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벳 201회] 8월까지 수의사 신상신고 반드시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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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에서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9년도 수의사 신상신고를 합니다. 수의사법 제14조에 따라 수의사는 그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대한수의사회에 신고하여야 하며, 신상신고 결과는 수의사의 수급 상황을 파악하거나 동물진료 및 방역 등 국가 수의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대상은 모든 수의사 면허 소지자입니다. 미신고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요, 올해는 과태료를 내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꼭 수의사 신상신고를 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2019년 수의사 신상신고 내용과 그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보험개발원, 동물병원 보험청구 자동화 시스템 개발

보험개발원이 반려동물보험 진료비 청구시스템(POS)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동물보험의 청구는 기존 실손보험과 유사하다. 보호자가 동물병원에 일단 진료비를 지불한 후 필요한 서류를 갖춰 보험사에게 청구하는 방식이다.

반면 POS는 동물병원이 보호자의 동의 하에 보험 진료비를 대신 청구하는 시스템이다. 동물병원에서 보험가입 내역을 확인하고 진료 후 즉시 보험을 청구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5개 손보사와 함께 POS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현재까지 동물병원 전자차트로부터 보험 청구내역을 POS로 전송하는 시스템 개발이 완료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물병원 전자차트에서 POS로 송부되는 정보는 환자기본정보와 진료수의사가 직접 입력하는 질병명, 총 진료비, 영수증 등에 국한되며 구체적인 진료기록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POS가 동물병원 현장에서 실제로 정착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POS와 각 보험사 시스템 간의 아직 연계작업이 남아있는 데다가, 개발이 완료되더라도 POS의 활용 여부는 각 동물병원의 선택에 달려있다.

보험개발원은 반려동물 개체식별 기능추가, 전용 웹페이지 구축 등 POS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역견 동물실험 요건 제한한다‥검역탐지견 운영체계 개선

사역동물에 대한 동물실험을 불가피한 경우로 제한하고 동물복제 연구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복제견 이외의 검역탐지견 확보방식도 다각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사역동물에 대한 동물실험과 동물복제연구, 검역탐지견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퇴역 검역탐지견을 포함한 사역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동물실험 요건이 한층 강화된다.

현재는 질병의 진단·친료나 방역 등 과학적 목적으로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사역동물도 실험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사역동물 훈련방법 등 불가피하게 사역동물을 대상으로 삼아야 할 경우에만 허용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이 개정된다.

현행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그치는 사역동물 불법실험 처벌 규정도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실험계획 승인 후 감독 기능도 강화된다. 실험내용에 중요한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재심의를 의무화하고, 승인내용과 실험내용이 다를 경우 실험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근거조항을 동물보호법에 추가한다.

검역탐지견 운영관리체계도 개선된다. 복제견 공급 외에도 종견구매와 자체번식을 활용하는 등 우수견 수급방식을 다각화한다.

소방청, 관세청, 국방부 등 특수목적견 운용부처가 참여하는 ‘탐지견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검역탐지견 선발절차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담수의사 배치, 노후견 분양 및 관리실태 점검 등 검역탐지견 복지 증진 정책을 추진한다.

논란이 된 동물복제 연구에 대해서는 연구과제 선정여부를 평가할 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서를 징구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제3차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계획(2020~2024) 수립 시 동물복제 연구의 수요나 국제 동향, 핵심기술의 경쟁우위 유지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동물복제 연구방향을 재정립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동물복제 연구 및 검역탐지견 운영에 대한 국민 신뢰가 회복되길 기대하며 개선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영상으로 함께 배워요

(소방청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교육 영상 캡쳐)
(소방청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교육 영상 캡쳐)

소방청(청장 정문호)이 반려동물을 위한 응급처치법 교육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소방청은 “최근 들어 재난현장에서 반려동물을 구조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교육 영상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제작한 교육 영상에는 소방공무원과 현직 임상수의사가 직접 출현해 개 실습모형을 이용한 응급처치법을 소개했다.

맥박과 호흡이 없는 개에게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인공호흡법, 이물질로 인한 기도폐쇄 시 실시하는 하임리히법, 재난현장에서 화상·골절·발작 등의 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에 대한 대응방법 등을 담았다.

