지 포획틀 전시, 질소거품 활용 살처분 시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발생농장 초동조치, 군 제독차량 지원, 멧돼지 포획틀 전시, 질소거품 활용 살처분 시연

훈련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양돈농가에서 폐사와 출혈성 거품 등 ASF 의심신고를 접수한 상황부터 시작됐다.

가축방역관의 현장 확인과 농장폐쇄, 시료채취 등 초동조치를 시연한 가운데 소방차의 급수지원, 경찰의 초소운영지원, 군 제독차량의 주변도로 소독 등 유관기관 협력이 눈길을 끌었다.

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ASF가 확진되면 발생농장과 함께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돼지가 예방적으로 살처분된다. 질소거품, 이산화탄소, 약물을 활용한 안락사 이후 소각이나 렌더링으로 사체를 처리한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 위기경보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상향되면서 전국 양돈관련 시설과 종사자, 차량에 48시간의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이 발동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발생농장 인근 야산의 멧돼지 사체에서 ASF가 확진되는 시나리오도 함께 점검했다. 황경부 주관으로 양성 폐사체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관리지역을 설정하고, 타지역으로의 전파 우려가 없도록 전문가 협의하에 맷돼지 개체수 관리에 나선다.

발생농장으로부터 20여km 떨어진 양돈농자에서의 추가발생 시나리오에서는 해당 농가별로 반경 500m의 돼지를 살처분하고, 신규로 방역대를 설정해 동일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더 이상의 추가발생이 없으면 재입식 절차가 진행된다. 이동제한 해제 후 40일이 경과하면 입식시험을 실시할 수 있다. 60일간의 입식시험을 통과해야 돼지 재입식이 가능하다.

발생농장 인근에서 예방적으로 살처분된 농장의 경우, 발생농장 입식시험이 이상 없이 완료되어야 재입식이 가능하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 물렁진드기나 멧돼지 등 다른 요소에 의한 발생으로 추정되면 별도의 재입식 기간이 설정될 수 있다.

마지막 살처분 이후 3개월이 경과하고 사육돼지를 대상으로 한 혈청 모니터링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으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청정국 지위회복을 신청하는 것으로 조치가 마무리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농가 스스로 한돈삽업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 적발 시 과태료 대폭 상향 △돼지 잔반급여 법적 전면금지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축 등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으로 거듭 제안했다.

이날 훈련은 주재한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주변국 상황을 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목전에 와 있다”면서 “다소 무리한 대책일지도 모르겠으나 축산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을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잔반급여 돼지농가 200개소에 대해 일시적으로라도 잔반을 공급하지 않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CPX 현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힐스 k/d 얼리서포트 무료 체험 `선착순 100개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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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코리아가 k/d 얼리서포트 출시를 기념해 동물병원 100곳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k/d 얼리서포트는 초기 단계의 CKD를 앓고 있는 반려묘를 위한 처방사료다.

힐스 k/d 얼리서포트 사료는 기존 k/d에 함유된 높은 품질과 소화율의 단백질은 13% 더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만성신장질환(CKD, 만성신부전) 초기 단계부터 관리가 가능해 반려묘의 신장 기능 수치를 안정화하고, 건강한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힐스 측은 k/d 얼리서포트 출시를 기념해 일선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k/d 얼리서포트 사료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개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건식 사료 2포와 습식 사료 6캔이 증정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30일(화)부터 5월 13일(월)까지이며, 전국 동물병원 수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17일(금)에 개별적으로 발표된다.

힐스 측은 “임상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초기 CKD는 조기 발견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힐스 k/d 얼리서포트로 빠른 검사, 빠른 진단, 빠른 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병원 100개 대상 힐스 k/d 얼리서포트 무료 체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공지 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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