각각 실제 동작과 자막으로 소개해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 뿐만 아니라 시민들 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반려동물도 사람과 응급처치의 기본적인 원리는 같지만, 신체구조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배워 둘 필요가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교육 영상은 소방청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조견도 軍동물병원으로` 범부처 특수목적견 진료협력 공감대

경찰견, 인명구조견 등 특수목적견들의 수의진료를 위해 군과 각 부처가 협력한다는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다.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의학연구소는 지난달 대전 국군의학연구소에서 제7회 정부 특수목적견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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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수목적견은 군견(국방부)을 비롯해 탐지견(관세청, 철도경찰대), 경찰견(경찰청), 인명구조견(중앙119구조본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들 특수목적견을 운용하는 전국 9개 기관에서 양성 및 훈련담당자와 수의사, 연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특수목적견 양성과 건강관리, 퇴역견 예우 개선 등을 주제로 상호 협업과제를 모색했다.

특히 국군 동물진료시설을 중심으로 한 범부처 특수목적견 수의진료 지원체계 확립이 도마에 올랐다.

국군의학연구소 측은 “특수목적견은 두당 평균 2억원의 가치를 지닐만큼 양성하기 힘든 반면, 대형견에 적합한 수의진료체계를 확보하기 어렵고 비용부담이 크다는 어려움을 공통적으로 겪고 있다”며 “대형견 수의진료 경험이 풍부한 군 동물진료시설이 이를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군의학연구소, 육군 군견훈련소, 공군 교육사령부 등에 설치된 국군 동물진료시설은 평소 군견을 진료하며 대형견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데다 기본적인 동물진료 설비를 갖추고 있다.

협력체계가 만들어진다면 인명구조견이나 경찰견 등 타 부처가 운용하는 특수목적견도 군 동물진료시설이 진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국군의학연구소 동물진료반은 수의장교 6명과 진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진단실, 대형견 입원실 및 재활치료용 야외견사를 보유한 정식 동물병원으로 평소 지역 군견에 대한 1, 2차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인명구조견과 경찰견에 대한 진료지원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군의학연구소 동물진료반의 진료시설을 견학한 협의회 참여자들은 정부 특수목적견에 대한 권역별 수의진료지원이 필요하며, 국군의학연구소 측의 중추적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보였다.

국군의학연구소 측은 “특수목적견에 대한 국군 수의진료지원 협업사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무사령부가 진료지원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견에게 가려움은 통증입니다,수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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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수의사회가 이번에는 반려견 아토피성 피부염을 주제로 캠페인에 나섰다. 아토피는 알러지성 질환의 하나로 반려견에게 간지러움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려견이 긁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보호자의 고통도 크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아토피 피부염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정보를 보호자들에게 제공하여, 아토피로 인해 생기는 반려동물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이번 ‘반려견 아토피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의 테마는 <가려움은 통증입니다. 긁는다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다.

경기도수의사회 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송민형, 이하 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기에 앞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카피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5월 17일에는 <수의임상가를 위한 아토피 진료의 접근법>을 주제로 ‘반려동물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좌담회를 주관했다.

좌담회에서는 반려동물 아토피의 ‘관리 중요성’과 ‘보호자 대상 올바른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경기도수의사회 측은 관련 포스터(위 사진 참고)를 회원 동물병원에 배포하는 한편, 좌담회 영상을 편집하여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송민형 경기도수의사회 홍보분과위원장은 “아토피에 의해 반려동물이 받는 고통은 그 누구보다 우리 수의사들이 잘 알고 있다”며 “보호자 분이 반려동물의 소양감을 호소하면, 조금이라도 증상을 개선하여 동물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해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수년 전부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심장사상충 검사, 외부기생충 예방, 건강검진(요검사), 구강검진 등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국 수의대생들과 공유한 반려동물의 올바른 사료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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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로얄캐닌 앰버서더들이 전국 각 수의과대학에서 1학기 런치세미나를 열었다.

매년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1명씩 선발되는 로얄캐닌 앰버서더는 재학생들이 수의영양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그 중에서도 런치세미나는 로얄캐닌 학술팀 수의사들의 지도 아래 앰버서더들이 직접 진행하는 영양학 세미나다.

경북대(5/23), 충남대(5/30), 건국대(5/13), 전남대(5/24), 강원대(05/29) 등에서 ‘개와 고양이의 올바른 사료 선택’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발표에 나선 앰버서더들은 △안전한가 △영양가가 충분히 높은가 △자신의 반려동물에 적합한가 등 개와 고양이의 사료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기준들을 소개했다.

정경현 전남대 앰버서더는 “이번 영양학 세미나 ‘Lunch and Learn’을 준비하면서 기본적인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수의대생들도 많은만큼 이번 세미나가 최적의 사료를 고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반려동물 영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의영양학이 정규 교과로 개설되지 않은 학교가 있어 아쉽다”고 덧붙였다.

박상아 충남대 앰버서더는 “수의 영양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다”며 “늘어난 관심만큼 영양학적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국대 런치세미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강아지 사료광고에 강조된 성분만 보고 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강연을 들으니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맞는 선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강원대 런치세미나에 참가한 또 다른 학생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 사료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하는 것들과 로얄캐닌의 사료가 거치는 제조과정을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곽민지·김연정·이상민·이유진·임지현 기자 annie38@naver.com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연구 관련 현장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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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달 30일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2017년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가 신설된 후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협의회에는 관계 산학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진단기관 표준화를 위한 정도관리 내실화와 야생조류 유래 저병원성 AI 바이러스의 병원성 연구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H9N2형 저병원성 AI 대응전략의 방향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와 함께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감염 실태조사 △면역원성 및 방어능이 우수한 신규 H9N2형 AI 백신주 개발 등 검역본부가 제안한 내년도 신규 연구과제를 심층 검토했다.

이명헌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AI 연구진단 분야에 민관학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고병원성 AI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알파벳 습식간식 6종 증정` 영양보조제 알파N 출시기념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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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들이 만드는 안전한 펫푸드 알파벳에서 영양보조제 알파엔(AlphaN) 출시를 기념하는 동물병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6월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모션은 영양보조제 알파N을 2개 이상 구매한 동물병원에 대해 1회에 한해 알파벳Y 3종과 산삼배양근으로 영양과 면역력을 강화한 우리독구, 우리나비 3종을 추가 증정한다.

알파N은 장건강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영양보조제다. 장내 유익균 생성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 다당류가 장내 유익세균총의 증가를 유도하여 소화와 영양분 흡수에 도움을 준다. 1BOX 당 30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추가로 제공되는 알파벳 습식간식 제품군은 Y강아지용 2종(연어+닭, 오리+닭), Y고양이용 1종(연어+참치)과 우리독구 2종(그린,옐로), 우리나비 1종(핑크)이다.

㈜알파벳은 “좋은 원료, 최적의 영양소 균형, 높은 기호성을 지켜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 영양보조제와 습식간식을 더 많은 동물병원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프로모션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프로모션 신청은 6월 30일까지 동물병원 당 1회만 가능하며, 구매한 제품은 선입금 후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하다.

(본사 연락처 : 042)861-7555 / 담당자 이메일 : 경영지원팀 이원증 사원, w@avet.co.kr / 이메일 신청 시 병원명, 원장님 성함, 병원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기재 바랍니다.)

김현권 의원, 양돈수의사회 명예회원 위촉 `구제역·ASF 방역 기여`

한국양돈수의사회가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지역위원장)을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 비(非)수의사로는 양돈수의사회의 첫 명예수의사회원이다.

양돈수의사회는 4일 경남 하동에서 열린 한돈혁신센터 준공식에서 김현권 의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현섭 양돈수의사회장은 “김현권 의원은 현장 경험을 발판으로 국내 한돈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구제역 상재화를 파헤치고 관련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국내 양돈산업과 수의방역 발전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김현권 국회의원, 김현섭 양돈수의사회장
(왼쪽부터) 김현권 국회의원, 김현섭 양돈수의사회장

한우를 키우는 김현권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축산업과 방역정책에 전문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대응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설립과 시군 가축방역관 확충에 기여했다.

충남 홍성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기승을 부린 구제역 NSP 항체 문제에 주목한 김 의원은 국회에서 구제역 상재화 문제를 지속적으로 조명했다.

지난해부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유입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공항만 불법 휴대축산물 단속 강화, 양돈농가 남은음식물(잔반) 급여 중지 등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이날 김현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한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김현권 의원은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입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김현섭 양돈수의사회장은 “김현권 의원은 현장 경험을 발판으로 국내 한돈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구제역 상재화를 파헤치고 관련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국내 양돈산업과 수의방역 발전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김현권 의원은 “중국, 베트남 등지로부터 ASF 유입을 막기 위해 불법 휴대축산물 과태료를 상향 조정하고, 이를 납부하지 않은 외국인의 재입국을 제한하는 등 실질적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 불법 축산물 유입을 막기 위한 인력·조직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ASF 위험요소로 꼽히는 잔반 급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의학계, 생산자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며 “대형폐기물처리업체가 사료로 공급하고 있는 3,500여톤의 음식물쓰레기의 처리를 바이오가스 등으로 전환하고, 유럽 국가들처럼 야생 멧돼지 개체수 관리에도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소 임상수의사 모인다` 2024 세계우병학회 한국 유치 추진

전세계 소 임상수의사들의 대제전인 세계우병학회 콩그레스(WBC, World Buiatrics Congress)의 한국 유치가 추진된다.

수의계의 대규모 국제 행사로는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콩그레스(WSAVA 2011, 제주),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 2012, 제주), 세계수의사대회(WVC 2017, 인천)에 이어 4번째다.

한국우병학회는 4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회 유치 추진을 결정했다.

한국우병학회 이규로 회장
한국우병학회 이규로 회장

세계우병학회 콩그레스는 전세계에서 2천명 이상의 소 임상수의사들이 운집하는 학술대회다. 낙농, 육우 산업 관련 정보를 폭넓게 다루는 행사다.

소의 주요 질병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 공중보건, 축산물 위생 등 원헬스(One-Health) 차원의 의제를 조명한다. 우유 및 쇠고기의 생산성 개선과 동물복지, 반추류 야생동물 관리도 포함한다.

1960년 독일 하노버 대회를 시작으로 출범한 세계우병학회 콩그레스는 격년제로 전세계를 순회하고 있다.

30차례의 대회 중 절반 이상이 유럽에서 개최됐다. 아시아에서는 가장 최근인 2018년 제30회 콩그레스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것이 유일하다.

우리나라는 한국우병학회를 주축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2024년 열릴 제33회 콩그레스 유치가 목표다.

세계우병학회 집행위원회는 내년 9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제31회 콩그레스에서 2024년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외에도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등이 2024년 대회 유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WBC 2024 한국 유치위원회의 실무를 맡을 이인형 서울대 교수는 “세계우병학회 콩그레스는 우리나라 소 임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 유치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해마루,동물병원·경영관리본부 분리…김진경 동물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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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수의사(사진) 국내 대표 2차 진료 동물병원인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국내 최초 2차 진료 동물병원인 해마루동물병원은 올해 설립 20년차를 맞이했으며, 7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주)해마루는 효율적인 책임 운영을 위해 올해 5월부터 동물병원과 경영관리본부를 분리했다. 이에 따라 김현욱 전임원장은 경영 및 헬스앤메디슨 CEO 활동에 전념하게 됐고, 10년 이상 해마루동물병원에서 근무한 김진경 수의사가 진료원장에 임명됐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수의사 국가시험에 수석 합격한 김진경 원장은 해마루동물병원에서 인턴을 시작해 팀장, 과장, 부장을 거쳐 이번에 진료원장이 됐다.

김진경 원장은 “병원장이라는 직책과 책임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 자신과 저를 도와주는 해마루 동물병원 식구들을 믿고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며 “여러 분과의 진단과 치료를 종합적으로 받아야 하는 복합질환 환자가 반드시 좋은 결과로 개선되는 최상의 진료와 보호자 만족을 제공하는 이차진료 동물병원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마루 측은 김진경 원장의 취임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며 김 원장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 전문은 해마루동물병원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전선 인근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건 음성`

북한에 가까운 휴전선 인근지역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ASF 대응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체를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7월부터 양돈농가에서 남은음식물을 자가처리하여 급여할 수 없도록 규제할 방침이다.

정부는 5일 이낙연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ASF 방역대책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3일 인천항에서 국경검역을 점검하고 특별홍보활동을 펼친 이개호 장관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3일 인천항에서 국경검역을 점검하고 특별홍보활동을 펼친 이개호 장관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휴전선 인근 10개 시군의 양돈농가 34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혈청검사에서는 ASF가 검출되지 않았다. 농식품부와 검역·방역본부, 지자체로 구성된 농가별 담당관 70개반이 실시한 현장점검에서도 별다른 의심증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접경지역 인근에서 돼지을 방목하던 농장 4개소를 대상으로 방목사육을 금지하는 한편, 아직 울타리 설치가 미흡한 농가 115호를 대상으로 울타리 설치보완을 조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양돈농가를 대상으로는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3일 연속으로 미응답한 7개 농가는 가축방역사가 직접 농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1차 방역 방어선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열린 국무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농식품부 차관이 주재하는 ‘ASF 대응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국경검역과 불법 해외축산물 유입단속, 남은음식물 급여관리, 야생멧돼지 관리 등 4개 분야별 협력체계를 갖춘다.

이낙연 총리는 “양돈농가가 남은음식물을 돼지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겠다”며 “양돈농가는 잔반급여를 먼저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열처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 장관의 요청 하에 남은음식물 급여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한 관계규정 개정이 7월 완료되면 바로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처리가 미흡할 위험이 높은 남은음식물 자가급여 농가 173개소를 대상으로 7월 중 잔반급여를 금지하고, 사료구매자금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생멧돼지의 이동거리가 하루 최대 15km에 달하는 만큼, 기존 접경지역 시군 10개에 더해 고양, 양주, 포천, 동두천 등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방 국제공항만 11개소에서 검역물 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ASF 발생국에서 출발한 항공편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장 연결 브릿지에서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를 안내하는 특별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오병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매일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영상회의를 열어 방역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북한에서 ASF가 추가로 확산될 경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 개농장 구조견 해외입양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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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이 국내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의 해외입양을 도왔다.

앞서 미국 동물보호단체 ‘K9 Global Rescue’와 국내 동물보호단체 ‘동물을 위한 행동’은 완주군에 위치한 개농장에서 40마리의 개를 구조했다.

봉사단은 “구조된 개들은 국내 입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K9 Global Rescue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 보내기 위해 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봉사단은 2일 전북대 전주캠퍼스에서 구조된 개 40마리 중 수컷 13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민석 단장(전주시청)을 비롯해 김관형 전주 산책동물병원장, 김민석 전주 스누피동물병원장, 윤현상 전주 우리동물병원장이 참여했다.

전북대 수의대 임채웅 교수와 봉사동아리 ‘소복소복’ 회원 학생들도 힘을 보탰다.

김민석 단장은 “앞으로는 사설보호소와 개농장 구조견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지역 동물병원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전북수의사회 임상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수의사 영어회화 교실, 6월 진료·비즈니스 영어 함께 다룬다

수의사 영어회화교실 6월 커리큘럼
수의사 영어회화교실 6월 커리큘럼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어회화 그룹스터디 교실이 6월 수강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초부터 수의사 맞춤형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정원, 서유정 강사는 6월 진행될 영어회화 커리큘럼을 전했다.

이달 영어교실은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진료와 경영 측면에서 필요한 영어회화 주제를 함께 다룬다.

반려동물 품종에 따른 특징,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구, 항암과 재활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옵션을 주제로 관련된 영어표현을 익힌다.

아울러 동물병원을 홍보하는 마케팅이나 보호자에 대한 진료비 설명, 수의사나 보조직원 구인, 병원 운영비 등 경영 관련 주제도 매 수업마다 병행된다.

서유정 강사는 “이달 영어회화 수업은 수의학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수의사의 비즈니스 영어에 도움이 될 만한 부분들을 매 수업 다룰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매주 목요일(오후 8~10시)과 일요일(정오~오후 2시) 강남역 인근에서 오프라인 수업이, 수요일(오후 8~10시)에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수강신청은 링크(클릭)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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